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트에서 사과 구입하기 겁나시죠. 사과값이 급등하며 생긴 현상인데요. 이러한 '금사과 사태'가 다른 작물들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딸기, 애호박, 토마토 등 시설하우스는 겨울철 일조량 부족으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여기에 올봄, 폭설과 잦은 비, 이상고온 등이 겹치며 마늘과 매실 등 봄철 농작물의 생산량이 크게 줄었죠. 마늘의 경우, 현재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벌마늘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벌마늘이란 보통 마늘 한 대는 6~7쪽인데, 줄기가 2차 성장을 하면서 마늘쪽 개수가 2배 이상 많아져 상품성이 떨어지는 경우를 말합니다. 매실은 2월 하순 이후 개화기 저온으로 인한 수정불량 피해가 발생했고,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는 수박은 착화율 저조, 곰팡이병, 생육부진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물가상승으로 인해 마트 가기가 무서워지는 요즘, 앞으로 마트가는 것이 더 무서워질까 걱정입니다.
20일로 의대 입학정원 증원을 둘러싼 의정갈등으로 전공의가 집단 사직서를 낸 지 3개월을 맞았다. 정부가 지역의료·필수의료 확충을 위해 의대 입학정원 증원이 필요하다는 법원 판단에 따라 의대 증원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의료계에서는 전임의는 병원으로 돌아오는 반면 전공의는 돌아올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균열 조짐이 보인다.
법원이 의료계가 제기한 의대 정원 증원 집행정지 요청을 각하·기각하면서 2025학년도 대학 입시가 본궤도에 오른다. 늘어난 의대 정원을 반영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이 이번 주 중 확정될 전망이다. 의대 정원이 크게 늘면서 올해 대학 입시에서 의대 진학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가 가덕신공항을 2029년 말 임시 개항하고 2030년 말까지 준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일반적인 공사 방식으로는 예정 공기가 84개월(7년) 산출됐으나 건설사가 우선시공분의 공사 준비와 인허가 등 사전준비를 하도록 하고 동쪽 매립부지 위주의 시공을 진행해 활주로를 빨리 만드는 방식으로 예정 공기를 72개월(6년)로 당겼다.
부산시가 추진하는 부산추모공원 증축을 두고 기장군 주민들의 반대 여론이 거세다. 추모공원은 포화상태에 이르렀지만, 기피 시설로 평가받는 추모공원 증축에는 주민과의 협의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부산시의회 등에 따르면 부산시는 부산추모공원 봉안당 증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부산추모공원의 봉안당 수용 규모는 8만 9468기로, 내년에 포화 상태가 예상된다. 이에 시는 내년까지 1개 층을 늘려 2만 7000개의 봉안당을 추가 확보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