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동산 시장 전반의 침체에도 해운대구와 수영구의 아파트값은 3주 연속 상승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를 곳은 오른다'는 심리가 작용해 아파트값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은 전국 6대 광역시 중 주택 가격 양극화 수준이 가장 높으며, 해운대구는 전국에서도 양극화가 심한 지역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앞으로 대형 분양 단지들의 청약 결과가 부산 부동산 시장 전반의 회복 여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심각한 부산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서도 해운대구와 수영구의 아파트값은 3주 연속 상승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오를 곳은 오른다’는 기대감에 지역 내 아파트값 양극화가 심화하는 추세인데,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분양 대어’들의 성적표가 앞으로의 상황을 좌우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둘째 주 수영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8% 상승하며 6월 다섯째 주부터 시작된 상승세를 3주 연속 이어갔다. 해운대구 역시 6월 마지막 주에 0.02% 오르며 상승 전환했고, 오름세가 3주 연속 나타나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는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 후 1년 만에 치러진다는 점에서 2018년 지방선거와 상황이 닮았다. 당시 더불어민주당은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보수 텃밭인 부산에서 처음으로 지방선거 압승을 거뒀다. 내년 지방선거를 1년을 채 남겨놓지 않은 현 시점에서 2018년 지방선거가 세간에 자주 거론된다. 내년 선거가 2018년 선거를 재현할지의 여부에 지역 정계는 물론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기 때문이다. 최근의 국내 정치 상황은 △대통령 탄핵 이후 혁신 없는 보수 정당의 지지율 추락 △적폐 청산과 내란 청산이라는 정부 기조 △임기 초반 PK에서 과반이 넘는 대통령 지지율 등에서 지난 2017~2018년의 상황과 비슷하다.
부산·경남 정치권이 여야를 가리지 않고 가덕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 수의계약을 일방적으로 포기한 현대건설을 향해 맹공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현대건설을 국가계약법상 부정당업자로 지정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이 주를 이루고 있는 부산시의회는 이번 주 임시회에서 부산시를 대상으로 업무 보고를 받아 현대건설을 향한 송곳 검증을 예고했다.
부산 유일의 동물원인 '삼정더파크'를 부산시가 과거 협약에 따라 매수해야 할 가능성이 커졌다. 매매대금 소송의 쟁점이던 동물원 내 민간인 '사권(토지 소유권)' 존재 여부에 대해 대법원이 원심을 깨는 판결을 내린 여파다. 부산시는 "추가적으로 법리 검토가 필요하다"며 소송과 무관하게 동물원 정상화를 추진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보였다.
하윤수 전 부산시교육감이 재직 중 자녀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부산시교육청이 감사 결과 사실임을 확인하고 하 전 교육감을 경찰에 고발했다. 21일 시교육청은 “하 전 교육감이 교사인 자녀 A 씨가 시교육청 산하 교육연수원에 파견 교사로 임용되도록 지시한 사실을 감사 결과 확인했다”며 지난 8일 직권남용 혐의로 부산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