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부산일보〉 취재진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확보한 2013~2023년 관내·관외 진료 현황 통계를 분석해 보니, 주소지가 비수도권인 환자를 기준으로 서울 상급종합병원 진료실 인원은 이 기간 총 935만 6796명으로 집계됐다. 진료실 인원은 한 병원에서 여러 번 진료를 받더라도 1번으로 집계되는 항목으로, 진료를 받은 실제 환자 수다.
해양수산부와 부산시가 해수부 부산 이전 청사 리모델링 용역에 착수하고, 담당 직원을 세종으로 파견하는 등 본격 건물 공사 준비에 돌입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4일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청사 사무 환경 조성 방안 마련 용역’을 발주했다고 15일 밝혔다. 해수부는 용역을 통해 부산 이전 청사에 맞는 업무 공간 등에 대한 계획을 도출할 방침이다. 이번 용역은 다음 달 2일 마무리될 예정이며, 이후 본격적인 설계에 돌입해 9월께 리모델링 공사가 본격 진행된다.
지난 10일 부산 남구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기억의 터’를 찾은 김자야(79) 할머니가 아버지인 고 김복경 씨의 위패를 어루만지며 이같이 말했다. 말을 잇던 김 할머니는 한순간 감정이 북받치는 듯 숨을 가다듬기도 했다. ‘우키시마호 폭침 사건’으로 희생된 김복경 씨의 딸인 김 할머니는 이날 유족 사진을 기록해 전시하는 역사관 특별 전시 ‘귀환’의 사진 촬영에 참여하기 위해 역사관을 찾았다.
이재명 정부가 공약한 지역균형발전 전략 ‘5극 3특’이 첫발을 뗐다. 국정기획위원회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은 15일 간담회를 열고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구현 방안을 두고 머리를 맞댔다. 국정기획위와 민주당, 지방시대위원회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5극3특 국가균형성장 간담회’를 열고 지방 소멸 위기와 수도권 일극체제 타파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태년, 김영배, 강준현, 이원택, 박민규, 백혜련, 허성무, 이해식 등 민주당 측 의원들도 대거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