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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부산항 터미널 운영사 대상 '항만 탈탄소화를 위한 설명회'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23일 BPA 본사에서 ‘지속가능한 항만 탈탄소화 정책을 위한 운영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항 내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대상업체 및 목표관리 업체로 지정된 운영사를 대상으로 부산항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감축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해양수산부가 부산항 터미널 운영사를 항만 분야 온실가스 목표관리업체로 최초 지정하면서 부산항에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부 정책이 본격 적용되었으며, 현재 총 7개의 터미널 운영사가 배출권 거래제 또는 목표관리제 대상으로 지정되어 운영 중에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부산항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공급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BPA는 지난 9월 SK이노베이션(주)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재생에너지 사업의 개발 및 공급, 관련 인허가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아울러 탄소중립 스마트항만 구현을 위해 추진 중인 부산항 탄소중립지원플랫폼 구축 방향 및 PoC 현황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부산항만공사는 해당 플랫폼을 통해 온실가스관리 업무 효율화 지원, 항만 운영에 따른 온실가스 실시간 모니터링 및 감축 사업 발굴, 탄소 배출권 확보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으로, 내년에 터미널 운영사와 협업을 통해 세부 추진과제를 도출 후 2027년부터는 온실가스 관리업무 효율화 지원 및 본격적인 플랫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PoC(Proof of Concept)SMS 시스템 구축 초기 단계에서 기술적 구현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을 말한다.
또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수산자원공단(FIRA)에서 추진 예정인 블루카본 활용 확대를 위한 민간 협력사업 및 바다숲 탄소 거래사업도 소개되었다.
블루카본은 해양과 연안 생태계(맹그로브 숲, 해초대, 갯벌 등)가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하는 탄소이다.
BPA는 2023년 10월, 「부산항 2050 탄소중립 종합계획」을 최초 수립한 이후 ‘부산항 에너지자립 및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노력을 적극 기울이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BPA는 2050년까지 부산항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탈탄소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 BPA와 운영사 간 상호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향후에도 정기회의 개최 등을 통해 운영사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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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청소년 AI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사업' 추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지난 23일 초록우산(부울경권역총괄본부장 이수경)과 함께 청소년들의 AI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BPA AI 드림스쿨」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BPA AI 드림스쿨」은 초연결사회로의 전환과 함께 빠르게 확산되는 인공지능(AI) 기술 환경 속에서, 디지털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아동이 안전하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취급 유의사항을 포함한 AI 전문가 교육을 우선 제공하고, 차년도 상반기까지의 AI 유료 구독료 지원을 통해 참여 아동들이 최신 AI 기술을 안전하게 경험하며 지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후로는 공모전 개최를 통해 아동의 AI 활용 능력 향상 등 지원 성과를 측정하고 추가 지원 여부 검토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는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동시에 아동 스스로 주도적인 학습과 창의적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합리적인 교육 투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AI 기술은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필수 역량인 만큼 이번 교육이 청소년과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PA는 초록우산과 함께 임직원 매칭그랜트 결연후원, 지역 인재양성 사업, 지역사회 물품 후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복지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친환경 항만 조성, 문화·체육 지원 등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025-12-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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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해운항만 창업지원 플랫폼’ 창업지원기금 업무수탁기관 공모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부산지역 해운·항만·물류 산업의 창업 활성화와 기술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조성한 ‘해운항만 창업지원기금’의 업무수탁기관 공모를 12월 24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2022년 2월 부산광역시, 한국해양진흥공사,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함께 「해운항만산업 기술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역 인근에 해운항만 특화 창업지원 공간인 ‘1876 BUSAN’을 개소해 운영해 오고 있다.
협약 체결 이후 4년간 부산항만공사는 디지털 전환, 스마트 항만, 친환경·자동화 기술 등을 보유한 창업기업 17개 사를 대상으로 사무공간 무상 제공, 연구개발(R&D) 자금 지원, 공동 연구개발 수행 등 실질적인 성장 지원을 추진해 왔으며, 창업 및 R&D관련 지원금은 총 30억원에 달한다.
이번 공모는 전문성을 갖춘 외부기관에 창업지원기금 운영을 위탁함으로써 창업기업 지원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비즈니스모델 고도화부터 투자유치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업무수탁기관은 공동으로 조성된 해운항만 창업지원기금(1876 BUSAN)을 활용한 창업기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총 지원기금은 BPA의 지원금 등 1억 3천만원을 포함해 2억 8천만원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R&D 사업기획 ▲국내·외 판로개척 및 홍보 ▲교육·경영컨설팅·엑셀러레이팅 ▲투자유치 연계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강화 등이며, 입주기업의 고용·매출·투자유치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분석하는 성과관리 체계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해운항만 분야 창업기업들이 기술개발 이후 사업화와 투자유치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성을 가진 전문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공모를 통해 민간의 전문성과 공공의 지원 역량을 결합한 지속가능한 해운항만 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모는 부산항만공사 및 한국해양진흥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거쳐 내년 1월 중 최종 업무수탁기관을 선정하고 위탁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2025-12-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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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5개 해외대표부와 2026년 미래 전략 모색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22일 급변하는 대외 환경 속에서 부산항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5개국 해외대표부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상근 사장이 직접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유럽(네덜란드), 미주(미국), 동남아(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등 세계 주요 거점에 파견된 해외대표부 전원이 화상으로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주재국별 지정학적 리스크와 해운·항만 시장의 최신 동향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국 항만당국의 정책 변화와 현지 선사 및 화주 동향, 부산항과의 컨테이너 물동량 흐름 등 현지에서 파악한 생생한 정보도 함께 공유됐다.
이어서 올 한 해 해외대표부의 주요 운영 성과와 개선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을 대비한 전략적 핵심 과제를 도출했다. 특히 유럽·미주·동남아 지역에서의 물류센터 운영 성과를 발판 삼아, 해외 물류 네트워크 신규 거점 진출 등 확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부산항만공사 해외대표부는 부산항과 글로벌 물류 거점을 연결하는 핵심 창구”라며, “해외 거점의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물류 영토를 확장하고,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으로 부산항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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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신항 서 컨테이너 배후단지 항만 인프라 개선공사 시행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부산 신항 서 컨테이너(이하 서‘컨’) 배후단지 내 입주하는 글로벌 물류기업들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자 「서‘컨’ 1단계 배후단지 상·하수관로 유지보수공사」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신항 서‘컨’ 1단계 배후단지 부지에는 지난해 3월 LX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와 DP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가 선정되어 2026년 물류센터 준공과 본격 운영을 앞두고 있다.
또한 부산항만공사가 중소 물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컨’ 1단계 배후단지 내에 건립 중인 스마트공동물류센터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며, 업무편의시설 부지에는 SK에너지가 화물차휴게소 착공을 준비 중이다.
부산항만공사는 먼저 현장의 상수관로를 기존 관로보다 내구성이 우수한 주철관을 적용하고 하수관에는 유리섬유재질의 보수보강재를 적용해 품질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번 보강작업은 추후 시설물을 이관받아 관리할 지자체와의 협의를 거쳐 결정한 사안으로 향후 유지관리비용 절감 등 입주업체의 운영 효율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하수관 공사 시에는 도로 굴착 없이 기존 관로 내부에서 보수, 보강을 수행하는 비굴착 보수공법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공사기간을 단축하여 조속히 시설을 개선하고 현장 환경영향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항만 내 시설물을 개선하고 유지관리 효율성과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항만시설의 품질 향상과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항만 인프라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12-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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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2025년 4분기 신항 배후단지 안전협의회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22일 부산항 신항 늘해랑쉼터에서 신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2025년 4분기 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동절기 전열기구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예방 대책 ▲한파 및 결빙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 방지 ▲한랭질환 예방관리 등 동절기 특화 안전관리 방안이 중점 논의되었다.
특히 BPA는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각 사업장 내 소방 시설물 점검을 당부하고,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CPR) 및 화재 대피 훈련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옥외 작업이 잦은 배후단지 근로자들을 위해 한파 쉼터 운영 가이드라인 및 작업 안전수칙도 전파했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겨울철은 화재와 한랭 질환 등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많은 시기”라며“입주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빈틈없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올 한 해를‘중대재해 Zero(0)’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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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내년 1월 1일부터 친환경선박(ESI) 인센티브 제도 시행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내년 1월 1일부터 전 세계 주요 항만이 참여하는 친환경 선박 평가 프로그램인 ESI(Environmental Ship Index)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ESI는 선박의 NOx, SOx, CO2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성능과 OPS(육상전력공급 : Onshore Power Supply) 장착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0~100점으로 점수화하는 국제 표준지표이다. 현재 네덜란드 로테르담항, 독일 함부르크항, 벨기에 앤트워프항, 미국 LA/LB항, 일본 도쿄항 등 전 세계 약 73개 선도 항만이 참여 중이다.
적용 대상은 부산항 입출항 컨테이너 전용 외항선으로 ESI 점수 35.0 ~ 49.9점인 선박에 대해서 항만시설사용료(선박입출항료) 5% 감면, 50.0점 이상인 선박에 대해서는 10%까지 감면 가능하며, 2026년 입항실적에 대하여 2027년 일괄 정산 후 감면액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다만 동일 항차 내 VSR(선박저속운항, Vessel Speed Reduction) 프로그램 인센티브와 중복 지급은 불가하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ESI 인센티브 도입은 선박의 기술 전환을 유도해 운항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를 줄이는 글로벌 탈탄소화 노력에 부산항이 능동적으로 동참하는 것”이라며 “기존 VSR 인센티브를 유지하면서 ESI 인센티브를 추가하여 친환경 선박에 대한 지원제도를 다각화했다”고 밝혔다.
부산항은 이번 제도를 통해 친환경 선박 기항 유치 경쟁력을 높이고,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25-12-2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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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한국허치슨터미널,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22일 부산항만공사 사옥에서 한국허치슨터미널과 사회공헌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허치슨터미널은 사업장 소재지인 남구 지역에 위치한 BPA 희망곳간 9호점(용호종합사회복지관)과 13호점(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연간 총 1천만 원의 정기후원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한국허치슨터미널은 BPA 희망곳간을 비롯한 부산항만공사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인적·물적 후원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BPA 희망곳간은 지역사회의 나눔 플랫폼이라는 가치를 가지고 부산항만공사와 부산·경남 지역 16개 운영기관과의 협업으로 운영 중인 나눔냉장고 사업이다.
2023년 시작된 BPA 희망곳간은 개인 기부자들의 반찬 나눔에서부터 인근 소상공인과 기업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기부와 후원이 이어지고 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2만 명이 넘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대표적 주민친화형 사회공헌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한국허치슨터미널은 과거 자성대부두 운영 시절부터 학자금 지원, 집수리 봉사 및 쌀나눔 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ESG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2025년 1월 새 사업장인 신감만부두로 이전 후 1년 간 부두 운영 안정화에 만전을 기해왔다.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결속력을 강화하여 정기후원 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을 더욱 체계화할 방침이다.
한국허치슨터미널 신동아 대표는 “단순 일회성 기부를 넘어 남구청과의 협업 및 지역 행사 후원 등 다각적인 상생 모델을 준비 중이다”라며 “항만 기업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ESG 경영의 모범 사례가 되겠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동행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지역 사회공헌은 한 기업에 국한되지 않고, 항만산업계 구성원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가치가 되어가고 있다”며 “이번 한국허치슨터미널의 BPA 희망곳간 후원을 계기로 부산항 전역에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12-2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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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교육기부 우수기관 재인증·부산교육메세나탑 수상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교육기부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교육기부 우수기관 재인증을 획득하고 부산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은 교육기부 실적, 운영 체계, 프로그램의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제도이다.
부산항만공사는 2013년 최초 인증 이후 13년 연속 재인증을 통해 교육기부 우수기관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는 단발성 사회공헌이 아닌 중장기적 공공가치 실현을 위해 교육기부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다.
또한 부산항만공사는 18일 부산시교육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역 교육 발전과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 부산교육메세나탑은 부산시교육청과 부산광역시 등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포상으로,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등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한편,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인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현장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과 대학생 대상 진로․직무 연계 교육 지원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및 학습 지원 사업 추진 등을 통해 교육 격차 해소와 미래세대 역량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며 지속가능한 교육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교육기부는 지역사회와 미래세대를 위한 공공기관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부산항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교육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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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동절기 대비 특별 안전점검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겨울철 혹한기 대비 부산항 주요 운영·건설현장의 안전점검 및 방한용품 지원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항만의 하역·건설현장은 옥외 작업 비중이 높고 강풍 및 저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는 특성상 겨울철 한랭질환 발생 위험이 크다.
이에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12월 11일부터 17일까지 송상근 사장과 임원진 주도의 현장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먼저 12월 11일부터 16일까지 약 일주일간 이상권 건설본부장 주관 하에 부산항 신항 일대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2025년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저온·강풍·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위험의 사전예방을 통해 건설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궁극적으로는 공사품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점검단은 △재해예방시설 설치 현황, △동절기 안전관리계획 이행현황 △위험요인 차단 및 대응 매뉴얼 비치 등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했다.
이어 17일에는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과 김혜정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이 합동 안전캠페인에 참여하여 부산항의 하역사 및 협회, 항만근로자들과 함께 겨울철 항만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같은 날 17일 항만 운영현장에서는 간주태 운영본부장을 중심으로 한 현장 방문단들이 북항·신항·감천항 항만 근로자들을 방문하여 방한용품을 지급하며 안전한 작업을 당부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현장점검 시 근로자들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넥워머, 방한장갑 등 방한용품 약 760개를 지급하였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겨울철 현장은 추위로 인해 신체가 경직되기 쉬워 작은 부주의가 중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현장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항만근로자들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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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산학협력 업무협약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와 (사)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KIIEE, 회장 최안섭)는 17일 부산항만공사 사옥에서 친환경․에너지 자립항만 구현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항 RE100 달성 및 탄소중립 항만 구현을 목적으로 양 기관이 항만의 에너지 사용 효율화와 항만의 설비기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친환경․스마트 항만 건설 협력 △항만 분야 기술지원 및 자문, 공동 연구, 전문인력 육성 협력 △국내·외 학술대회 및 국제교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는 항만 운영 및 개발에 대한 실무 경험을,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는 조명 및 전기 분야의 연구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항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항만으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항만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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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연말맞이 수도권 지역 사회공헌활동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6일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서울 소재 아동보호시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서울 소재 아동복지시설 2개소(명진들꽃사랑마을, 이든아이빌) 아동들에게 필요한 식기류와 생활가구 등 약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환경미화 및 영유아 돌봄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부산항만공사의 따뜻한 관심이 물품후원 및 봉사활동을 통하여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가 가진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우리 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7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