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뉴스레터 ‘B-read’는 간밤의 뉴스허기를 채울 수 있는 여러분의 맛있는 ‘Bread’(빵) 한 조각이 되길 원합니다.
부산을 상징하는 시어(市漁)는 고등어입니다. 그만큼 고등어하면 부산, 부산하면 고등어였는데 이제 고등어하면 전남 장흥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뉴스가 있습니다. 국내 고등어 80%를 유통하는 대형선망수협 선단이 전남 장흥 어시장에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해 부산 수산업 전반에 비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최근 장흥군수협과 대형선망수협간 선단 유치와 관련한 MOU까지 맺었다고 하니 실제로 고등어의 ‘탈부산’이 현실화될까 걱정입니다. 이런 사태까지 오기에는 공동어시장은 물론 부산시와 대형선망수협 등에도 책임이 있다고 하니 하루빨리 고등어를 사수하는 대책을 세워야 할 것 같습니다.
프랑스 음악사의 큰 산맥인 작곡가 세자르 프랑크 탄생 200주년 기념 음악회가 부산에서 열린다는 소식과 여자프로농구 2022-2023시즌을 앞두고 부산BNK썸 박정은 감독의 다짐을 들어본 기사도 눈에 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