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기차표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하지만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따라 지역에 둥지를 튼 이전 공공기관과 공기업 직원들은 이러한 예매 전쟁에서 자유로웠습니다. 부산 남구 문현금융단지 이전 기관인 남부발전, 예탁결제원, 자산관리공사, 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5개 기관은 2017년부터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장기 단체 계약을 맺고 주말 인기 시간대의 표를 사전에 구매해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코레일 측은 KTX 표의 연간 단위 단체 판매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전 기관들도 직원 복지를 위한 것이라는 답변을 내놓았죠. 하지만 지역 정착을 위해 이전한 지역 공공기관들이 지역 정주를 장려하기보다는 직원의 서울행을 부추긴다는 지적에서 자유롭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 취지, 잊혀져서는 안 될 일입니다.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지역 이전 공공기관·공기업이 일반인과 다른 방식으로 KTX를 이용하는 문제의 핵심은 공공재인 KTX 예매 공정성 훼손, 지역 정착 의지 부족으로 요약된다. 시민들은 KTX 출발 전까지 표를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지만, 공공기관 직원들은 사전에 기관이 사둔 표로 손 쉽게 표를 구하는 불공정이 매 주말마다 벌어지고 있다.
지역완결형 글로벌 허브 메디컬센터 구축 사업은 1966년에 준공된 부산대병원 주요 건물들을 리모델링하고 지하 5층~지상 8층 규모의 메디컬센터를 새로 짓는 게 골자다. 총 사업비는 7065억 원이다. 총 3단계로 나눠 2027년 착공, 203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대병원을 방문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의료서비스 접근권 격차 해소를 위해 7000억 원의 센터 신축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고 약속하면서 구체화됐다.
부산시교육청학력개발원 진로진학지원센터 강동완 연구사는 “2024학년도 수능 당시 재학생 수가 올해보다 적었던 점을 고려할 때 졸업생 중에는 재수생보다는 3수 이상 N수생이 많이 응시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시모집에서 의대 갈아타기에 도전하는 현역 의대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11일 부산시에 따르면 특수목적법인 해운대마린피에프브이가 해운대구 우동 1406-2 일원 홈플러스 해운대점 부지에 추진 중인 51층 업무시설 건립 사업이 지난 4일 시 건축허가를 통과했다. 또 인근 부지인 우동 1406-2에 추진 중이던 73층 실버타운 건립 사업은 건축허가 심의를 거치고 있다.
택시 가맹 사업 등을 하는 카카오그룹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에 대한 강제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윤석열 대통령이 “카카오 택시 횡포는 매우 부도덕하다. 반드시 제재해야 한다”고 이례적으로 강하게 지적한 지 10개월여 만이다. 2020년 국정감사를 통해 카카오의 골목상권 침해 주역으로 급부상한 카카오모빌리티는 대통령까지 나서 윤리 경영을 압박했지만, 오히려 상장을 위해 매출을 부풀렸다는 의혹이 더해지는 등 논란이 잦아들지 않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