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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80대 노모 흉기로 살해한 50대 아들 검거
울산에서 80대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5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6일 오전 1시 30분께 울산 동구 한 주택에서 어머니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B 씨는 같은 날 오전 7시 30분께 야간 근무를 마치고 귀가한 A 씨 아들의 신고로 발견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자택 주변 CCTV를 분석해 A 씨의 출입 사실을 파악하고, 당일 오전 9시 26분 인근 주거지에서 긴급 체포했다. 검거 당시 A 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다. 조사 결과 두 모자는 따로 거주해 왔으며 평소 왕래가 드물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수사 과정에서 범행을 자백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진행하는 한편,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추가로 조사할 방침이다.
2026-05-1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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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야산서 연이어 산불…화재 진화 작업 총력
울산 울주군 지역 야산에서 연달아 산불이 발생해 산림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8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1분 울주군 웅촌면 은현리 정족산 자락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헬기 3대와 차량 16대, 인력 36명을 투입해 불이 난 지 52분 만인 오후 3시 33분 초진하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울주군은 화재 발생 14분 만에 인근 주민과 등산객에게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해 주의를 당부했다.
앞서 오전에도 울주군에서 산불이 났다. 오전 10시 53분 울주군 두서면 전읍리 아미산에서 불이 나 임야 약 0.5ha를 태우고 1시간 2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당국은 헬기 4대와 장비 19대, 인력 43명을 동원해 오전 11시 55분 완진했다.
산림 당국은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2026-05-1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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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갑 4명 본선 채비…거점 개발부터 골목 상권까지
울산 남구갑 국회의원 선거 대진표가 4파전으로 확정된 가운데 후보자들이 지역 인프라, 민생 안정 등 핵심 공약을 쏟아내며 정책 대결에 돌입했다.
18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울산 대부분 선거구가 양자 또는 3파전 구도로 재편된 반면, 남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전태진, 국민의힘 김태규, 개혁신당 김동칠, 새미래민주당 이미영 후보가 등판하는 4자 구도 체제로 굳혀졌다.
더불어민주당 전태진 후보는 ‘울산AI밸리 조성’과 ‘문수 지하고속화도로 건설’을 전면에 내세웠다. 전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2029년 반환 예정인 옥동 군부대 부지 10만㎡에 개방형 첨단 AI 캠퍼스, 제2국립디지털도서관, 1500석 규모 체육관 등을 집적한 거점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앞서 제1호 공약으로는 공업탑로터리 일대 지상 트램 건설에 따른 교통 혼잡 대책으로 지하 고속화도로 건설을 내세웠다. 전 후보는 “단순한 아파트 개발은 단기적 이익에 머무르지만 울산AI밸리로 조성되면 중장기적으로 지역 가치가 향상되는 만큼 주민들을 설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김태규 후보는 주요 공약인 국립울산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건립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정책 행보를 구체화했다. 김 후보는 총사업비 430억 원이 투입되는 과학관 건립 시 전국적으로 약 85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470명의 취업유발효과가 발생하며, 이 중 약 60%가 울산 지역경제에 직접 기여할 것으로 분석했다. 김 후보는 “울산은 비수도권 광역시 중 국립과학관이 없는 유일한 지역”이라며 “2028년 3월 준공까지 국비 확보와 사업 추진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개혁신당 김동칠 후보는 생활밀착형 공약으로 바닥 민심 다지기에 나섰다.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건립을 통한 원스톱 지원을 비롯해 기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청년임대주택 확대, 동네 소규모 주차장 확충, 동별 거점 어르신 복지관 조성 등 4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소상공인이 버텨야 골목이 살고, 골목이 살아야 남구갑이 살아난다”며 “주민 모두가 체감하는 생활 불편을 줄이고 골목 상권 활성화를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새미래민주당 이미영 후보는 소상공인 보호와 일자리 고용 구조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이 후보는 ‘비정규직 남용 방지법’ 제정과 ‘국가기반시설 민영화 방지법’ 제정을 함께 제시했다. 이 후보는 “무책임한 현금 살포가 고물가와 소비 침체를 불러와 자영업자들이 겨우 버티고 있다”며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업무는 직접 고용을 원칙으로 하는 노동 시장 구조 개선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2026-05-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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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겨울 철새 12만 마리 ‘사상 최대’
울산 태화강과 동천 일대가 겨울 철새들의 거대한 월동지이자 숙영지임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울산시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겨울철 야생동물 모니터링’을 한 결과, 울산을 찾은 겨울 조류가 총 111종 12만 1733마리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102종 8만 9166마리 대비 종수는 9종, 개체 수는 약 36.5% 증가한 수치다. 특히 울산의 대표 겨울 철새인 떼까마귀는 역대 최대 규모인 11만 4119마리가 관찰돼 전국 최대 숙영지로서의 위상을 굳혔다. 이번 조사에는 인공지능(AI) 기반 개체 수 측정 프로그램인 카운팅 앱을 활용해 객관적이고 정밀한 데이터를 확보했다.
생물 다양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포착됐다. 댕기흰죽지(77→180마리), 물닭(700→1073마리), 원앙(9→271마리) 등의 개체 수가 크게 늘었으며 가창오리, 상모솔새, 댕기물떼새 등 15종이 새롭게 관찰됐다. 멸종위기 야생생물이자 천연기념물인 검독수리, 참수리, 흰꼬리수리, 수달을 비롯해 2급인 흑두루미, 수리부엉이 등 총 15종 511개체의 법정 보호종도 확인됐다. 특히 다운동 삼호섬 일대에서는 독수리가 최대 200마리까지 무리 지어 장관을 연출했다. 하지만 기후 변화와 서식 환경 변화 등에 따라 개체 수가 감소하거나 관찰되지 않은 종도 확인됐다. 민물가마우지(371→313마리), 박새(120→60마리), 백할미새(65→18마리), 뿔논병아리(55→24마리), 왜가리(91→60마리), 찌르레기(250→95마리) 등은 전년 대비 개체 수가 줄었다. 또한 검은머리갈매기,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한국재갈매기 등 10종은 이번 조사 기간 울산에서 관찰되지 않았다.
조류생태학 전문가인 김성수 박사는 “전년 대비 36.5% 늘어난 ‘V자형 반등’은 번식지의 기온 하강과 남방 개체군의 울산 합류가 맞물린 결과”라며 “이는 태화강 대숲의 생태적 수용력이 매우 높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분석했다.
이번 성과는 시민 봉사자와 새 통신원, 탐조 동호회가 확보한 신속하고 정확한 데이터가 밑바탕이 됐다. 울산시는 조사 결과를 ‘태화강 철새정보시스템’에 반영해 시민과 공유하고,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생태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2026-05-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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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에 맞은 울산 초등 강사, ‘교원’ 아니라고 보호 배제
울산 한 초등학교에서 영어회화 전문강사가 학생에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나, 법적 교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교육 당국의 제도적 보호망에서 배제돼 논란이 일고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울산지부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8일 울산 한 초등학교에서 4학년 학생이 영어회화 전문강사를 발로 차고 폭언을 가하는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 행위가 벌어졌다”면서 “사건 발생 이후 교육 당국의 공식적 보호나 지원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일반 교사와 마찬가지로 정규 수업을 전담하며 전일제 근무를 해왔다. 하지만 초·중등교육법상 신분이 강사로 분류돼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적용 대상에서 빠지면서 피해를 홀로 감당해야 했다는 설명이다.
현재 병가를 낸 해당 강사는 16년간 교단에 섰음에도 보호 대상이 아니라는 현실에 큰 충격과 허탈감을 호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해 학생은 서면 사과와 함께 학교 생활교육위원회 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울산시교육청을 향해 해당 강사를 교권 보호 체계에 즉각 포함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현장 안전 대책을 세울 것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법적 한계 탓에 당장 교육활동보호센터 보호 체계에 편입하기는 어렵지만, 부서 간 협의를 거쳐 즉각적인 정서 및 심리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모든 구성원이 동등하게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게 제도적 보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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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울산 기초단체장 후보 66명 출발선 섰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울산 기초단체장 선거에 66명이 후보자로 최종 등록하고 본선 출발선에 섰다.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기준 경남 18개 기초단체장 선거구에 총 51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 평균 경쟁률은 2.8 대 1이다.
울산 5개 기초단체장 선거구에는 총 15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 평균 경쟁률은 3 대 1을 기록했다. 모든 선거구에 2명 이상이 후보자로 등록해 무투표 당선 선거구는 없다.
경남 기초단체장 선거는 보수 후보 간 경쟁 여파가 관건이다. 국민의힘 공천 잡음으로 현역이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선거구는 보수표 양분 후유증에 당락이 좌우될 수 있다.
대표적인 선거구는 갈상돈(민주당)·한경호(국민의힘)·조규일(무소속) 후보가 출마한 진주시장 선거다. 현직인 조 후보는 국민의힘 공천 배제 결정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했다.
손태영(민주당)·강원덕(국민의힘)·오태완(무소속) 후보 3파전인 의령군수 선거, 최창열(민주당)·이홍기(무소속)·김일수(무소속)·구인모(무소속) 후보가 각축전을 벌일 거창군수 선거도 모두 국민의힘 공천 잡음 여파로 보수표가 갈라질 선거구다.
의령군수 선거는 현직인 오태완 군수가 강제추행 유죄 전력으로 다른 국민의힘 후보 반발을 사자 무소속 출마했고, 거창군수 선거는 국민의힘이 당원 명부 유출 논란으로 무공천을 결정했다.
울산 5개 기초단체장 선거는 범여권 단일화 동향에 따라 격전지 대부분이 양자 대결이나 3파전으로 압축되고 있다.
남구청장 선거는 최덕종(민주당)·김진석(진보당) 후보가 경선으로 단일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임현철(국민의힘)·방인섭(개혁신당) 후보도 본선 경쟁을 벌인다.
울주군수 선거 역시 김시욱(민주당)·강상규(진보당) 후보가 단일화를 거쳐 이순걸(국민의힘) 후보와 맞붙을 예정이다. 두 지역의 경선 여론조사는 오는 19일과 20일 진행되며, 결과에 따라 최종 대진표가 확정된다.
한편 후보자는 오는 21일부터 선거 전날인 다음 달 2일까지 13일 동안 선거운동을 벌인다. 정당·후보자 선거공보는 투표 안내문과 함께 오는 24일까지 발송한다.
2026-05-1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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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선거구 대진표 확정 ‘2~3파전’ 압축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 마감과 동시에 울산 지역 대진표가 빠르게 압축되고 있다.
17일 울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울산시장 선거에는 민주당 김상욱, 국민의힘 김두겸, 진보당 김종훈, 무소속 박맹우 후보 등 4명이 등록을 마쳤다. 후보 등록 기간 전후로 사퇴와 단일화가 잇따르며 본선 구도는 재편되는 양상이다. 조국혁신당 황명필 후보가 지난 14일 김상욱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사퇴했고, 15일에는 무소속 이철수 후보가 김두겸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물러났다. 여기에 김상욱 후보와 김종훈 후보가 100% 여론조사 방식의 단일화에 합의하면서, 향후 단일화 결과에 따라 본선은 3파전 체제로 치러질 전망이다.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남구갑은 더불어민주당 전태진, 국민의힘 김태규, 개혁신당 김동칠, 새미래민주당 이미영 후보가 등록해 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초단체장 선거 역시 진보 진영의 단일화 동향에 따라 대진표가 압축되고 있다. 중구청장 선거는 민주당 박태완, 국민의힘 김영길, 무소속 고호근 후보의 대결로 압축됐다. 남구청장과 울주군수 선거는 민주당과 진보당이 경선 방식으로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어 향후 추가적인 구도 재편이 예상된다. 동구청장은 민주당 김대연 후보가 사퇴한 자리에 진보당 박문옥 후보가 등록해 국민의힘 천기옥, 노동당 이장우 후보와 3파전을 벌인다. 북구청장 선거는 진보당 이은영 후보가 사퇴하면서 민주당 이동권 후보와 국민의힘 박천동 후보 간의 맞대결로 좁혀졌다. 울산시교육감 선거는 구광렬, 김주홍, 조용식 후보가 등록해 3파전 구도를 형성했다.
앞서 민주당, 진보당 울산시당은 지난 15일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 이들은 “힘을 모아 내란 세력을 심판하고 낡은 지방정치를 혁신하라는 시민의 명령을 받들고자 합의했다”면서 “단일화는 후보 간의 산술적 단일화가 아닌 주권자 시민의 뜻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과 진보당 간 경선 여론조사 일정도 확정됐다. 남구청장과 울주군수는 19일과 20일, 울산시장은 23일과 24일, 그 외 광역의원은 24일과 25일에 진행된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김두겸 측은 같은날 “시장과 남구청장 자리는 여론조사로 정하고, 나머지는 서로 나눠 가졌다”며 “노동자를 위한다던 진보당은 일당 독재 길로 가는 여당의 손을 잡았다. 이는 정당 이념에 대한 배신이며 야합”이라고 규탄했다.
한편 울산 지역 전체 52개 선거구 중 무투표 선거구는 없다. 지방선거 51개 선거구에는 183명이 등록해 평균 2.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13일간이다. 선거기간 중 정당 명의의 시설물 홍보가 금지됨에 따라 거리에 게시된 정책 홍보 현수막 등은 오는 20일까지 철거돼야 한다. 각 정당과 후보자가 제출한 선거공보는 투표안내문과 함께 오는 24일까지 각 가정으로 배달될 예정이다.
2026-05-1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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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민주당·진보당 “21일 이전에 시장 후보 단일화 마무리”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울산시당이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오는 21일 전까지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 작업을 모두 마무리하기로 했다.
민주당과 진보당 울산시당은 15일 오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단일화 일정과 추진 방향을 공식화했다. 이날 회견에는 민주당 김상욱, 진보당 김종훈 울산시장 후보와 김태선 민주당 시당위원장, 방석수 진보당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두 정당 소속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참석했다.
민주당 김상욱 후보는 “울산은 이번 선거에서 민주 도시 회복과 노동 중심의 산업 인공지능 대전환(AX)을 선도해야 할 사명이 있다”며 “시민을 주인으로 받들겠다는 진심으로 단일화 과정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진보당 김종훈 후보는 “단일화 합의로 반드시 선거에서 승리해 시민들에게 돌려줘야 할 사명과 과제를 부여받았다”며 “산업 대전환기를 사람 중심으로 맞이하고, 지방 균형 발전의 핵심 축으로 울산을 다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양당 시당위원장은 공동 회견문을 통해 “이번 단일화가 단순한 후보 간 결합을 넘어 주권자인 시민의 뜻을 반영”하는 과정임을 분명히 했다. 단일화는 여론조사 경선 방식을 적용하며, 경선 이전에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을 확인하는 토론회 등을 거쳐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민주당과 진보당 울산시당은 가급적 21일 전까지 단일 후보를 확정해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야권 단일 후보’로서 화력을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김태선 위원장과 방석수 위원장은 “조속히 단일 후보가 확정돼서 21일부터 시작되는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하는 것이 이상적”이라며 단일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5-15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