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관세 협상이 막판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협상 결과에 크게 영향을 받는 산업인 자동차·부품·철강 등을 주력으로 하는 부산·울산·경남 기업들에 비상이 걸렸다. 28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대미 수출 비중은 자동차·부품(46%), 일반기계(29.4%), 철강제품(13.1%), 석유류(9.5%), ICT(9.4%) 순이다. 자동차·부품, 일반기계, 철강 등은 부울경 기업들의 주력 산업으로 미국 관세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가 있는 품목들이다.
BNK금융그룹이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4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에 나선다. 올 하반기에도 최소 4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추가로 단행할 것으로 보여 역대 최대 8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이 이뤄질 전망이다. 자사주 매입 후 소각은 유통 주식 수를 줄이고, 주당 배당금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어 시장에서는 호재로 인식된다.
부산 스타트업 2곳이 올해와 내년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2020년부터 이달까지 상장한 부산 기업은 10곳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9위를 차지하면서 전국 중하위권을 겨우 웃도는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제조업 기반의 부산의 산업 구조와 더불어 제조업의 신성장 동력이 약해 대규모 자본 유입이 필요 없는 상황 탓이라고 분석한다.
28일 BIFF에 따르면 이병헌은 오는 9월 17일 개막하는 제30회 BIFF 개막식 사회를 단독으로 진행한다. 남성 배우가 이 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단독으로 맡는 건 처음이다. BIFF 측은 “30회를 맞은 영화제의 상징성과 무게를 더욱 단단히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