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카자흐스탄의 최대 도시이자 경제 중심지 알마티에서는 BNK 카자흐 은행(BNK 커머셜 뱅크) 본점의 개소식이 열렸다. 카자흐스탄 정부가 16년 만에 처음으로 외국계 금융회사에 은행업 라이선스를 내어준 후, BNK 커머셜 뱅크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이날 개소식에는 카자흐스탄의 마지나 아빌카시모바 금융감독원장, 비탈리 뚜투시킨 중앙은행 부총재, 베라 김 국회의원(하원), 신 안드레이 신라인 대표 등 50여 명의 현지 정부, 공공기관, 재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부산 해안 경관의 핵심인 이기대 초입에 아파트 건설을 계획했다가 지역 사회 공분으로 철수한 아이에스동서(주)(부산일보 2024년 8월 27일 자 1면 등 보도)가 1년 만에 같은 부지에 아파트 건설을 재추진해 논란이 인다. 건설사 측은 건물 동 수를 줄이는 등 지난해 설계안을 대대적으로 변경했다는 입장이지만, 정작 경관 보존 핵심인 용적률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이기대 사유화 문제는 해소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국민의힘을 이끌 새 대표가 26일 선출되면서 지역구 의석 18석 중 17석을 차지하고 있는 부산 보수 정치권에도 적잖은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이날 지역 정가에 따르면, 부산 국민의힘 17명의 현역 가운데 친윤(친윤석열)계로 분류돼 온 인물은 곽규택·김대식·김미애·김희정·박성훈·박수영·백종헌·이헌승·정동만·조승환·주진우(가나다순) 의원 등이다. 지난 2월 헌법재판소에 제출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관련 탄원서에 이름을 올린 이들이다.
부산시가 도심항공교통(UAM) 이착륙장(버티포트)을 북항과 해운대 송림공원에 만들어 UAM을 이용한 관광 활성화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버티포트 구축에 관한 제도적 기술적 컨설팅에 나선다. UAM이란 도심지 300~600m 위를 날아다니면서 승객을 이동시키는 기체다. 드론형도 있고 항공기 형태로도 개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