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인근에서 영업을 하던 카페 '몽실커피'가 지난달 31일 문을 닫았습니다. 몽실커피는 부산 한 아동복지시설 출신 청년들이 후배 보호 종료 아동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개업한 카페로 보호 종료 아동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자 홀로서기를 돕는 거점 공간으로 활용되던 곳이었죠.
몽실커피가 문을 닫은 배경에는 부산대 상권이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올해 들어서는 상황이 급격히 나빠지며 매출도 절반 가까이 줄기도 했죠. 이 때문에 카페를 운영하던 선배 보호 종료 아동들은 투잡을 뛰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악화되는 상황으로 인해 퇴소한 보호 종료 아동들이 편하게 만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랑방은 안타깝게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처음 카페의 문을 열었던 이진희 씨는 부족한 점을 재정비해 다시 카페 운영에 나설 예정입니다. 다시 문을 열 몽실커피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금정구 부산도시철도 1호선 부산대역 인근 카페 ‘몽실커피’는 지난달 31일 영업을 종료했다고 1일 밝혔다. 카페는 보호 종료 아동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자 홀로서기를 돕는 사회적 기업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되던 곳이다. 보호 종료 아동들과 음식을 함께 만드는 ‘원 데이 클래스’, 자립 생활 관련 멘토링 등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낮은 출생율과 고령화, 인구 유출 등 부산 곳곳에서 ‘소멸 위험 신호’가 울린다. 빈집 역시 그러한 위험 신호다. 부산은 전국 8대 도시 중 빈집이 가장 많지만 정부의 인식과 대응은 아직 걸음마 수준에 머문다. 부실한 실태 조사와 찔끔찔끔 빈집 대책에 부산은 지금도 지역 소멸의 ‘SOS 신호’를 놓치고 있다.
‘텔레그램은 수사하기 어렵습니다.’ 딥페이크 성 착취물 피해자들이 경찰에 신고하면 듣는 한결같은 이야기다. 범죄 장소가 버젓이 있지만 잡지 못하는 상황에 피해자들은 또 다른 좌절감을 느낀다. 그래서 많은 피해자들은 직접 단서를 잡기 위해 SNS 속으로 뛰어든다. 딥페이크 성 착취물 피해자 A 씨도 그중 한 명이다. A 씨와 인터뷰 내용을 1인칭 시점으로 재구성했다.
국민의힘 한동훈·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일 오후 국회에서 첫 공식 회담을 갖고 양당의 민생 공통 공약을 함께 논의할 협의 기구를 운영키로 했다. 금융투자소득세 개편과 관련, 양측은 주식시장 활성화 방안과 함께 폐지 또는 완화를 종합적으로 검토키로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채 상병 특검법’ 등 상당수 쟁점들에 대해서는 별다른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부산시가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고 승객 안전을 고려하겠다는 취지로 시내버스에 대형 캐리어 반입을 금지한 이후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부산 내 이동에 혼란을 겪고 있다. 대형 캐리어를 소지한 채 부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시내버스를 타고는 주요 관광지 등 부산 시내 이동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