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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교육기부 우수기관 재인증·부산교육메세나탑 수상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교육기부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교육기부 우수기관 재인증을 획득하고 부산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은 교육기부 실적, 운영 체계, 프로그램의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제도이다.
부산항만공사는 2013년 최초 인증 이후 13년 연속 재인증을 통해 교육기부 우수기관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는 단발성 사회공헌이 아닌 중장기적 공공가치 실현을 위해 교육기부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다.
또한 부산항만공사는 18일 부산시교육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역 교육 발전과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 부산교육메세나탑은 부산시교육청과 부산광역시 등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포상으로,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등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한편,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인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현장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과 대학생 대상 진로․직무 연계 교육 지원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및 학습 지원 사업 추진 등을 통해 교육 격차 해소와 미래세대 역량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며 지속가능한 교육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교육기부는 지역사회와 미래세대를 위한 공공기관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부산항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교육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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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동절기 대비 특별 안전점검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겨울철 혹한기 대비 부산항 주요 운영·건설현장의 안전점검 및 방한용품 지원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항만의 하역·건설현장은 옥외 작업 비중이 높고 강풍 및 저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는 특성상 겨울철 한랭질환 발생 위험이 크다.
이에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12월 11일부터 17일까지 송상근 사장과 임원진 주도의 현장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먼저 12월 11일부터 16일까지 약 일주일간 이상권 건설본부장 주관 하에 부산항 신항 일대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2025년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저온·강풍·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위험의 사전예방을 통해 건설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궁극적으로는 공사품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점검단은 △재해예방시설 설치 현황, △동절기 안전관리계획 이행현황 △위험요인 차단 및 대응 매뉴얼 비치 등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했다.
이어 17일에는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과 김혜정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이 합동 안전캠페인에 참여하여 부산항의 하역사 및 협회, 항만근로자들과 함께 겨울철 항만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같은 날 17일 항만 운영현장에서는 간주태 운영본부장을 중심으로 한 현장 방문단들이 북항·신항·감천항 항만 근로자들을 방문하여 방한용품을 지급하며 안전한 작업을 당부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현장점검 시 근로자들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넥워머, 방한장갑 등 방한용품 약 760개를 지급하였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겨울철 현장은 추위로 인해 신체가 경직되기 쉬워 작은 부주의가 중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현장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항만근로자들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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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산학협력 업무협약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와 (사)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KIIEE, 회장 최안섭)는 17일 부산항만공사 사옥에서 친환경․에너지 자립항만 구현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항 RE100 달성 및 탄소중립 항만 구현을 목적으로 양 기관이 항만의 에너지 사용 효율화와 항만의 설비기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친환경․스마트 항만 건설 협력 △항만 분야 기술지원 및 자문, 공동 연구, 전문인력 육성 협력 △국내·외 학술대회 및 국제교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는 항만 운영 및 개발에 대한 실무 경험을,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는 조명 및 전기 분야의 연구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항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항만으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항만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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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연말맞이 수도권 지역 사회공헌활동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6일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서울 소재 아동보호시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서울 소재 아동복지시설 2개소(명진들꽃사랑마을, 이든아이빌) 아동들에게 필요한 식기류와 생활가구 등 약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환경미화 및 영유아 돌봄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부산항만공사의 따뜻한 관심이 물품후원 및 봉사활동을 통하여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가 가진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우리 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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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아침 출근길 이해충돌방지 다짐대회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7일 오전 아침 출근길 연말연시를 앞두고 임직원의 이해충돌방지 인식 확산을 위한 ‘청렴온데이(청렴ON(溫) Day)’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패 취약시기인 연말연시에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반부패·청렴 인식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이해충돌방지를 다짐하기 위해 청렴웨이브 소속 5개 기관 합동으로, 각 기관의 출근길 현장에서 추진하였다.
청렴웨이브는 부산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및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참여하고 있는 부산 소재 공공기관 윤리경영 협의체를 말한다.
당일 행사 참여자들은 출근하는 임직원들에게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 안내사항이 담긴 청렴 리플렛과 이해충돌 Free 쿠키, 핫팩 등을 배부하며 함께 청렴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청렴은 국민 신뢰의 최우선 가치이다”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공정한 직무수행, 이해충돌방지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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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홍보 위한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5일 부산항 북항 인근의 용당 내트럭하우스에서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이하 ‘계절관리제’)」 이행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매년 12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 미세먼지 집중관리를 위해 계절관리제를 운영 중으로, 현재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지난 12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부산항만공사는 계절관리제 홍보를 위해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낙동강유역환경청, 부산광역시와 함께 용당 내트럭하우스를 방문하는 부산항 이용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합동 캠페인을 펼치며,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 시행, 노후 차량 저공해 조치 지원사업 등 정부 및 지자체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홍보했다.
또한 부산항만공사는 계절관리제 이행을 위해 매년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이행해 오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분진성 화물 취급부두 정기점검, 부산항 건설 공사장 비산먼지 관리실태 점검, 관계기관 합동캠페인 개최 등 항만지역 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포함된다.
자체 계획에 의거하여 부산항만공사는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방진시설 및 세륜시설 운영 현황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반을 꾸려 부산항 내 토사, 곡물 등 분진성 화물을 취급하는 부두를 대상으로 방진벽, 방진망 등 화물 하역·관리 시 비산먼지 확산을 막기 위한 시설물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부산항만공사에서 항만지역 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연중 상시 운영 중인 분진 흡입 및 살수차량 4대 전면에는 미세먼지 흡착 필터를 부착하여 저감률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부산항 특성을 반영한 비산먼지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계절관리제 기간 항만지역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항만근로자 및 지역주민 건강을 위해 미세먼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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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반부패·투명성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확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6일 오전, (사)한국투명성기구(공동대표 유한범 외 2명)와 반부패·청렴 역량 강화 및 청렴 문화 확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시민사회 반부패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부산항만공사의 청렴·투명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투명성기구는 글로벌 반부패 NGO인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의 한국본부로, 반부패 정책의 연구와 투명성 평가, 교육·캠페인 등을 통해 사회 전반의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 전문성 공유 및 제도 개선 ▲ 청렴·윤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연구 및 정보교류 ▲ 국내·외 반부패 네트워크 및 협력체계 강화 등 구체적인 실행 목표를 마련하였으며, 반부패·청렴사회의 구현과 투명성 향상을 위한 협력 과제를 지속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반부패·청렴 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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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선사·터미널운영사에 환적모니터링시스템(Port-i) 배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6일 오전부터 부산항을 이용하는 선사와 터미널운영사에게 「AI·블록체인 기반 환적모니터링시스템(Port-i)」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부산항은 전체 화물 중 약 55%(약 1,350만TEU)가 환적화물인 세계 2위의 환적화물 처리항만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환적화물 처리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Port-i는 이러한 환적화물의 처리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부산항만공사는 급변하는 글로벌 물류환경 속에서 환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본 시스템을 개발해왔다.
Port-i의 주요 기능으로는 ▲지도 기반 AIS(선박자동식별장치) 정보제공 ▲선박과 화물 모니터링 및 이상 탐지 ▲부산항 전체 10개 터미널의 통합 선석 스케줄 제공 등이 있으며, 특히 AI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시스템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AI 기반으로 선박 일정·작업 상황의 지연 위험과 환적 연결 위험을 예측·탐지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환적정보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함으로써 환적 과정 전반에 대한 정확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시스템 배포는 부산항 전 터미널운영사 및 선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부산항만공사는 실제 환적 업무를 수행하는 주요 사용자를 중심으로 시스템을 먼저 선보여 현장 활용성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반영할 계획이다.
나아가, 2026년에는 Port-i를 글로벌 물류환경에 연계하는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해외 항만과 연계, 글로벌 AIS 적용, AI·블록체인 활용범위 확대 등이 목표이다.
Port-i는 부산항 항만물류통합플랫폼인 체인포털(www.chainportal.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체인포털에서 업체 회원으로 가입한 후 시스템에 접속해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부산항만공사는 이용자들이 시스템을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와 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선사, 터미널운영사 등 부산항의 주요 구성원들이 Port-i를 통해 더욱 효율적으로 부산항 환적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부산항 환적경쟁력이 한 단계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2-1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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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북극항로 전문가 특강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2026년 기관의 북극항로 관련 업무계획을 점검하고 북극항로 시대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마련을 목적으로 15일 부산항만공사 사옥에서 북극항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특강 강사로 김좌관 부산가톨릭대학교 환경공학과 석좌 교수를 초빙했다. 김 교수는 현재 해양수산부 북극항로 자문위원회 부위원장을 겸임하며 북극항로의 활용 방안에 대한 정책 과제 발굴을 지원하고 있다.
김 교수는 최근 선박 통행량 증가로 인한 북극권의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 및 해양 포유류 서식 환경의 변화를 설명하며, 친환경 북극권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BPA ESG 경영을 위한 부산항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및 친환경 항만 운영을 제안했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다가오는 북극항로 시대에 부산항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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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해양수산부 재난관리책임기관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2025년 재난관리책임기관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재난대응 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2024년부터 재난관리책임기관 평가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21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 재난예방 △ 교육·훈련 △ 비상대응체계 △ 자원 관리·운영 등을 중심으로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평가에서는 상위 2개 기관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부산항만공사는 평가대상 기관 중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는 부산항만공사 재난대응 체계의 전문성과 현장 실행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난관리 전 영역에서 지속가능한 관리체계를 확립해 재난대응 수준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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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즈 프레데릭센 북극경제이사회 사무총장, 부산항만공사 내방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0일 (Mads Frederiksen) 북극경제이사회(AEC) 사무총장이 부산항을 내방,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5 북극협력주간을 맞이하여 부산에 방문한 프레데릭센 총장과의 업무 협의 및 부산항의 북극항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가 목적이다.
북극협력주간은 우리 정부가 북극관련 정책, 과학연구, 산업 추진 관련 국제협력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2025년은 12.10~12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날 프레데릭센 총장은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 등과 만나 △부산항의 북극항로 경쟁력 및 활용 방안 △북극경제이사회의 활동 계획 및 정책 수립 방향 △부산항과의 협력 관계 구축 방안 등 전략적 협력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2025-12-1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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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감천항 근로자복지지원센터 개관식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0일 부산 감천항 근로자복지지원센터(서구 암남동 734-1)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천항 근로자복지지원센터는 지난 2021년 코로나19 감염병 유행 당시 근로자 휴식 및 식사공간 협소로 인한 집단감염 등의 문제 우려에 따라 항만근로자들의 편의 증진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부산항만공사가 건립을 추진하였다. 센터는 지상 7층, 연면적 1,713m2 규모로, 사무실과 휴게실, 안전교육장, 체력단련실, 수면실, 식당 등의 시설들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4월 준공 이후 전기통신‧장비 등 시설물 구축에 대한 최종 점검을 마치고 부산항운노동조합원들의 입주와 함께 운영 시작을 알렸다. 참석자들은 함께 시설을 순회하며 개관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감천항 근로자복지지원센터가 근로자들의 업무환경 개선과복지증진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2-10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