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금리 여파로 전세 아파트 거래가 뚝 끊겼다더니 올 들어 100만 원이 넘는 고액 월세에 사는 세입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집주인도 월세를 선호하는 경향이 많아졌고, 세입자도 전세 대출이자 부담으로 월세를 원하는 경우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부산에서 가장 높은 월세는 어디일까요? 올해 부산에서 월세가 가장 높은 곳은 해운대구 엘시티였습니다. 월세 750만 원이라고 합니다.
올해 부산의 아파트 월세 상황을 자세히 살펴보니 100만 원이 넘는 월세 계약은 3631건이었습니다. 국토부 실거래가 통계시스템 분석 결과입니다. 2017년에는 고작 852건에 불과한 100만 원 넘는 월세가 몇 년 새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이웃 울산도 100만 원 넘는 월세가 올해 618건, 경남은 1062건 거래됐는데, 울산과 경남은 2017년의 경우 100만 원 넘는 월세가 고작 각각 72건, 76건에 불과해 격세지감을 느끼게 합니다.
참고로 엘시티의 월세는 전용면적 186㎡ 기준 보증금 3억 원에 월세 750만 원입니다. 서울에서 가장 월세가 높은 아파트는 강남구 청담동 'PH129'로 전용면적 273㎡에 보증금 4억 원, 월세 4000만 원입니다. 월세 기준 전국 최고가입니다.
웬만한 사람의 한 달 월급이 넘는 월세 아파트에는 어떤 사람이 살까 문득 궁금해집니다. 지난해 대한민국 평균임금은 월 기준 327만 원이었습니다.
전국 대부분 국립대병원 비정규직이 정규진 전환을 했는데 부산대병원만 500여 명의 비정규직 직원이 방치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국민의힘 차기 대표를 뽑는 경선에 김기현-권성동 후보가 '친윤 대표' 자리를 두고 격돌합니다. 병장 월급이 드디어 150만 원이 된답니다. 2025년부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