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부산 자영업자는 지난 2021년 37만 명에서 지난해 28만 9000명으로 4년 만에 8만 명 넘게 감소하며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2021~2023년에는 감소 폭이 상대적으로 완만했으나 지난 2023년 이후에는 해마다 약 3만 명가량이 줄며 자영업 붕괴 속도가 급격히 빨라졌다.
6·3 지방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부산시장 후보 간 본선 대결 구도가 본격화됐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해양수도 부산 완성’을 내걸고 출마를 공식화했고,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본선 확정 이후 첫 국회 일정으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간담회를 열어 전 의원을 직격했다. 같은 날 국회를 찾은 두 후보가 서로를 겨냥하며, 50일 간의 본선 레이스를 향한 프레임 경쟁도 초반부터 달아오르는 모습이다.
코스닥 상장사인 성호전자가 최근 부산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 타워동의 저층부를 1500억 원에 인수했다. 그 배경에는 엘시티의 ‘중국 자본’에 대한 방어 목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성호전자의 인수를 둘러싸고도 주주인 중국 회사 측이 법적 분쟁을 예고하면서 여진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