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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샘고등학교, ‘미래취업선포식’ 개최
금샘고등학교(교장 오상흔)는 지난 11월 21일,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미래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금샘 미래취업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가 추진 중인 전력반도체과 개편에 맞춰 학생들의 진로 확립과 기술력 향상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이번 미래취업선포식에서는 금샘고등학교의 미래 취업 방향 설명, 우수 모델 소개, 학생 대표의 취업 선언문 낭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문성만 교감은 “철저한 내신관리와 전공 공부를 통해 학생 스스로의 역량을 키워”줄 것을 강조하며 “학생 개인의 성장이 곧 지역 산업의 성장”이라며 “학교는 언제나 여러분의 뒤에서 든든히 지지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부산광역시의회 이승우 의원이 직접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부산의 기술·산업 생태계 강화와 함께 기장군 일대에 조성 중인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꾸준하게 추진해 온 이승우 의원은 금샘고등학교의 교육 변화와 학생 중심 취업 지원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승우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부산은 지금 전력반도체·첨단 제조업을 중심으로 도시의 미래 전략을 재정비하고 있다”며, “여기 금샘고 학생들이 그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은 부산의 큰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술은 배운 만큼, 해본 만큼 성장한다”며 “여러분의 도전과 경험이 부산 경제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미래취업선포식은 단순한 행사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학교의 교육 방향과 지역 산업의 비전이 맞물리며, 학생들이 미래 일터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는 자리였다.
특히 부산이 추진 중인 전력반도체 중심의 신산업 육성 전략 속에서 금샘고등학교는 그 흐름의 한가운데에 서 있다. 학생들은 학교의 체계적인 진로교육과 산업 현장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성장할 것이며, 지역 기업과 부산 경제의 경쟁력을 이끌 새로운 인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금샘고등학교는 올해 전력반도체과 학과개편을 시작으로, 교과과정과 연계한 과정평가형 자격증 취득, 산학일체형 도제교육 강화, 맞춤형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전력반도체 분야로 협약형 특성화고를 추진해 학교를 한단계 발전할 계획이다. 기장 전력반도체 특화단지와 아이큐랩. 제엠제코, SK파워텍과 같은 주요 반도체 기업과 협력을 통해 부산의 4차산업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5-11-2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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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샘고 조민수(1학년), 영남권 사이버 공격 방어 대회 우수상 쾌거
부산 금샘고등학교(교장 오상흔)는 1학년 컴퓨터소프트웨어과 조민수 학생이 최근 '2025 부산 사이버보안 콘터런스'를 맞아 개최된 <제1회 영남권 사이버공격 방어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정보보안 인재 발굴을 목표로 영남권 대학 및 특성화고 학생들이 참가해 모의 해킹, 네트워크 보안, 암호 해독 등 다양한 분야의 실력을 겨루는 행사다.
조민수 학생은 대회에서 뛰어난 문제 해결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여러 보안 문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1학년이라는 점에서 전문가 수준의 이해도와 실습 능력에서을 보여주어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 조민수 학생은 금샘고 컴퓨터소프트웨어과에서 프로그래밍과 시스템 보안을 배우는 한편, 전기기기 기능반에 참여해 하드웨어 구조와 전력 시스템 등 보다 심화된 기술을 함께 공부하고 있다. 그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함께 이해하는 융합형 기술자가 되고 싶다”며 “앞으로는 사이버보안과 전력시스템을 아우르는 전력반도체 분야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상흔 교장은 “금샘고는 학생들이 전공의 경계를 넘어 실무 중심 융합기술을 익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우리 학생들의 잠재력과 금샘고 교육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2025-10-2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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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샘고, 전국기능경기대회 전기기기 직종 3연패 달성
금샘고등학교(교장 오상흔)가 ‘2025 광주광역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전기기기 직종에서 금메달, 은메달, 장려상을 차지하며 전국 특성화고 최초 3연패 기록을 세웠다.
전기기기 직종은 마이크로프로세서 프로그래밍과 PLC 제어 등 전기·전자 기반 전문 기술을 활용해 무인주차시스템, 자동택배입출고시스템 등 자동화 설비를 설계·운영·관리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분야다. 금샘고는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 중심 실습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 역량을 꾸준히 길러왔다.
올해 금메달은 3학년 정재영 학생이, 은메달은 2학년 이원준 학생이, 장려상은 2학년 오재윤 학생이 수상했다. 정재영 학생은 “지난해 동메달에 이어 금메달을 목표로 훈련했는데, 노력의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지도교사와 친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금샘고는 2023년 부산 제58회, 2024년 경북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전기기기 직종 금메달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전국 최고 실력을 입증했다.
함께 출전한 메카트로닉스 직종(지도교사 안창화)에서는 김규민(3학년)과 김정현(2학년) 학생이 부산대회 동메달을 기반으로 전국대회에 도전하며 실무 능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쌓았다. 메카트로닉스 직종은 기계·전기·전자를 복합 적용해 공장자동화와 로봇제어를 다루는 첨단 분야로 스마트팩토리 핵심 기술로 꼽힌다.
기능경기대회는 대한민국 숙련 기술 발전과 우수 기술 인재 발굴을 목표로 17개 시·도에서 50개 직종으로 진행된다.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뿐 아니라 국가기술자격시험 면제, 장학금, 병역 혜택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또한 전국대회 입상자는 국제기능올림픽(WorldSkills) 한국대표로 선발될 기회도 얻는다.
금샘고 오상흔 교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교사들의 헌신, 학교의 지원이 합쳐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래 산업을 이끌 숙련 기술 인재를 길러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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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샘고, 전국족구대회 고등부 준우승 쾌거
금샘고등학교 족구부가 지난 9월 20일 충북 영동에서 열린 '2025년 제8회 대한민국족구협회장기 시·도대항 전국족구대회'에서 고등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족구협회가 주최하고 전국 각지의 우수한 고등학교 선수들이 참가한 권위 있는 대회로, 치열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금샘고는 8강에서 고창청소년팀과, 4강에서 광주청소년팀과 싸워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강한 집중력을 발휘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국방항공고와 맞붙어 아쉽게 패했지만, 당당히 전국 2위에 오르며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빛냈다.
족구부 김상훈 지도교사는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 많은 학생들이 족구의 매력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금샘고등학교는 족구부 뿐만 아니라 풋살부, 배구부, 크로스핏반 등 다양한 스포츠 동아리와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활동을 선택해 건강을 다지고 협동심을 기르며, 동시에 스포츠를 통한 자기계발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금샘고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 속에서 꿈과 잠재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9-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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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샘고등학교, 전국 전자CAD 기술대회에서 동상(3명) 수상
금샘고등학교가 최근 열린 ‘제10회 전국 고교생 전자CAD 기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문 인재 양성의 산실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샘고 서성민(3), 박재원(3), 이서진(3)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으며, 조한창(3) 학생은 산학협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금샘고가 꾸준히 이어온 체계적인 전기·전자 교육의 결과물이다.
전자CAD는 회로기판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중요한 기술로, 전자 분야의 기초부터 응용까지 아우르는 핵심 역량이다. 특히 전자를 전공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는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능력을 기르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다.
금샘고는 전기기초 이론부터 전자분야 실무 실습 프로젝트까지 단계적인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 적응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금샘고는 2026학년도부터 기존의 전자시스템과를 전력반도체과로 개편하여, 차세대 첨단 산업을 선도할 교육 기반을 마련한다. 이는 부산의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는 전력반도체 분야의 전문 인력을 조기 육성하려는 취지로,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과 진학에서 더 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샘고등학교 오상흔 교장선생님은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열정과 교사들의 헌신이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역량을 갖춘 전자·반도체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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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샘고등학교, AI 자기소개서 특강
부산 금샘고등학교(교장 오상흔)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1·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부산대학교와 함께 ‘AI 자기소개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진로 탐색과 설계를 위한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한 자기표현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강은 부산대학교 강사진이 참여해 △생성형 AI 이해 및 프롬프트 작성 △ChatGPT 활용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 △AI 기반 미래 직업 이미지 제작 △AI Tool을 활용한 카드뉴스 제작 등 총 4교시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실제 자기소개서 작성, 이미지 및 카드뉴스 제작을 체험하며 AI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자기표현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함양하고 있다.
금샘고등학교는 올해 전자시스템과를 전력반도체과로 재구조화하여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전력반도체는 전기자동차, 친환경 에너지 등 차세대 산업의 핵심 기술로, 부산광역시가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분야이기도 하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AI를 활용해 자기 역량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동시에, 전력반도체 등 첨단 산업 진출을 위한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샘고등학교 오상흔 교장선생님은 “이번 AI 자기소개서 특강은 학생들이 단순히 글쓰기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미래 산업에 필요한 사고력과 표현력을 함께 기르는 프로그램”이라며 “특히 전력반도체 특화 학과 개편과 맞물려 학생들이 지역과 국가의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0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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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샘고등학교, 전력반도체 역량강화 교직원 연수
금샘고등학교는 부산의 차세대 전략산업인 전력반도체 분야 역량강화 교직원 연수를 7월21일(월)부터 5일간 포항공과대학교와 부산권파워반도체인재양성센터, 경남정보대학교 반도체과에서 진행했다.
첫째 날에는 포항공과대학교 포항가속기연구소와 나노융합기술원을 방문해 반도체의 미래와 반도체 연구에서 빠질 수 없는 방사광에 대해 살펴봤다. 포항가속기연구소는 방사광을 연구하는 곳으로 탄화규소(SiC, 실리콘 카바이드)를 사용하는 전력반도체에서는 원자 수준의 미세구조와 소재 연구를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다. 나노융합기술원은 국가 주력 산업을 위한 나노소재·재료 및 응용 기술을 연구하는 곳으로 우리나라 나노·반도체 분야 경쟁력을 견인하고 있다.
포항공과대학교 반도체공학과의 신훈규 교수는 “전력반도체는 전기를 변환하고 제어하는 핵심적인 장치로 전기차나 미래 산업에서 꼭 필요한 부품이다”며 “부산 장안에 조성되는 첨단산업단지에 전력반도체 업체가 속속 들어서고 있는 만큼 많은 고졸 기술 인력이 필요할 것이다. 여기에 금샘고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본다.”고 향후 금샘고등학교 학생들의 역할을 설명했다.
둘째날부터 부산 동의대학교에 위치한 부산권파워반도체인재양성센터를 찾아 신병철 센터장으로부터 전력반도체의 원리와 구조부터 반도체 회로의 기반이 되는 웨이퍼의 제조, 산화, 포토, 식각, 증착 등 세부적인 제조과정을 체계적으로 들었다.
그리고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회장이자 부산에 본사를 둔 (주)제엠제코 최윤화 대표를 모시고, 전력반도체의 미래와 전망에 대한 강의와 직업계고의 교육방향과 기술 교육에 대한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아이큐랩의 정호형 상무는 실무적인 전력반도체 공정을 설명하며 학생들의 기술력 못지않게 오래 근무할 수 있는 끈기와 지구력을 강조했다.
연수 마지막 날은 경남정보대학교 반도체과 클린룸에서 진행했다.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1세대라고 할 수 있는 임준우 교수의 안내로 방진복을 입고 웨이퍼 산화와 포토 과정을 실습하기도 했다.
이번 연수를 기획하고 참가한 금샘고등학교 특성화교육부의 안상규 부장선생은 “전력반도체는 부산의 미래다. 우리 금샘고등학교 교직원은 체계적인 수업과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학생들이 전력반도체 분야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금샘고등학교는 2026년부터 전자시스템과를 전력반도체과로 개편해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으로, 교과수업과 방과후활동을 통해 전기, 전자, 전력반도체 분야 전문 기술 인력을 배출한다. 특히, 2026학년도 협약형 특성화고 준비 지원사업 운영학교(전력반도체 분야)로 선정되어 그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다.
2025-07-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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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샘고등학교, 필기시험 면제자 검정으로 1인 다(多)자격증 취득
특성화고는 특정 전공 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학교로,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교육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좋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공 분야의 기초 이론부터 실무 기술까지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교육과정의 70%를 이수한 학생에 대해서는 기능사 필기시험을 면제하고 있다.
금샘고등학교를 비롯한 전국의 특성화고 학생들은 필기시험 면제자 검정을 통해 전기, 전자, 컴퓨터, 기계, 자동자, 디자인, 영상, 관광, 금융, 미용 등 전공 분야의 기술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으며 학교 수업을 충실히 이수한 3학년들은 1, 2학년 때 취득한 자격증에 추가해 기능사 자격증을 더 취득하게 되며, 많게는 다섯 개 이상의 자격을 취득하고 졸업하는 학생들도 있다.
금샘고등학교 전자시스템과, 전자컴퓨터과, 콘텐츠디자인과에서는 필기시험 면제자 검정으로 전자기능사, 정보기기운용기능사, 컴퓨터그래픽기능사를 준비한다.
특히 전자시스템과는 전력반도체과로 2026년 학과개편이 예정되어 있어, 반도체의 기본이 되는 전자기능사에 대한 중요성이 더 높아지고 있다.
학생들의 자격증 시험을 돕고 있는 금샘고등학교 하종순 선생님은 "디자인은 우리 사회를 효과적이고 아름답게 표현하는 최종 결과물이다. 콘텐츠디자인과에서는 창의력과 응용력을 키워 학생들의 멋진 미래를 디자인하고 있다."며 콘텐츠디자인과를 소개했다.
금샘고등학교는 3학년이 준비하는 필기시험 면자자 검정 외에도 1학년에는 정보기술자격(ITQ)를 취득하고, 2학년 때는 과정평가형 자격증도 취득하고 있으며 과정평가형 자격 외에도 방과후활동을 통해 전기기능사, 승강기기능사, 웹디자인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해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돕고 있다.
2025-06-1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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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샘고,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금샘Job링크 운영“
금샘고등학교(학교장 오상흔)는 특성화고등학교로서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학생 중심의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금샘Job링크’를 운영한다.
금샘고등학교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금샘Job링크(Job-Link)는 학생의 개인의 특성을 고려해 직장(Job)을 연결(Link)하는 프로그램으로, 학부모 대상 취업설명회와 다양한 맞춤식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기업을 연결해 취업을 준비하고,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도와주게 된다.
금샘고등학교는 잡링크 첫 행사로 지난 4일(금)‘2025학년도 학부모 취업설명회’를 개최, 최근 채용 동향과 학교의 취업 지원 방향을 공유하며, 학부모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취업 준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리고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Job 링크-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특강’에서는 자신의 장점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이력서를 작성하고 자기소개서에 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자신의 꿈을 적어 보며 미래를 설계했다.
또한 5월에는 전문 취업컨설턴트를 초청해 실전 면접 방법과 기업 문화, 직장 예절을 배우고, 부산의 대표 우수기업인 (주)제일일레트릭을 방문해 전기, 전자 분야 산업 동향을 살펴본다. 이를 통해 신산업 분야의 직무 이해력을 높여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리고 매월 ‘미래설계 명사특강’을 통해 기업 대표, 지역 명사, 성공한 동문 선배님을 모시고, 학생들의 꿈과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갖추어야 할 것들을 살펴본다.
한편, 금샘고등학교는 2026학년도 전력반도체과 재구조화를 시작으로, 전력반도체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선정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미래 유망 산업인 전력반도체 분야에 적합한 교육과정 재구성과 함께, 산업체와의 협력 체계 구축, 실무중심 교육 강화 등을 통해 첨단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 중이다.
송성철 취업교육부장은 “맞춤형 진로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직업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상흔 금샘고등학교장은 “우리 학교는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전력반도체 분야 등 첨단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교육체제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금샘고등학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발맞춰 학생 중심의 취업지원을 강화하고, 미래 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의 거점학교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4-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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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샘고, 2025년도 부산광역시 기능경기대회 전기기기 직종 금, 은, 동메달 수상
금샘고등학교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 ‘2025년도 부산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전기기기 직종에서 금, 은, 동메달과 장려상을, 메카트로닉스 직종에서 동메달과 장려상을 수상해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했다.
▶ 전기기기 직종(지도교사 : 김영태)
금메달(1위):정재영(3학년), 은메달(2위):이원준(2학년), 동메달(3위):오재윤(2학년), 장려상(4위):서태양(2학년)
▶ 메카트로닉스 직종(지도교사 : 안창화)
동메달(3위):김규민(3학년), 김정현(2학년), 장려상(4위):김태성(2학년), 손현우(2학년)
금샘고는 이번 부산기능경기대회에서 두 개 직종에 출전했다. 전기기기 직종은 전기·전자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마이크로프로세서 프로그래밍, PLC 제어 기술을 평가하고 있으며, 자동주차시스템, 무인입출고시스템 등 일상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전기·전자 시스템을 설계, 구축한다.
또한 메카트로닉스반은 기계·전기·전자를 복합적으로 적용하는 첨단 공학으로 공장자동화시스템과 로봇제어를 평가한다. 이는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핵심 기술로 전세계 산업현장에서 필수적인 영역이다.
매년 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금샘고등학교는 전국의 대표들이 출전하는 2023년과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연속으로 금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공심화동아리를 지도하고 있는 김영태 전문교육부장은 “전공심화동아리는 특성화고의 꽃이다. 교과수업과 방과후활동을 통해 최고의 기술을 배우는 동아리로, 전공 대학생 이상의 기술을 갖고 있다.”며 “이번에 부산기능경기대회에 입상한 학생은 광주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부산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전국대회에서도 자신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계속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금샘고등학교 오상흔 교장은 “금샘고등학교는 전자·컴퓨터·디자인 특성화고로, 학생의 인성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면에서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04-1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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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샘고 족구부, 성인팀을 뛰어넘어 족구대회 준우승
금샘고등학교 족구부(교장 오상흔)는 지난주 금정구에서 열린 금정구협회장배 족구대회에서 성인 족구팀과 대등한 경기를 펼쳐 준우승을 차지했다.
금샘고 족구부는 J5 1팀과 J7 1팀, 총 두 팀으로 구성해 대회에 참가했다. 2, 3학년으로 구성된 J7팀은 부산하나팀을 퍼팩트 게임으로 승리하기도 했지만 아깝게 8강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1학년으로 구성된 J5 팀은 예선전에서 1승 1패를 거둬 조별 2위로 본선에 진출, 8강전에서 재미사마 팀을, 4강전에서는 버팔로 팀을 차례로 잡으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금정구 최강팀인 금샘족구단과 치춰진 결승전에서 열심히 싸웠지만 21:15로 아깝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아깝게 우승은 놓쳤지만, 20년 이상 족구를 해온 성인팀을 만나 엄청난 기량을 뽐내며 대회에 참가한 족구협회 관계자와 여려 족구팀을 놀라게 했다.
금샘고 족구부는 부산 최초의 고등학교 족구부로, 매주 월, 수, 금요일 방과후에 2시간씩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3/19) 금샘고 체육관에서 창단식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 입상을 시작으로 부산시족구협회장기 족구대회(4/13)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오상흔 교장은 “금샘고는 현장중심의 실무능력을 키우기 위해 전문기술교육은 물론 아침체인지와 족구, 풋살, 배구, 크로스핏 등 다양한 방과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건강한 스포츠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성공적인 진로 개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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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샘고 족구부 창단…"전국 최고 목표"
부산광역시 금정구에 위치한 금샘고등학교(교장 오상흔)는 19일 교내 체육관에서 '금샘고 족구부'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창단된 족구부는 학생 중심의 방과후 스포츠클럽으로 운영되며, 매주 월·수·금요일 방과후 2시간씩 기초체력과 전문 기술을 훈련한다. 대한족구협회 김주철 상임부회장이 감독을 맡아 지도할 예정이다.
금샘고 족구부는 4월부터 매월 정기적인 친선경기와 교류전으로 실전경험을 쌓고, 2025년 부산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족구부 신입생 이승우(1학년) 학생은 "중학교 때부터 즐겨하던 족구를 고등학교에서도 계속할 수 있어 좋다"며 "교육감배 대회 우승을 통해 전국 대회까지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임예준(2학년) 학생은 "교과 수업 후 연습하는 것이 힘들지만, 친구들과 함께 운동하고 땀 흘리니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철 감독은 "족구가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시범경기로 지정될 만큼 인기 있는 종목"이라며 "대한족구협회, 부산족구협회와 함께 금샘고와 부산 족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상흔 교장은 "금샘고에서는 전문기술교육과 함께 족구, 풋살, 배구, 크로스핏 등 다양한 방과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건강한 스포츠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로 개척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3-21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