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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5개 해외대표부와 2026년 미래 전략 모색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22일 급변하는 대외 환경 속에서 부산항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5개국 해외대표부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상근 사장이 직접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유럽(네덜란드), 미주(미국), 동남아(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등 세계 주요 거점에 파견된 해외대표부 전원이 화상으로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주재국별 지정학적 리스크와 해운·항만 시장의 최신 동향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국 항만당국의 정책 변화와 현지 선사 및 화주 동향, 부산항과의 컨테이너 물동량 흐름 등 현지에서 파악한 생생한 정보도 함께 공유됐다.
이어서 올 한 해 해외대표부의 주요 운영 성과와 개선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을 대비한 전략적 핵심 과제를 도출했다. 특히 유럽·미주·동남아 지역에서의 물류센터 운영 성과를 발판 삼아, 해외 물류 네트워크 신규 거점 진출 등 확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부산항만공사 해외대표부는 부산항과 글로벌 물류 거점을 연결하는 핵심 창구”라며, “해외 거점의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물류 영토를 확장하고,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으로 부산항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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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신항 서 컨테이너 배후단지 항만 인프라 개선공사 시행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부산 신항 서 컨테이너(이하 서‘컨’) 배후단지 내 입주하는 글로벌 물류기업들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자 「서‘컨’ 1단계 배후단지 상·하수관로 유지보수공사」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신항 서‘컨’ 1단계 배후단지 부지에는 지난해 3월 LX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와 DP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가 선정되어 2026년 물류센터 준공과 본격 운영을 앞두고 있다.
또한 부산항만공사가 중소 물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컨’ 1단계 배후단지 내에 건립 중인 스마트공동물류센터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며, 업무편의시설 부지에는 SK에너지가 화물차휴게소 착공을 준비 중이다.
부산항만공사는 먼저 현장의 상수관로를 기존 관로보다 내구성이 우수한 주철관을 적용하고 하수관에는 유리섬유재질의 보수보강재를 적용해 품질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번 보강작업은 추후 시설물을 이관받아 관리할 지자체와의 협의를 거쳐 결정한 사안으로 향후 유지관리비용 절감 등 입주업체의 운영 효율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하수관 공사 시에는 도로 굴착 없이 기존 관로 내부에서 보수, 보강을 수행하는 비굴착 보수공법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공사기간을 단축하여 조속히 시설을 개선하고 현장 환경영향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항만 내 시설물을 개선하고 유지관리 효율성과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항만시설의 품질 향상과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항만 인프라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12-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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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2025년 4분기 신항 배후단지 안전협의회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22일 부산항 신항 늘해랑쉼터에서 신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2025년 4분기 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동절기 전열기구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예방 대책 ▲한파 및 결빙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 방지 ▲한랭질환 예방관리 등 동절기 특화 안전관리 방안이 중점 논의되었다.
특히 BPA는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각 사업장 내 소방 시설물 점검을 당부하고,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CPR) 및 화재 대피 훈련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옥외 작업이 잦은 배후단지 근로자들을 위해 한파 쉼터 운영 가이드라인 및 작업 안전수칙도 전파했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겨울철은 화재와 한랭 질환 등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많은 시기”라며“입주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빈틈없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올 한 해를‘중대재해 Zero(0)’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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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내년 1월 1일부터 친환경선박(ESI) 인센티브 제도 시행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내년 1월 1일부터 전 세계 주요 항만이 참여하는 친환경 선박 평가 프로그램인 ESI(Environmental Ship Index)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ESI는 선박의 NOx, SOx, CO2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성능과 OPS(육상전력공급 : Onshore Power Supply) 장착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0~100점으로 점수화하는 국제 표준지표이다. 현재 네덜란드 로테르담항, 독일 함부르크항, 벨기에 앤트워프항, 미국 LA/LB항, 일본 도쿄항 등 전 세계 약 73개 선도 항만이 참여 중이다.
적용 대상은 부산항 입출항 컨테이너 전용 외항선으로 ESI 점수 35.0 ~ 49.9점인 선박에 대해서 항만시설사용료(선박입출항료) 5% 감면, 50.0점 이상인 선박에 대해서는 10%까지 감면 가능하며, 2026년 입항실적에 대하여 2027년 일괄 정산 후 감면액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다만 동일 항차 내 VSR(선박저속운항, Vessel Speed Reduction) 프로그램 인센티브와 중복 지급은 불가하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ESI 인센티브 도입은 선박의 기술 전환을 유도해 운항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를 줄이는 글로벌 탈탄소화 노력에 부산항이 능동적으로 동참하는 것”이라며 “기존 VSR 인센티브를 유지하면서 ESI 인센티브를 추가하여 친환경 선박에 대한 지원제도를 다각화했다”고 밝혔다.
부산항은 이번 제도를 통해 친환경 선박 기항 유치 경쟁력을 높이고,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25-12-2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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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한국허치슨터미널,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22일 부산항만공사 사옥에서 한국허치슨터미널과 사회공헌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허치슨터미널은 사업장 소재지인 남구 지역에 위치한 BPA 희망곳간 9호점(용호종합사회복지관)과 13호점(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연간 총 1천만 원의 정기후원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한국허치슨터미널은 BPA 희망곳간을 비롯한 부산항만공사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인적·물적 후원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BPA 희망곳간은 지역사회의 나눔 플랫폼이라는 가치를 가지고 부산항만공사와 부산·경남 지역 16개 운영기관과의 협업으로 운영 중인 나눔냉장고 사업이다.
2023년 시작된 BPA 희망곳간은 개인 기부자들의 반찬 나눔에서부터 인근 소상공인과 기업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기부와 후원이 이어지고 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2만 명이 넘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대표적 주민친화형 사회공헌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한국허치슨터미널은 과거 자성대부두 운영 시절부터 학자금 지원, 집수리 봉사 및 쌀나눔 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ESG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2025년 1월 새 사업장인 신감만부두로 이전 후 1년 간 부두 운영 안정화에 만전을 기해왔다.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결속력을 강화하여 정기후원 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을 더욱 체계화할 방침이다.
한국허치슨터미널 신동아 대표는 “단순 일회성 기부를 넘어 남구청과의 협업 및 지역 행사 후원 등 다각적인 상생 모델을 준비 중이다”라며 “항만 기업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ESG 경영의 모범 사례가 되겠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동행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지역 사회공헌은 한 기업에 국한되지 않고, 항만산업계 구성원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가치가 되어가고 있다”며 “이번 한국허치슨터미널의 BPA 희망곳간 후원을 계기로 부산항 전역에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12-2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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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교육기부 우수기관 재인증·부산교육메세나탑 수상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교육기부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교육기부 우수기관 재인증을 획득하고 부산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은 교육기부 실적, 운영 체계, 프로그램의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제도이다.
부산항만공사는 2013년 최초 인증 이후 13년 연속 재인증을 통해 교육기부 우수기관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는 단발성 사회공헌이 아닌 중장기적 공공가치 실현을 위해 교육기부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다.
또한 부산항만공사는 18일 부산시교육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역 교육 발전과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 부산교육메세나탑은 부산시교육청과 부산광역시 등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포상으로,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등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한편,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인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현장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과 대학생 대상 진로․직무 연계 교육 지원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및 학습 지원 사업 추진 등을 통해 교육 격차 해소와 미래세대 역량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며 지속가능한 교육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교육기부는 지역사회와 미래세대를 위한 공공기관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부산항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교육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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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동절기 대비 특별 안전점검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겨울철 혹한기 대비 부산항 주요 운영·건설현장의 안전점검 및 방한용품 지원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항만의 하역·건설현장은 옥외 작업 비중이 높고 강풍 및 저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는 특성상 겨울철 한랭질환 발생 위험이 크다.
이에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12월 11일부터 17일까지 송상근 사장과 임원진 주도의 현장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먼저 12월 11일부터 16일까지 약 일주일간 이상권 건설본부장 주관 하에 부산항 신항 일대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2025년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저온·강풍·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위험의 사전예방을 통해 건설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궁극적으로는 공사품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점검단은 △재해예방시설 설치 현황, △동절기 안전관리계획 이행현황 △위험요인 차단 및 대응 매뉴얼 비치 등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했다.
이어 17일에는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과 김혜정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이 합동 안전캠페인에 참여하여 부산항의 하역사 및 협회, 항만근로자들과 함께 겨울철 항만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같은 날 17일 항만 운영현장에서는 간주태 운영본부장을 중심으로 한 현장 방문단들이 북항·신항·감천항 항만 근로자들을 방문하여 방한용품을 지급하며 안전한 작업을 당부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현장점검 시 근로자들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넥워머, 방한장갑 등 방한용품 약 760개를 지급하였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겨울철 현장은 추위로 인해 신체가 경직되기 쉬워 작은 부주의가 중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현장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항만근로자들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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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산학협력 업무협약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와 (사)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KIIEE, 회장 최안섭)는 17일 부산항만공사 사옥에서 친환경․에너지 자립항만 구현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항 RE100 달성 및 탄소중립 항만 구현을 목적으로 양 기관이 항만의 에너지 사용 효율화와 항만의 설비기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친환경․스마트 항만 건설 협력 △항만 분야 기술지원 및 자문, 공동 연구, 전문인력 육성 협력 △국내·외 학술대회 및 국제교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는 항만 운영 및 개발에 대한 실무 경험을,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는 조명 및 전기 분야의 연구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항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항만으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항만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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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연말맞이 수도권 지역 사회공헌활동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6일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서울 소재 아동보호시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서울 소재 아동복지시설 2개소(명진들꽃사랑마을, 이든아이빌) 아동들에게 필요한 식기류와 생활가구 등 약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환경미화 및 영유아 돌봄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부산항만공사의 따뜻한 관심이 물품후원 및 봉사활동을 통하여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가 가진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우리 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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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아침 출근길 이해충돌방지 다짐대회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7일 오전 아침 출근길 연말연시를 앞두고 임직원의 이해충돌방지 인식 확산을 위한 ‘청렴온데이(청렴ON(溫) Day)’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패 취약시기인 연말연시에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반부패·청렴 인식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이해충돌방지를 다짐하기 위해 청렴웨이브 소속 5개 기관 합동으로, 각 기관의 출근길 현장에서 추진하였다.
청렴웨이브는 부산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및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참여하고 있는 부산 소재 공공기관 윤리경영 협의체를 말한다.
당일 행사 참여자들은 출근하는 임직원들에게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 안내사항이 담긴 청렴 리플렛과 이해충돌 Free 쿠키, 핫팩 등을 배부하며 함께 청렴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청렴은 국민 신뢰의 최우선 가치이다”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공정한 직무수행, 이해충돌방지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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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홍보 위한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5일 부산항 북항 인근의 용당 내트럭하우스에서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이하 ‘계절관리제’)」 이행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매년 12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 미세먼지 집중관리를 위해 계절관리제를 운영 중으로, 현재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지난 12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부산항만공사는 계절관리제 홍보를 위해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낙동강유역환경청, 부산광역시와 함께 용당 내트럭하우스를 방문하는 부산항 이용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합동 캠페인을 펼치며,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 시행, 노후 차량 저공해 조치 지원사업 등 정부 및 지자체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홍보했다.
또한 부산항만공사는 계절관리제 이행을 위해 매년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이행해 오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분진성 화물 취급부두 정기점검, 부산항 건설 공사장 비산먼지 관리실태 점검, 관계기관 합동캠페인 개최 등 항만지역 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포함된다.
자체 계획에 의거하여 부산항만공사는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방진시설 및 세륜시설 운영 현황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반을 꾸려 부산항 내 토사, 곡물 등 분진성 화물을 취급하는 부두를 대상으로 방진벽, 방진망 등 화물 하역·관리 시 비산먼지 확산을 막기 위한 시설물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부산항만공사에서 항만지역 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연중 상시 운영 중인 분진 흡입 및 살수차량 4대 전면에는 미세먼지 흡착 필터를 부착하여 저감률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부산항 특성을 반영한 비산먼지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계절관리제 기간 항만지역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항만근로자 및 지역주민 건강을 위해 미세먼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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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반부패·투명성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확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6일 오전, (사)한국투명성기구(공동대표 유한범 외 2명)와 반부패·청렴 역량 강화 및 청렴 문화 확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시민사회 반부패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부산항만공사의 청렴·투명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투명성기구는 글로벌 반부패 NGO인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의 한국본부로, 반부패 정책의 연구와 투명성 평가, 교육·캠페인 등을 통해 사회 전반의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 전문성 공유 및 제도 개선 ▲ 청렴·윤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연구 및 정보교류 ▲ 국내·외 반부패 네트워크 및 협력체계 강화 등 구체적인 실행 목표를 마련하였으며, 반부패·청렴사회의 구현과 투명성 향상을 위한 협력 과제를 지속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반부패·청렴 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6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