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고 뷰티아트과, 학습기업 현장체험교육 실시
졸업생 헤어디자이너 후배 멘토 나서
부산 대광고등학교는 지난 10일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도제준비과정의 일환으로 뷰티아트과 2학년 예비 도제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기업 견학 및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부산지역 학습기업을 방문해 아이돌 헤어·메이크업, 헤드스파, 헤어 트리트먼트 등 미용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실무 교육에 참여하며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광고 뷰티아트과 졸업생인 김나연·곽근녕·김은진 헤어디자이너가 펠리아 본사 체험교육 특강 강사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재학 당시 산학일체형 도제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현장실습을 거쳐 부산지역 미용기업에 취업한 뒤 전문 헤어디자이너로 성장한 사례로 꼽힌다.
이날 졸업생들은 최신 미용 기술과 현장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달하며 진로 멘토 역할을 수행했다. 학생들은 같은 교육과정을 거쳐 지역 산업 현장의 전문가로 성장한 선배들을 직접 만나 취업 경험과 성장 과정을 듣고 진로에 대한 자신감과 동기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대광고 뷰티아트과는 부산지역 유일의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로,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 산업 현장 실습을 병행하며 실무능력을 갖춘 지역 정주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졸업생들이 지역 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한 뒤 후배 교육에 참여하는 인재 선순환 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배동윤 교장은 “졸업생들이 부산지역 기업의 전문 헤어디자이너로 성장해 후배들을 직접 지도하는 모습은 대광고 뷰티아트과 교육의 성과이자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대한민국 뷰티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과 산학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