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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30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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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선급 인증기관인 DNV의 부사장과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을 지낸 엄항섭 올시데이터 대표는 <부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두려움과 편견의 문제일 뿐 가덕신공항을 플로팅 공법으로 짓는 데 안전이나 기술적인 문제는 없다고 단언합니다”라고 분명하게 말했습니다. 국토부도 가덕신공항 공법과 관련해 ‘2030 이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플로팅 활주로를 깊이 있게 검토하고 있다는 기류가 감지됐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최근 본보 기자를 직접 만나 밝힌 내용이죠. 박 시장은 “국토부가 플로팅 공법을 진지하게 들여다보는 것은 매립식이라는 결론을 이미 내놓고 겉핥기식으로 검토하는 수준이 아니라는 것은 분명하다”는 해석도 곁들였습니다. 국토부는 올해 초 가덕신공항 타당성조사 발표에서 대규모 매립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가덕신공항 목표 개항 연도를 2035년으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이때 부산은 2030엑스포 이전 개항 목표를 애써 외면하는 것이 아니냐는 것 때문에 비판적인 목소리가 높았죠. 국토부의 초기 반응은 ‘절대 불가’였으나 최근 달라진 기류는 뚜렷합니다. 이로써 2030월드엑스포 이전 개항이라는 목표는 가능할 것으로 보여, 엑스포 유치에 유리한 하나의 교두보가 마련된 셈입니다. 공법 전문가인 엄항섭 대표도 “비용과 시간이라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부울경 지역 일감 확보, 내부 공간을 활용한 물류기지 확보 등 엄청난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있는 게 부유식”이라고 희망을 줬습니다. 한편, 화물연대 총파업에 대해 정부가 ‘계엄령’ 수준의 사상 첫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해 강 대 강으로 사태가 치닫고 있습니다. 날씨도 앞으로 사흘간 꽁꽁 언다고 하니 이래저래 혹독한 겨울입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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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국토부, 가덕 플로팅공법 적극 검토
가덕신공항 공법과 관련, 내년 8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 중인 국토부가 ‘2030년 이전’이라는 완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대안으로 부상한 플로팅(부체식·물 위에 뜨는 구조물 위에 건물을 짓는 방식) 방식을 적극 검토하는 기류가 감지돼 주목된다. 당초 플로팅 공법에 대해 전 세계 공항에 선례가 없다는 점에서 ‘절대 불가’ 입장을 보이던 국토부의 기류 변화는 비용과 공기 단점이라는 관점 뿐만 아니라 환경 문제에서 매립식에 비해 훨씬 장점이 많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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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 사상 첫 업무개시명령
여야 정치권이 사상 첫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놓고 정면 충돌했다. 여당은 “불법 종식 명령”이라며 적극 옹호한 반면 야당은 “반헌법적”이라며 강력 반발했다. 국토교통부가 29일 시멘트업계 운송 거부자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하자 국민의힘은 “이제 불법 귀족노조의 시대도 종식”이라며 환영했다. 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업무개시명령은 법 위에 군림하는 뗏법, 저임금 노동자, 서민, 대한민국 경제를 유린한 불법 종식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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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반세기 아파트 MZ세대 핫플 변신
준공된 지 반세기 정도 된 부산 해운대구 구축 아파트에 개성있는 소규모 상점들이 들어서며 MZ세대들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변신하고 있다. 주민들이 사는 공간 사이로 소규모 상점들이 입점해 형성된 소규모 상권은 전국에서 최초다. 젊은 층이 선호하는 복고풍 느낌의 건물에다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새로운 해운대 관광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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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 영향 부산 기름대란 올까?
부산에도 주유소에 기름이 텅텅 비는 기름대란이 찾아올까?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엿새째 접어들었다. 시멘트 재고 부족으로 신음하는 레미콘 업체에 이어 주유소를 바라보는 시민의 시선에도 불안감은 감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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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방파제 묶어둔 선박 밤사이 침몰
경남 거제의 한 방파제에 20t급 어선이 좌초돼 해경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강풍에 선체를 고정해 주던 밧줄이 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9일 오전 7시 20분게 거제시 일운면 와현방파제에 선박이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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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잡고 ‘경우의 신’에 빌자
한국 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위해 다시 한번 경우의 수를 따져 봐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한국은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인 포르투갈을 반드시 이기고, 우루과이와 가나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2연승을 거둔 포르투갈은 프랑스, 브라질에 이어 참가국 32개국 세 번째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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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조직 확대 산은 부산 이전 첫발
산업은행이 동남권 조직을 대폭 확대하는 안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본점의 '부산 이전'을 위한 첫발을 뗐다. 강석훈 산은 회장이 직접 본점 이전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준비하기 위해 가동시킨 '이전 준비단'이 출범한 지 두 달여 만의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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