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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간밤의 뉴스 허기, B-READ로 채우세요
2022.10.31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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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뉴스레터 ‘B-read’는 간밤의 뉴스허기를 채울 수 있는 여러분의 맛있는 ‘Bread’(빵) 한 조각이 되길 원합니다.
그야말로 참담하고 비통한 사고가 터졌습니다. ‘후진국’이라 부르는 나라들에서나 일어날 것이라 생각했던 사고가 대한민국 서울의 젊은이들에게 일어나다니요? 오늘 부산일보는 이태원 참사에 대한 기사가 많습니다. 어느 기사 하나 안타깝지 않은 기사가 없습니다.
이태원 참사가 왜 이렇게 많은 인명피해를 냈는지, 행정적으로 막을 수는 없었는지 짚어보는 기사와 부산의 대형 행사들도 줄줄이 취소, 축소된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부상을 당한 이들이 하루속히 회복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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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좁고 비탈진 골목에 몰린 인파, 옴짝달싹 못 하자 ‘집단 패닉’
‘이태원 참사’가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진 데에는 가파르고 비좁은 비탈길 골목에 갑자기 엄청난 인원이 몰린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옴짝달싹하지 못하게 된 사람들이 ‘집단 패닉’에 빠지면서 피해는 더욱 커졌다. 참사가 발생한 장소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뒤편인 세계음식거리에서 이태원역 1번 출구가 있는 대로로 내려오는 좁은 골목길이다. 해밀톤호텔 옆 좁은 내리막길은 너비 4m, 길이 45m 안팎이다. 넓이로 계산하면 55평 남짓에 불과하다. 기껏해야 성인 5~6명이 옆으로 나란히 지나갈 수 있을 정도다. 게다가 술집, 클럽 등에서 야외 테이블을 내놓으면서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은 더욱 좁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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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전 ‘대형사고’ 경고 있었지만… 손 놓은 행정, 참사 못 막았다
핼러윈 데이를 앞둔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25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비극적인 사고는 전날에도 수많은 인파가 같은 지역에 몰렸던 사실을 고려하면 예고된 인재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번 참사는 단일 사고 중 304명이 희생된 2014년 세월호 침몰 이후 8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사태라는 점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에 놓겠다는 사회적 다짐이 무색해졌다는 평가도 나왔다. 올해 핼러윈 축제는 3년 만에 사회적 거리 두기가 사라져서 열릴 예정이었기 때문에 이태원에는 수많은 젊은 층이 몰릴 것으로 충분히 예상됐다. 실제 사고가 일어나기 전인 지난 28일 밤에도 이태원에 수만 명이 운집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경고도 나왔다. 이날 일부 이태원 방문자들은 수많은 군중에 떠밀려 사람이 넘어졌다는 것을 목격했다고 SNS에 올리기도 했다. 그럼에도 압사 사고를 사전에 막을 수 있는 행정당국의 대응은 안일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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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애도기간엔 멈추자”… K팝 콘서트 부산원아페 전격 취소
이태원 핼러윈 참사의 여파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K팝 콘서트를 비롯한 부산·울산·경남 지역 축제가 줄줄이 취소되거나 축소됐다. 매년 약 100만 명이 찾는 부산불꽃축제도 연기되거나 취소될 상황에 놓였다. 부산시는 30일 오후 7시 연제구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2022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K팝 콘서트를 취소했다고 이날 밝혔다. 전날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압사로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했고, 이에 정부가 이날부터 다음 달 5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선포한 데 따른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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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부터 부산-오키나와 운항 재개…삿포로·오사카 등 운항횟수 확대
10월 30일 시작되는 동계시즌부터 김해공항에서 일본 오키나와와 중국 옌지, 필리핀 칼리보 노선이 코로나19 이후 다시 재개된다.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2022년 동계기간(10월 30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 국제·국내선 정기편 일정표를 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국제선은 74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162개 노선, 주 2711회 규모 운항을 인가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의 58%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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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비엔날레, 부산 역사의 물결 함께한 두 작가
‘물결 위 우리’를 주제로 한 2022 부산비엔날레는 11월 6일 막을 내린다. 부산비엔날레 참여 예술가 중 도시 부산과 역사의 물결을 함께한 두 작가 이야기를 들어봤다. 오우암 작가와 장세진 작가. 두 사람의 삶과 예술 작업은 한국전쟁의 연장선에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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