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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7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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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광역 지자체는 경기도입니다. 1360만 인구가 1만 171제곱km에 몰려 있습니다. 부울경은 1만 2368제곱km로 경기도보다 2197제곱km 넓습니다. 950만 서울 인구가 고작 605제곱km에 집중돼 있으니 이 정도 면적 차도 작다고 볼 순 없습니다. 반면 부울경 인구는 경기도의 절반을 조금 넘는 773만 명 수준입니다. 지역 인구 집계를 파악하다 확인한 것은, 경기도 인구는 계속 느는데 부울경은 계속 준다는 점입니다. 이대로 가면 머잖아 경기도의 절반 이하로 떨어질 판입니다. 10년 전인 2012년 경기도 인구는 1209만, 부울경 인구는 800만 명이었습니다. 냉정히 말하면 소멸의 길을 걷는 중입니다. 그럼에도 인구는 물론 일자리, 교육, 문화·여가 시설, 보건·의료 수준 등 여러 측면에서 수도권에 그나마 대응할 만한 지역은 한국에서 부울경뿐입니다. 부울경도 안 된다면, 한국에서 비수도권에서 가능한 일은 없다고 할 정도입니다. 그렇지만 부산 울산 경남, 각각 흩어두면 급격히 경쟁력이 떨어집니다. 부산은 이래서, 경남·울산은 저래서 안 된다는 지적이 꼬리에 꼬리를 뭅니다. 2년 전부터 행정 절차로 진행된 부울경 특별광역연합(메가시티)가 올 6월 지방선거 후 무산 분위기로 흘러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 부울경 시도지사가 오는 12일 전격 만나기로 했다는 소식이 유독 반갑습니다. 또 오늘은 대통령 주재 중앙지방협력회의가 울산에서 열립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과제에도 포함된 부울경 메가시티가 다시 본궤도에 오르도록 정부가 조율과 지원에 적극 나서이 합니다. 경남지사와 울산시장도 실행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협력해나가자는 특별연합 취지에 동의하고 소지역주의를 떨쳐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빨대효과 걱정하다 빨릴 것도 없이 스러진다는 점을 주지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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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단체장 12일 전격 회동… ‘메가시티’ 불씨 살리나
부산 울산 경남 3개 시·도 단체장이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이하 부울경특별연합) 논의를 위한 전격 회동을 결정했다. 경남과 울산의 불참 선언으로 좌초 위기로까지 내몰렸다고 평가돼 온 부울경특별연합 추진 불씨가 다시 살아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이번 회동에서 세 단체장은 곧바로 구체적인 결과물을 내놓지는 못하더라도 기존 추진해 온 부울경특별연합보다 진전된 형태의 협력 모델 등 여러 대안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부산시와 울산시 등에 따르면 부울경 3개 시·도 단체장은 오는 12일 부산 모처에서 부울경특별연합 논의를 위한 회동을 갖기로 했다. 세 단체장의 전격 회동 사실은 김두겸 울산시장이 이날 취임 100일을 맞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일정을 공개하면서 외부로 알려졌다. 박형준 부산시장도 뒤이어 “12일 김 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3자 회동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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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일영화상, 박해일·탕웨이 ‘최고의 별’
2022 부일영화상 영광의 주인공이 베일을 벗었다. 올해 남녀 주연상은 영화 ‘헤어질 결심’의 배우 박해일과 탕웨이에게 돌아갔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영화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앞으로 다시 나아갈 의지를 다진 현장이었다. 6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2022 부일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 최다 수상작은 영화 ‘헤어질 결심’이었다. 이 작품은 최우수작품상과 남우주연상(박해일), 여우주연상(탕웨이), 촬영상(김지용), 음악상(조영욱)까지 5관왕을 차지했다. 박해일은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호명된 뒤 시상대에 올라 여러 번 “감사하다”고 말한 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부일영화상에서 처음 상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을 함께 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새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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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로드맵, 연말까지 확정”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이 올해 안으로 확정된다. 금융당국 수장인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6일 국회에 출석해 연말까지 이전 방안을 확정 짓겠다고 공언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올해 말까지 부산 이전이 가능하냐’는 취지의 국민의힘 김희곤 의원의 질의에 “산은과 얘기해서 그런 식으로 하려고 한다”며 “최대한 빨리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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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상용도시’ 부산시민 27%만 ‘찬성’… 40% ‘반대’
박형준 부산시장의 대표 공약으로 부산시가 추진 중인 영어상용도시 정책에 대해 시민 5명 중 2명이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글문화연대는 최근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영어상용도시 부산’ 정책에 대해 시민인식 조사를 진행한 결과 40.9%가 반대, 27.6%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반대 여론 중 적극 반대 15.1%, 반대 25.8%였고, 찬성 여론은 적극 찬성 3.9%, 찬성 23.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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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가처분 신청 모두 각하·기각… 국힘 차기 전당대회는?
법원이 6일 이준석 전 대표가 국민의힘과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를 상대로 낸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모두 각하·기각했다. ‘가처분 리스크’를 털어낸 국민의힘은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의 ‘투톱 체제’로 본격적인 당 안정화 작업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결정은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서울남부지방법원 민사합의51부(부장판사 황정수)는 이날 이 전 대표가 국민의힘을 상대로 제기한 3차(전국위원회의 당헌 개정안 의결 효력정지), 4차(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직무정지), 5차(비대위원 8인 직무정지) 가처분을 각하·기각 처리했다. 재판부는 3차 가처분과 관련, “정당이 민주적 내부질서 유지를 위하여 당헌으로 대의기관의 조직 및 권한을 어떻게 정할지는 정당의 자유의 영역으로써 이미 정해진 당헌을 적용하는 경우와 달리 정당에 광범위한 형성재량이 부여되어 있다고 봐야 한다”고 판단했다. 또 정 비대위원장과 비대위원 8인의 직무집행정지에 대해서는 “개정당헌에 따른 전국위 의결에 실체적, 절차적 하자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의결 효력정지를 신청할 이익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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