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점점 잦아들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까지 지난해 1~11월 부산에서 태어난 출생아는 모두 1만 1995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보다 9.0%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구 1000명 당 출생아수를 뜻하는 조출생률에서는 전북에 이어 부산이 가장 낮습니다. 동시에 부산의 사망자는 2만 3912명에 달해, 인구 1000명당 사망자수인 조사망률이 8.0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8대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반면, 부산의 경쟁도시로 떠오르는 인천은 출생아수와 혼인건수 모두 부산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죽고 가장 '적게' 태어나는 도시. 도시의 경쟁력은 '사람'에게 달려있습니다. 아이들의 울음소리를 터트릴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때입니다.
국내 개업 변호사 3만 명 돌파를 앞두고 법조계에도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색다른 홍보 전략이 등장하고 있다. 부산에서는 젊은 변호사들을 중심으로 유튜브 채널 개설이 잇따르고 온라인에 법률 상식을 담은 웹툰이나 카드 뉴스를 게재하기도 한다.
변호사 급증으로 변호사업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과거처럼 사무실에 앉아서 의뢰인을 기다리는 시대는 끝이 난 분위기다. 변호사들은 자신의 전문성을 알리고 의뢰인 요구에 맞는 적임자임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소통 수단을 사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수단이 유튜브나 인스타 등 SNS다.
오는 29일 종료를 앞둔 정부의 정책금융 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으로 지난해 부산에서 1조 3693억 원의 대출이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고금리 기조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상황 속에서 특례보금자리론이 9억 원 이하 주택 구매자들의 주요 대출 창구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월 1년 한시 상품으로 출시된 특례보금자리론으로 지난해 11월 말 기준 부산에서는 5196건의 대출이 발생했다. 금액으로는 1조 3693억 원인데, 전국 24조 2532억 원의 5.4%에 해당한다. 전국적으로는 지난해 9월 가계 대출 증가 억제를 이유로 조기 마감된 일반형을 통해 8조 1807억 원의 대출이 이뤄졌고 우대형을 통해 16조 725억 원의 대출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3일 확정한 우선 추천(전략공천) 기준에 따라 부산을 포함한 전국 각 지역에 전략공천 길이 열렸다. 부산의 경우 해운대갑, 사상, 중·영도, 북강서갑 지역구가 우선 추천 지역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지역구는 현역 의원이 빠지고 원외 도전자들이 지역을 닦고 있는 곳이어서 향후 공관위의 최종 결정에 정치신인들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공관위는 전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2차 회의에서 전략공천 대상 지역에 현역 의원 또는 직전 당협위원장이 불출마한 지역구를 포함시켰다. 부산의 경우 하태경 의원의 수도권 출마로 빠진 해운대갑, 장제원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한 사상, 황보승희 의원이 탈당하면서 불출마를 선언한 중·영도 3곳이 여기에 포함된다. 당협위원장이 공석인 데다 여당이 만성적인 인물난을 겪는 부산 북강서갑 지역구도 우선추천 지역으로 거론된다.
올해 설 차례상 차림비용이 31만원으로 지난해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1만 963원으로 지난해(31만 3004원)와 비슷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설을 약 3주 앞둔 1월 23일 기준으로, 설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전국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했다. 전통시장에서 설 차례상을 준비하면 27만 8835원이 들어 전년 대비 1.1% 상승했으나, 대형유통업체는 농축수산물 할인지원 확대 등의 영향으로 2.1% 하락한 34만 3090원으로 나타났다. 총 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18.7% 저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