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가 총선 한 달을 앞두고 중영도, 부산진갑, 부산진을, 수영, 동래, 금정, 해운대갑, 해운대을, 기장 등 9개 선거구에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의힘 우세 지역이 6곳, 접전 지역이 3곳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후보들의 희비가 갈리겠지만 아직 기뻐할 필요도, 낙담할 필요도 없습니다. 국민의 요구와 동떨어지게 되는 순간 민심은 바람처럼 떠나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민심을 잘 읽을 필요가 있습니다. 유권자들은 부산지역 후보들이 공약으로 채택해야 할 지역 현안으로 '산업은행 등 공공기관 이전' '가덕신공항의 차질 없는 추진'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등을 택했습니다. 부산을 위해 일할 일꾼들이 민심을 잘 읽을 수 있기를 그리고 민심을 잘 전달하기를 바랍니다.
8일 오전 11시 기준 전국 100개 수련병원 전공의 1만 2912명 중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는 1만 1994명이다. 전체의 92.9%로, 병원에 남은 전공의가 7.1%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지난달 24일 전공의 집단행동이 시작된 지 4일 만에 SNS에 ‘다생의’(다른 생각을 가진 의대생·전공의) 계정(@any_medics)이 등장했다. ‘다른 생각’을 품고 병원에 남은 소수의 전공의가 있지만, 이들의 목소리를 들어볼 기회가 별로 없었다. 〈부산일보〉는 서면과 전화를 활용해 다생의 소속 전공의 A씨와 인터뷰했다.
4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 상태인 제2해신호 전복 사고(부산일보 3월 11일 자 1면 등 보도)를 놓고 기상 악화에도 무리하게 조업을 강행한 게 원인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사고 발생 시점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졌고 외력으로 의심할 만한 흔적이 아직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추진기 고장 등 제3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것이란 추측도 있다.
부산 해수욕장 파라솔 운영에 대한 감시가 엄격해진다. 부산 해운대구는 해수욕장 개장 기간 파라솔 운영단체가 가져가는 매출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이기로 했다. 여름철 두 달 운영에 10억 원 넘는 매출을 벌어들이는 파라솔 장사는 수익금의 지역사회 환원을 감안해도 폭리를 취한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