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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의 뉴스 허기, B-READ로 채우세요
2022.11.04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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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로 온 국민이 비통한 가운데, 북한 미사일도 윤석열 정부 들어 19번째 발사됐습니다. 이 시국에 북한의 의도가 뭘까요? 이러다가 정말 큰일이라도 나면 어쩌나 걱정합니다. 구멍은 깎을수록 커지고, 애들 싸움이 어른 싸움으로 변질합니다. 차마 상상하긴 싫지만, 갈등이 깊어지면 사달이 날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예측할 수 있습니다. 아찔합니다. 작금의 갈등은 자존심 싸움이고, 힘겨루기입니다. 개인사에서도 그렇지만, 국가 간에도 양보와 타협이 없이는 갈등과 분쟁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무력으로 해결하는 것은 꽤 쉬워 보이지만, 자칫 잘못하면 쌍방 모두 파국을 맞습니다. 서로 ‘괴뢰’라고 부르던 박정희 정권 시절에도 남북은 상호 밀사 교환을 했습니다. 대부분의 국가는 앞으로는 으르렁거리면서도, 뒤로는 또 협상하고 타협합니다. 이게 외교인데…. 북한이 미사일을 연달아 쏘고, 한·미는 합동군사훈련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혹자는 강한 무력으로 북한을 굴복시키면, 순한 양처럼 말을 잘 들을 것 아니냐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자존심 강한 쥐는 궁지에서 고양이를 무는 것이 이치입니다. 가뜩이나 정신적으로 어려운 시기. ‘나도 트라우마일까’하는 분은 오늘 자 <부산일보>를 보면서 진단해 보세요. 부산 지역축제도 연말까지 10개가 남았다는데 관계자들은 ‘사람이 안 올까’가 아니라 ‘몰릴까’ 노심초사한답니다. 장기 프로젝트 ‘산복빨래방’도 마무리됐습니다. 성원해주신 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은 편히 쉬시며 행복한 생각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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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BM도발 북, 핵실험만 남았다
북한이 3일 ‘화성-17형’으로 추정되는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전날(2일) 한·미 연합훈련을 빌미로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공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쏘는 등 9월 말 이후 9·19 군사합의를 위반하는 포격 도발을 일삼더니 급기야 전략적 도발로 간주하는 장거리탄도미사일까지 쏘아올린 것이다.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더욱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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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어상자 사용 첫날 혼선
국내 고등어 어획량의 80% 이상이 위판되는 부산 공동어시장(이하 어시장)에서 비위생적인 목재 상자 대신 플라스틱 상자가 사용된 첫날, 위판현장 곳곳에서 혼선이 빚어졌다. 플라스틱 어상자 반출 금지 등의 이유로 중도매인들이 항의하는 탓에 도입 첫날 만에 플라스틱 어상자 사용이 일시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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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보고 늑장 총경 징계
경찰이 ‘이태원 참사’ 당시 상부 보고를 늦게 해 사태를 키운 책임을 물어 총경급 경찰 간부 2명을 대기발령했다. 무너진 경찰 보고 체계가 명백해지면서 이태원 압사 사고 원인 파악과 동시에 직무 유기 등 당시 경찰 상부 대응 책임을 추궁하는 수사도 본궤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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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트라우마 맞나요?’ 진단법
핼러윈 이태원 참사 이후 직간접적으로 사고 소식을 접하면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도 많다. 자신이 심리적 어려움을 느낀다면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 제공하는 자가진단을 통해 현재 처한 상황을 확인하고, 마음안심버스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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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복빨래방, 이야기는 계속된다
안녕하세요, 산복빨래방입니다. 산복빨래방은 지난달 31일로 운영을 마쳤습니다. ‘세탁비 대신 이야기를 받는 빨래방’ ‘부산 산복도로의 진짜 이야기가 모이는 공간’을 목표로 6개월 전 〈부산일보〉 디지털미디어부 2030팀은 산복빨래방 문을 열었습니다. 두 번의 계절이 지났습니다. 우리 손을 거친 빨랫감은 500개를 넘었습니다. 세탁기가 돌아가는 동안 어머님, 아버님이 눈물과 웃음으로 쏟아낸 이야기는 24꼭지의 기사와 39편의 영상으로 전국의 독자들과 만났습니다. 산복도로에서의 176일을 뒤로 한 채 마지막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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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축제 10개, 부산시 노심초사
‘이태원 참사’로 과밀 인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올 연말까지 축제를 계획하고 있던 부산시와 일선 구·군은 안전 대책 마련에 노심초사하고 있다. 이태원 참사가 경찰과 지자체의 부실 대응으로 인한 인재로 드러나고 있는 만큼, 과밀 인파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비판의 불똥이 튈지 모르기 때문이다. 일부 지자체는 인파가 많이 몰리는 축제를 취소하거나 축소하고, 일부는 주최 측이 없는 축제에 대한 안전 관리 체계를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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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가을 녹조 심각한 수준
가을이 되면 사라져야 할 녹조가 낙동강 하류에 다시 대규모로 발생하면서 식수원을 위협하고 있다. 10월 한 달간의 이상 기후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 아닌, 녹조 위협이 수개월에 걸쳐 장기화될 조짐이라는 분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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