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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광고등학교, ‘비달사순 커트&컬러 컴피티션’ 학생부문 1위 쾌거
부산 대광고등학교(교장 배동윤)는 11월 18일(화) ‘아이프라우드 비달사순 커트&컬러 컴피티션(IPROUD AWARDS)’에서 뷰티아트과 3학년 5반 산학일체형 도제교육 참여 학생 김소연·김시연·이혜은이 학생부문 1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우승으로 런던 사순 아카데미 1 WEEK 코스 장학금을 수여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대학팀과 학생팀이 동일 무대에서 경쟁하는 수준 높은 대회로, 2026년 헤어 트렌드를 선도할 스타일 제안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제 기준의 경연이다.
‘아이프라우드 비달사순 커트&컬러 컴피티션’은 모델 이미지 분석, 트렌드 해석력, 커트의 구조적 완성도, 컬러 표현력, 팀워크를 중심으로 심사가 이루어지며, 올해는 런던 Sassoon Academy 소속 아티스트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다.
특히 글로벌 심사위원 제임스글로브(JAMES GREAVES)는 대광고 학생팀에 대해 “학생팀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구조적 이해도가 뛰어난 커트와 조화로운 컬러 설계가 돋보이며 작품 완성도에서 오히려 대학팀을 앞섰다”고 극찬해 현장의 박수를 받았다.
배동윤 교장은 “현장 중심 도제교육을 바탕으로 성장한 학생들이 글로벌 대회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미용 산업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학생들에게도 의미 있는 성장의 순간이었다. 참가 학생들은 “도제교육에서 다진 기술을 팀원들과 함께 작품으로 완성해 큰 성과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창의적인 스타일을 제안하는 글로벌 헤어 디자이너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 대광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전국 유일 단일학교형 미용분야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및 산업 연계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5-11-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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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케이(주), 부산 대광고등학교에 뷰티케어 물품 기탁
부산 대광고등학교(교장 배동윤)는 지난 10월 31일(금) 11시에 제이케이(주)(대표 장동필)의 교육연계 물품 기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는 제이케이(주)가 학생들의 피부건강 향상을 위해 라베드블랑 퍼퓸 핸드크림 53백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대광고등학교는 뷰티아트과, AI디자인과, VR콘텐츠과가 협력하여 이번 기탁품을 활용한 ‘감성 디자인 케어 프로젝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뷰티아트과 학생들은 핸드크림 제작 중심으로 한 피부보습·향기·감성케어 실습을 진행하고, AI디자인과 및 VR콘텐츠과 학생들은 제품 패키지·홍보 포스터·감성디자인 리브랜딩 작업을 함께 수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감각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융합형 체험학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대광고등학교 배동윤 교장과 제이케이(주) 장동필 대표가 참석하여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배동윤 교장은 “학생들의 건강과 감성을 함께 보듬는 의미 있는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교는 앞으로도 산업체와 협력하여 K-뷰티와 디자인이 결합된 창의융합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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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광고등학교 스쿼시부 4년 연속 전국체전 메달 획득
부산 대광고등학교(교장 배동윤)가 지난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경성대학교 스쿼시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18세 이하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16강에서는 부전승을 8강전에서 전라남도 대표팀을 이기고 올라온 전라북도 대표팀을 3대0으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하였으나 이번 대회 우승팀 충청북도 대표팀을 만나 아쉽게 2대0으로 패했다.
부산 대광고 스쿼시부는 4년 연속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2학년 장아영 선수는 더욱 열심히 훈련하여 내년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꼭 메달을 획득하여 전통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025-10-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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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고,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단체상 수상
부산 대광고등학교(교장 배동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과 동아일보가 주관한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학교 단체상을 수상했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발명 활동을 통해 과학 탐구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전국 규모의 학생 발명대회다.
학교 단체상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우수한 실적을 거둔 학교를 선정하는 상으로, 올해 부산에서는 대광고등학교가 그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대광고등학교 2학년 김주광 학생(지도교사 윤아영)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구급상자’를 출품하여 입상했다.
이 작품은 시각장애인이 응급상황에서 약품이나 구급도구를 구분하기 어려운 현실적 불편함에 착안해, 점자 표기와 음성 안내 기능을 통해 약품 정보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배동윤 교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찾아 해결하려는 발명정신과 교사들의 헌신적인 지도가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발명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발명·특허 특성화고로서 창의융합형 발명 인재 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대광고등학교는 매해 100건 이상의 특허를 출원하고, 지난해에만 13건의 특허가 등록되는 등 발명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지금까지 발명아이디어제안서 18,339건, 특허출원 2,080건, 특허등록 92건의 누적 실적을 거두었다.
발명교육의 중심학교로 체계적인 발명교육 시스템과 학생 맞춤형 지도를 통해 이뤄진 결과로,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지식재산으로 이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5-10-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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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광고등학교–부산대학교 IP중점대사업단 업무협약(MOU) 체결
부산 대광고등학교(교장 배동윤)와 부산대학교 IP중점대사업단(단장 박근태)은 2025년 9월 26일(금) 발명·특허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지역 지식재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발명·지식재산 교육 및 연구 역량 교류 ▲고등학교–대학교 연계 IP 교육과정 개발 및 공동 운영 ▲학생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특허 출원 지원 ▲교사 및 대학 연구진 간 상호 협력 세미나·워크숍 개최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 추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광고등학교 학생들은 대학의 연구 자원과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발명 아이디어를 실질적 특허 및 창업 아이템으로 발전시킬 수 있으며, 부산대학교는 미래 지식재산 인재 양성의 거점 역할을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광고등학교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부산대학교의 특허·사업화 지원 역량이 결합함으로써 지역 기반 발명·특허 성공 사례로 확산될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광고등학교의 배동윤 교장, 김정수 교무부장, 김필아 특성화부장, 정점숙 디자인과부장과 부산대학교 IP중점대사업단의 박근태 단장, 변영석 부단장, 황선영 전담교수, 박유미 사무원이 참석했다.
배동윤 교장은 “2007년 정부부처 지정과 2008년 부산광역시교육청 지정 이후 18년간 지식재산 전문 인재 양성을 선도해 온 대광고등학교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더욱 깊이 있게 발전시켜 나가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근태 부산대학교 IP중점대사업단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시기부터 발명과 지식재산 교육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향후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대광고등학교는 전국 최초로 2007년 12월 12일 정부부처지원 특성화전문계고육성사업에서 『발명·특허분야 특성화고』로 지정되었으며, 이어 2008년 9월 1일 부산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발명·특허 분야 특성화고등학교로 공식 지정되었다. 이후 18년간 지식재산(IP) 중점 교육을 선도적으로 이끌며 발명·특허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의 거점 학교로 자리매김해 왔다.
2025-09-2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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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광고, 2025학년도 발명·특허 고등학교 연합교류전 참가
부산 대광고등학교(교장 배동윤)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파주 세경고등학교에서 열린 ‘2025학년도 발명·특허 고등학교 연합교류전’에 참가했다.
이번 연합교류전은 기업이 제시한 과제를 학생들이 해결하는 과정에서 발명품을 제작하고 특허를 출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9개 발명특허 고등학교가 모여 작품을 전시하고 학생들 간 교류를 이어가는 자리다.
부산 대광고는 총 10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이 가운데 김재범 학생의 ‘깊이 감지 세이프 스텝’이 특허청장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거리 센서를 적용해 구멍이나 계단 등 보행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진동과 소리로 즉시 알려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 발명품이다.
또한 신예진·김수진 학생이 개발한 ‘개봉 후 사용 기한 자동 관리 앱’은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받았다. 이 앱은 의약품이나 화장품의 개봉 후 유효기간을 자동으로 계산·관리해 사용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는 발명품으로, 편리성과 실용성이 높아 주목을 받았다.
이 밖에도 ▲‘분리형 다용도 경광봉’(강승우) ▲‘점자와 음성설명을 하나로! 구급상자’(김주광) ▲‘UV 소독 수건걸이’(김수진) ▲‘자세 교정 스마트 깔창’(강소율) ▲‘이지핏 양면 전동 펫 브러시’(김준영·이성민) ▲‘의자 캐리어’(황정인) ▲‘핸즈프리 중화 받침대’(전여원) ▲‘다방면 서랍장’(장원영) 등 다양한 학생 작품들이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발명품 전시 외에도 다양한 교류 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임진각 문화 체험, 팀별 교량 설계 프로젝트, 발명 퀴즈왕 대회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의 즐거움을 나누고 협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배동윤 교장은 “이번 연합교류전은 학생들이 발명과 특허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발명특허교육과 AI 융합교육을 통해 창의적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 대광고는 전국 최초 발명특허 고등학교로서 이번 연합교류전을 계기로 학생들의 발명 역량을 확장하고, 발명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2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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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광고, '2025 미래를 여는 발명 프로젝트’ 특강 개최
부산 대광고등학교(교장 배동윤)는 16일(화), 1학년 2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미래를 여는 발명 프로젝트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2교시부터 4교시까지 총 3시갅에 걸쳐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학문적 탐구를 통한 문제 분석, 발명을 통한 해결책 마련, 봉사 정신을 통한 사회적 기여라는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도록 진행했다.
수업은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접근으로 설계돼 시뮬레이션 게임 ‘Liferoad17’과 카드 교구 ‘왓츠고잉온’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몰입적으로 탐색하고, 공감적 시각에서 문제를 분석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학생들은 AI 도구를 활용해 자료를 탐색·정리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함으로써 발명 역량과 디지털 역량을 동시에 함양했다.
강의를 맡은 사자가온다㈜ 이민재 대표는 “발명은 자기 필요를 넘어 타인의 시각에서 사회와 연결될 때 진정한 가치를 갖는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이 문제 정의와 공감을 거쳐 AI를 접목한 창의적 아이템을 설계하도록 지도했다.
배동윤 교장은 “발명교육은 단순히 기술 습득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교육 모델을 제시하며 사회적 가치와 연결되어야 한다”며 “AI·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발명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광고는 교훈인 학문·발명·봉사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2007년 발명특허특성화고로 지정되어 18년간 축적한 발명·지식재산 교육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AI와 발명을 융합한 교육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협업 역량을 강화하는 미래형 교육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2025-09-1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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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광고, 일본 발명체험연수 진행
부산대광고등학교(교장 배동윤)는 2025년 9월 3일(수)부터 5일(금)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2025학년도 학생발명체험연수」를 진행했다. 학생 16명과 교사 5명 총 21명이 참가한 이번 연수는 발명 역량을 세계 무대와 연결하며, 창의적 인재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었다.
대광고등학교는 2008년부터 특허청 지정 발명특허특성화고를 운영하며, 지난 18년간 축적된 발명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융합형 인재를 길러왔다. 특히 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우수 학생을 선발하여 일본 현장에서 산업·기업 탐방과 문화 체험을 병행하는 학생발명체험연수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연수의 주요 목표는 ‘미래 사회에서 발명의 중요성 이해’, ‘발명 마인드 정착’, ‘일본 산업·기업 현장 체험, ’문화 교류와 기초질서 학습‘, ’발명특성화고 교육의 활성화‘ 등이다. 학생들은 오사카 과학박물관과 발명 관련 기업을 방문하여 일본의 산업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오사카성과 동대사 등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국제적 안목을 넓혔다. 특히 2025 오사카 엑스포 현장을 견학하며 세계적인 발명과 기술의 흐름을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팀별 ‘발명체험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연수 후 피드백 과정을 거쳐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협업 능력, 글로벌 역량을 함께 키우는 성과를 거두었다.
배동윤 교장은 “이번 연수는 발명특허교육과 국제적 체험을 연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발명 인재로 성장하여 미래를 변화시키는 주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 대광고등학교는 앞으로도 발명교육과 AI·디지털 교육을 결합하여 학생들이 창의와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5-09-0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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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광고등학교 스쿼시부 3학년 김지윤 전국대회 준우승
부산 대광고등학교(교장 배동윤) 3학년 김지윤 선수가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대구 스쿼시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8회 하계 전국 중·고 스쿼시 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8강전에서 대구대표 나현아(성화여고)를 3대1로 꺾고 준결승전에서 광주대표 김태영(동일미래과학고)을 3대1로 물리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부산 대광고 스쿼시부는 최근 3년 연속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해 오고 있으며 이번 입상을 통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지윤 선수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인 만큼 홈팀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꼭 메달 획득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5-09-0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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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광고등학교-사자가온다㈜, AI 기반 미래교육 혁신 MOU 체결
부산 대광고등학교(교장 배동윤)는 8월 26일 오전 9시 대광고 회의실에서 에듀테크 전문기업 사자가온다㈜(대표 이민재)와 AI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산학협정(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진로·진학 교육의 질적 향상, AI 및 디지털 교육 확대, 그리고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 강화를 핵심 목표로 하고 있다.
배동윤 대광고등학교 교장은 "그동안 우리 학교가 축적해온 발명교육 특화 노하우와 AI 디지털 교육을 융합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미래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AI 기반 교육혁신을 통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재 사자가온다㈜ 대표는 "AI와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교육솔루션으로 학생들의 진로설계와 교사들의 교육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산학연계 교육혁신 모델을 지역 전체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광고등학교는 전통적인 발명교육의 강점을 AI 기술과 접목하여 차별화된 교육모델을 구축하고, 학생들의 창의성과 미래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2025-08-2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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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고등학교, 청소년 발명페스티벌서 미래형 발명교육을 선보이다
대광고등학교(교장 배동윤)는 2025년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발명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대전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발명 축제로, 전국의 발명에 관심 있는 학생들과 발명 교육에 특화된 학교들이 참여해 다양한 발명 콘텐츠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대광고등학교는 ‘힘과 균형으로 배우는 발명원리’를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직접적인 발명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텐세그리티 구조 조립과 거중기(풀리) 시스템 실습을 통해 ‘최소 자재로 최대 안정성 확보’와 ‘적은 힘으로 무거운 물체 들어 올리기’라는 과학 원리를 몸소 익히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약 4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TRIZ와 CPS(창의적 문제해결기법)를 적용한 실습 활동은 발명교육의 깊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발명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평소 발명은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체험하면서 과학이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집에 가서도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동윤 교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발명 지식을 체험 중심으로 실현하고, 전국 청소년들과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대광고는 전국 최초의 발명특허 특성화고로서, 발명교육의 대중화를 위한 역할을 확대하며 앞으로도 발명교육과 4차 산업 융합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교육기관으로 계속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7-3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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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고, 직업교육박람회서 중학생 마음을 사로잡다
대광고등학교(교장 배동윤)가 2025년 7월 9일부터 10일까지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부산직업교육박람회’에 참가해 뷰티아트과, AI디자인과, VR콘텐츠과 그리고 3D프린팅과에서 다양한 전공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내일을 Job아 드림 페스타’라는 주제로 개최되어, 중학생과 학부모에게는 직업교육 정보를, 직업계고 학생들에게는 진로 탐색 및 취업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박람회 첫날인 9일,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대광고등학교 부스를 찾아 학생들을 직접 격려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대광고등학교 부스는 강렬한 핑크색 배경으로 마치 ‘K팝 무대 세트’를 떠올리게 하는 감각적인 공간으로 꾸며져 행사장 내에서도 단연 눈에 띄었다. 전공별 개성을 살린 부스 디자인과 활기찬 분위기 덕분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AI디자인과에서 ‘나만의 굿즈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파우치, 뱃지, 거울 같은 물건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꾸며보며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었다. 뷰티아트과에서는 반짝이는 장식 파츠를 붙여 자신만의 개성있는 ‘키라키라 메이크업’ 체험이 열려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구성됐다. AI디자인과는 AI 기술을 이용해 만든 학생 캐릭터를 아크릴로 만든 스탠드 형태로 전시했다. VR콘텐츠과는 한 장 한 장 그림을 그려서 움직이게 만드는 ‘로토스코핑’ 기법으로 만든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를 보여주었다. 뷰티아트과는 좋은 향이 나는 석고 방향제와 목욕할 때 쓰는 입욕제(배쓰밤, bathbomb)를 직접 만들어 전시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박람회를 찾은 한 중학생 관람객은 “AI 굿즈 만들기랑 반짝이 메이크업 체험이 정말 재미있었어요. 대광고등학교 부스가 인형의 집 같고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눈에 딱 들어왔어요. 나중에 꼭 이 학교에 입학해서 뷰티나 디자인 계열로 배우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대광고 배동윤 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전문 기술을 활용하여 학생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문적 직업 교육의 성과를 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전국 최초의 특허청 발명 특허 특성화고교이자 4차 산업 선도 학교로서 더욱 더 발전해 나갈 것이다”고 다짐했다.
2025-07-14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