부산광역본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안전영상 공모전 개최 및 업무 협약 체결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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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공흥두 본부장)는 5월 22일(수)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부산고용노동청(청장 김준휘), 한국자산관리공사(부사장 김서중), 부산대학교(산학협력단장 최경민)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 안전영상 공모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영상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숏폼* 등 근로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형태의 기본안전수칙 영상 등을 6월에 공고하여, 심사를 거쳐 9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 평균 15~60초 내외, 최대 10분을 넘기지 않는 짧은 영상 형태의 콘텐츠


공흥두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 취약계층 중 하나인 외국인 근로자의 재해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전보건공단은 앞으로도 많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 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여 안전한 대한민국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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