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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미래를 선도하는 인제대, 하이브리드 에듀테크의 신기원, 히어로 스튜디오 오픈
고품질 원격 스튜디오 구축… 디지털 대전환의 새 지평 여는 교육 혁신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대학교육혁신처는 2일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하이브리드 에듀테크 실현 원격교육 스튜디오, ‘히어로 스튜디오(Hybrid Edutech-Realized Online Studio)’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백인제기념도서관 3층에 있는 히어로 스튜디오는 인제대가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해 계획하고 있는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오픈형 XR 전용 스튜디오, 블랙 스튜디오, 셀프 제작이 가능한 1인형 스튜디오가 한 공간에 마련된 첨단 시설이다.
오픈형 XR 전용 스튜디오는 교과와 비교과 교육과정을 위한 2D 및 3D 동영상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실시간 중계가 가능하며, 블랙 스튜디오는 몰입형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셀프 제작이 가능한 1인형 스튜디오는 원터치 녹화 장비를 설치해 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히어로 스튜디오의 모든 장비는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하여 원격 제어가 가능하여 한 자리에서 제작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제하고 양방향 촬영이 가능하다.
인제대는 히어로 스튜디오를 통해 인제대, 김해대, 가야대 학생들이 공동으로 수강하는 고품질의 원격 수업 콘텐츠를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콘텐츠는 공동 학습플랫폼에서 글로컬대학의 지역 특화 트랙, GOU(Glocal One University) 필수공통 교육에 활용되어 지역맞춤형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뿐만 아니라 해당 스튜디오에서 김해 시민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도 개발할 예정이다.
전민현 총장은 “이번 히어로 스튜디오 구축으로 글로컬대학 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하고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제대는 앞으로도 디지털 대전환으로 대표되는 미래 사회를 대비한 교육 혁신과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제대는 첨단 교육 기술을 이용한 교육 혁신과 변화를 통해 ‘대학을 책임지는 도시, 도시를 책임지는 대학’ 을 실현하여 글로컬대학 사업 최종 선정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2024-04-1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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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 유학생, 인제대 의과대학 석사학위 과정 입학
2020년, 2022년 이어 올해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지원으로 기초의학 교원양성과정 운영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지난 5일 의과대학 학장실에서 이종욱펠로우십 교원양성과정 신규 연수생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입학하는 레이(Tafula Rey Candido Joaquim)씨는 모잠비크 잠베지아 주에 있는 켈리만 중앙병원의 일반의(General Practitioner)로 인제대 의과대학에서 약리학과 교원으로 양성되며 약리학 교실 조용순 교수의 지도로 2026년 2월까지 4학기의 석사학위 과정을 이수할 예정이다.
조용순 교수는 “레이의 학교와 병원에서의 배움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제대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하 KOFIH)의 지원을 통해 2013년부터 모잠비크 잠베지아 주에 있는 켈리만 중앙병원(Quelimane Central Hospital) 운영관리 컨설팅을 수행했고, 사업의 일환으로 켈리만 중앙병원의 협력 의과대학인 리콩고대학교(UniLicungo)의 교육과정 개발을 지원해 왔다.
인제대는 2020년 동 사업을 통해 이미 기초의학에서 해부학 교원 1명, 생리학 교원 1명을 양성했고, 2022년에도 미생물학, 생화학(생리학) 전공 학생 2명, 2023년 병리학 전공 학생 1명이 현재 수학 중이다.
레이 씨는 “값진 기회에 감사드리고 한국에서의 배움이 저의 경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입학 소감을 전했다. 최석진 의과대학장도 입학을 축하하며 “본국으로 돌아갔을 때 훌륭한 약리학 의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2024-03-1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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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글로컬대학 혁신전략수립 워크숍 개최
올해 글로컬대학 선정에 박차
지난해 제안했던 사업은 미리 추진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29일 대학 본부 보직자들과 집필진이 함께 모여 글로컬대학 혁신전략수립 워크숍을 열고 올해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전략 수립에 들어갔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은 교육부가 2023년부터 3차에 걸쳐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대학의 혁신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5년간 총 1,000억을 지원한다. 2023년에는 전국에서 총 10개 대학이 선정됐다.
인제대는 지난해 15개의 예비 지정 대학에 포함됐으나 본지정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지난 19일 글로컬대학 계획시안 공청회에서 지난해 본지정에서 탈락한 5개 예비 지정 대학에 대해 기존 추진계획 유지를 조건으로 예비 지정 자격을 유지한다는 방안이 제시됐다. 따라서 2024년에 인제대도 예비 지정대학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인제대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난해 혁신기획서의 기본방향을 유지하면서 그 내용을 고도화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작년 실행계획서에서 부족했다고 판단한 사항을 검토하고 약점을 보완해 더 혁신적이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계획을 세우기 위한 토론을 벌였다.
전민현 총장은 “올해가 글로컬대학에 선정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 2023년 혁신기획서가 좋은 평가를 많이 받았던 만큼 이를 기반으로 한 차원 발전된 기획서를 만들 것”이라며 “예비 지정에 포함되면 우리 대학이 유리한 위치에 있을 수 있지만 방심하지 않고 현재 실행할 수 있는 사업은 미리 수행하고 그 실적을 기획서에 담겠다”고 전했다.
2024-02-0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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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권 LINC 3.0 지산학 엑스포 개최
경남권 LINC 3.0 사업단 협의회(회장: 인제대학교 LINC 3.0 사업단 김범근 단장)는 1월 25일(목) 오후 1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권 LINC 3.0 지산학 엑스포’를 개최했다.
"경남권 지역의 정주, 밝은 미래 RISE beyond LINC 3.0"을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경남권 LINC 3.0 사업단 협의회가 주관하고 LINC 3.0 사업 수행 대학 11개교(경남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인제대학교, 거제대학교, 경남도립거창대학, 경남도립남해대학,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마산대학교, 연암공과대학교, 창원문성대학교)와 김해대학교, 가야대학교가 참여했다.
본 행사에서는 LINC 3.0 사업 수행성과를 공유하고 지자체 연계 산학연협력 방안 도출 및 RISE 체계 대비 등 대학 교육 정책 방향에 대한 공동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인제대 전민현 총장 외 경남권 13개교 총장 및 부총장과 함께 창원특례시 홍남표 시장, 김해시 인재육성사업소 장판규 소장, 한국재료연구원 이정환 원장, (재)경남테크노파크 김정환 원장,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김종부 원장, 김해시 인재육성사업소 장판규 소장 등 도내 지자체 및 혁신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전민현 총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협력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라며 “인제대학교 및 경남권 대학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교육 및 연구 혁신을 통해 지역 수요에 부응하고 글로컬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엑스포 구성은 ▲개회 행사 ▲산학협력 우수기업 및 우수직원 표창 시상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시상 ▲RISE 체계 대비를 위한 LINC 3.0 수행 대학(11개교) 서약 ▲산학협력 및 RISE 관련 전문가 초청 강연 ▲산학협력 성과 정보 공유 및 전시 ▲공공기술 매칭 및 사업화 컨설팅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 지난 LINC 3.0 사업 수행 결과물 중 각 대학에서 선별한 130여 점의 우수 성과 시제품을 전시하여 사업 수행에 대한 간접 경험과 동시에 우수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경남테크노파크와 기술사업화 컨설팅 존을 공동 운영하여 성과물의 사업화 분석과 지역기업 수요기술 사업화도 확인했다.
이어 ▲경상남도 하정수 교육인재담당관 ▲한국연구재단 김봉문 산학협력실장 ▲원광대학교 남궁문 교수 ▲건양대학교 정영길 교수(전북RISE컨설팅위원장) ▲계명대학교 김범준 산학부총장을 초청하여 경남의 RISE 방향과 지역혁신 대학 체계에서의 산학협력 방향에 대한 강연도 마련됐다.
경남권 LINC 3.0 사업단 협의회 김범근 회장(인제대학교)은 “경남 도내 대학들이 1년간 이룬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지방대학 시대로 도약하는 RISE 체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지산학 엑스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기업과의 상생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대학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대학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지원해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2-0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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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발전위원회 전·현직 씨름 장사들이 유소년 씨름 꿈나무들을 응원합니다!
전·현역 씨름 장사들이 모여 유소년 씨름 꿈나무를 지원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씨름발전위원회 회원들은 지난 12월 15일과 22일 전국을 돌며 올해 우수 씨름 단체에 트로피와 후원금 100만 원,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후원금 50만 원을 지급했다. 이들의 취지에 공감한 동아제약에서 박카스와 젤리를, 엑스텐트에서는 BCAA 영양제를, 한솥도시락 센텀벡스코앞점에서는 씨름용품을 지원하며 응원의 뜻을 보탰다.
씨름발전위원회 회원들은 15일에는 중등부 시즌 3관왕 김해 신어중학교(단체)와 7관왕을 창원 마산중학교 서금광 선수(개인), 22일에는 초등부 4관왕을 기록한 문경 호서남초등학교(단체), 5관왕을 차지한 충북 증평초등학교 강인웅 선수를 찾아가 후배들을 응원했다.
2022년 전·현직 씨름 장사 10명이 ‘유소년 선수들이 한국 씨름의 뿌리라는 생각’을 모아 씨름발전위원회를 결성했다. 올해는 그 뜻을 같이하는 인원이 총 32명으로 늘어났다.
씨름발전위원회 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이슬기 장사(전 수원시청 소속, 2022년 은퇴)는 “매년 전·현역 씨름 장사들이 씨름을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씨름의 뿌리라고 생각하는 유소년 씨름 선수들이 힘을 내 선수 활동을 훌륭히 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고 설명했다.
씨름발전위원회는 유소년 씨름 선수들의 지원과 멘토링은 물론 전·현직 장사들과 씨름 팬들이 함께하는 이벤트 매치, 씨름인 봉사 활동 등 대한민국 씨름 발전과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소속 회원으로는 이슬기·이승호(前수원시청, 22년 은퇴),박정진(前경기광주시청, 22년 은퇴)·정경진(前울주군청, 23년은퇴), 이효진·김무호·노범수·이광석·정종진(울주군청), 문형석·임태혁·문준석(수원시청), 최정만·최성환·김민재·차민수(영암군민속씨름단), 김성하·남원택·박정석(창원시청), 김기수·정창조·허선행·김태하(수원시청), 김민정·(영월군청), 김태하(연수구청), 이민호·장현진•최영원(증평군청), 윤성희(동작구청), 장성우·오창록(MG새마을금고),황성희(문경시청)윤태석(총괄직무) 총 32명이다.
2023-12-2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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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반려동물보건학과 학생들 부산동물보호센터에 사료 350kg 기부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반려동물보건학과 학생들이 16일(목) 부산동물보호센터를 찾아 사료 350kg을 기부했다.
학생들은 부산동물보호센터를 통해 인제대 반려동물보건학과에 입양된 강아지 ‘도담이’와의 인연, 유기견 봉사활동, 보호소 센터장 특강 등에 공감해 다시 부산동물보호센터에 사료를 기부하며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반려동물보건학과 이도경 교수가 학과 유기동물 봉사동아리 학생들을 비롯한 모든 재학생의 따뜻한 마음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반려동물보건학과 유기동물 봉사동아리인 “도담도담”의 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경 씨는 “유기동물 봉사동아리를 이끌면서 센터와 긴밀한 관계를 맺으며 봉사활동을 해왔는데, 이렇게 기부 활동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기 동물에 지속적 관심을 가져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유기 동물을 줄이는 데 이바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천정환 반려동물보건학과장은 “학과 학생들의 유기동물과 동물 복지에 대한 관심은 지대하다”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유기동물 봉사동아리도 만들고 기부와 봉사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만큼 학과 차원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동물 복지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년 신설된 인제대 반려동물보건학과는 경남 유일의 반려동물 관련 학과로 동물보건사 및 반려동물에 관련된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부울경 지역의 반려동물 산업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11-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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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천하장사, 모교 인제대에 후배 위한 발전기금 2,000만 원 쾌척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체육부(씨름부) 졸업생이자 천하장사 출신인 이슬기 동문이 15일(수) 모교를 방문해 체육부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 2,000만 원을 쾌척했다.
이날 인제대 총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전민현 총장, 김진상 교학부총장 겸 체육부장, 이슬기 동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슬기 동문은 “꿈을 위해 꾸준히 연습하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체육부 후배들이 기량을 키우는데 저 역시 힘이 되어 후배들이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욱 다가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민현 총장은 “현직 선수 생활을 마치고도 후배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크기 감동받았고 감사드린다”며 “우리 체육부 학생들이 운동뿐만 아니라 학습 능력도 함께 갖춰 뛰어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했다.
인제대학교 사회체육학과(현 스포츠헬스케어학과) 05학번인 이슬기 동문은 씨름부 1학년 시절부터 대학 연맹전 우승과 전국 체전 금메달 등 굵직한 성적으로 대학 시절부터 스타 선수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프로 선수 생활을 하면서도 천하장사 2회, 백두장사 4회를 비롯한 다수의 선수상을 휩쓸며 화려한 전성기를 보냈다. 현재는 동아대학교 씨름부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2023-11-1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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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글로컬대학30 사업계획 설명회 개최
부산·경남 사립대 중 유일하게 글로컬대학30에 예비지정된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가 교내 구성원과 전체 사업계획 공유를 통한 공감대 강화 등 최종 선정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인다.
인제대는 지난 8일 전체 교수회의를 통해 혁신 비전을 공유한 것에 이어 26일 교내에서 글로컬대학30 사업 설명회를 열고 대도약을 위한 핵심 전략 실행 방안, 지자체·산업체·대학 협력을 위한 방안 등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안내했다.
특히 '대학을 책임지는 도시, 도시를 책임지는 대학'의 비전과 '1 University, 1 Community, 1 Future'의 모토에 기반한 대학과 도시가 벽을 허물고 공생하기 위한 2개의 핵심적인 전략을 설명했다.
먼저, 김해시가 주축이 되고, 경남도와 가야대, 김해대학, 기업, 연구소 등 참여하는 '김해인재양성재단'을 설립해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당면한 문제를 풀어간다는 전략이다.
또 도시의 모든 공간을 교육과 산업생태계 혁신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전략인 '허브캠퍼스(지역 혁신과 교육·연구·산학의 허브)'와 '거점캠퍼스(교육혁신과 원천기술의 거점)', '현장캠퍼스(실무인재 양성과 도시생태계 활성의 현장)'를 구축, '도시가 곧 캠퍼스'가 돼 인적, 물적 자원을 투입한다.
전민현 총장은 “이번 전체 설명회를 기점으로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을 위해 전체 구성원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며 “글로컬대학으로 향하는 쾌조의 출발을 시작한 만큼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로컬대학30’은 2026년까지 비수도권 대학 중 지역·산업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동반성장을 이끄는 혁신전략을 내놓은 30개교를 지정해 1개교당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제대는 앞으로 약 3개월의 준비기간 동안 지자체, 지역 혁신기관과 공동으로 혁신기획서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한다.
2023-09-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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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부울경 사립대 유일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브릿지 3.0)’ 선정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
(브릿지 3.0)에 선정됐다.
2015년부터 시작된 본 사업은 대학이 가진 우수기술 중 사업화에 성공할 잠재력이 높은 ‘창의적 자산’을 발굴하고 고도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선정으로 인제대는 올해부터 2026년 2월까지 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예산만 총 35억 원을 확보했다.
올해 브릿지 사업은 국가전략 기술사업화를 목적으로 하는 ‘기술거점형’, 지역 특화 산업을 기르기 위한 ‘지역거점형’ 두 유형으로 대학을 선정했으며 인제대는 경남권 지역 특화 산업 육성을 선도하기 위한 ‘지역거점형’ 대학으로 뽑혔다.
인제대는 기업이 필요한 대학 내 우수특허, 창의적 자산을 찾아 ▲시제품 제작•검증 ▲기술고도화 ▲우수기술 BM수립 ▲기술융복합 실용화 기획 등과 함께 경남권 지역 대학들과의 융복합 실용화 기획을 통해 지역 내 타 대학 연구자와 기업 간 다양한 기술사업화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인제대 기술사업화 전담 조직의 전문성도 한층 강화된다. 최고기술경영책임자(CBO)인 손원일 기술사업화실장을 필두로 기술사업화 업무 추진력을 높이고 지역 내 기술사업화 허브 역할을 통해 지역 특화 산업을 육성하고 타 대학과 지역 기업 간 브릿지 역할을 전개한다.
인제대 기술 강점 분야 및 지역특화산업을 바탕으로 ▲바이오헬스 ▲의생명·의료기기 ▲소재·부품·장비 ▲AI•SW 융합의 기술사업화 세부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특화산업의 기술사업화 고도화로 동남권 기술사업화 허브 대학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송한정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에서 발굴되는 창의적 자산의 실용화 지원을 통해 기업의 수요맞춤형 기술사업화 시스템이 구축될 것”이라며 “지역 기업과의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생태계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민현 총장도 “우리 대학의 기술사업화 노하우를 지역대학에 공유하고 확산하면서 기술사업화 허브 역할을 맡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대학이 힘을 합쳐 우수기술의 공급 역할을 강화해 지역 내 대학-기업-지자체 발전의 선도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3-09-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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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 받아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23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1차년도(2022년) 사업 결과에 대한 평가로, 인제대는 교육혁신 전략에서 S등급, 자체 성과관리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인제대는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지역 및 대학의 여건을 고려한 특성화 수요기반 학사구조 강화, 기초교육 및 전공 탐색 지원, 전공 선택권을 확대하는 융합 교육, 학생역량 강화에 초점을 둔 교육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학생 행복 학습심리 및 학생 사회진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등 학사 운영과 학내 관련 제도 유연화 노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과정 혁신 부분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 및 산업 수요를 반영하여 IU-모듈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교육과정의 융합화를 시도하고, 다전공, 융합 전공, 자기설계전공 등의 다양하고 유연한 학사제도를 운영하여 융합 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는 점, 경험·협력·탐구 중심의 IU-EXCEL 교육모델을 개발하고 지속해서 확대 시행하고 있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우경 기획처장(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혁신을 통해 국가혁신성장의 토대가 되는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학의 자율적인 교육 혁신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3-09-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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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교육부 지방대학활성화사업‘A등급’“바이오헬스 교육혁신 등 우수”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지방대학활성화사업 계획평가에서 최고등급(A)을 받았다.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은 대학-지자체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비수도권 사립대학의 특성화를 통해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으로 일반재정지원대학 중 비수도권 사립대학 66교가 참여하고 있다. 사업 기간은 2025년 2월까지다.
인제대는 지방대학활성화사업 비전을 ‘이태석 정신으로 지역과 세계에 기여하는 바이오헬스 교육 허브’로 설정하고, 바이오헬스 전공 분야 간 통합-연계 교육 확대, 미래창의교육 강화, 직업역량 강화, 교육인프라 개선을 통한 특성화 분야 교육혁신 전략을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로 인제대는 기존에 배정된 지방대학활성화사업비 외에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이우경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을 통해 바이오헬스 교육을 혁신하고, 학생 역량을 향상시켜 인재를 지역에 배출하겠다”며 “지역 상생 체계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지역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제대는 2023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도 교육혁신 전략에서 S등급, 자체 성과관리에서 A등급을 받았다. S등급은 사업에 참여하는 117개교 중 부산·경남 사립대 중 인제대가 유일하다.
2023-09-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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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박물관, 문화재청 지역문화유산 활용 ‘생생문화유산’ 사업 8년 연속 선정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박물관(관장 이동희,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이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생생문화유산 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됐다. 본 사업은 김해시 공동으로 진행한다.
2017년부터 시작한 인제대학교 박물관의 생생문화유산 사업은 김해지역 주요 가야 문화유산을 알아보고 그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장애인을 비롯한 문화소외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한 ‘TALK하면 通하는 생생 가야 나들이’를 운영해 점자를 활용한 답사 진행, 가야유물 촉감 유물 체험, 가야유물 향낭 만들기 등 지역 사회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다.
내년에는 최근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기후변화 대응 교육을 가야 문화유산 활용에 접목한 ‘어우렁 더우렁, eco 가야원정대’를 지역 내 사회적 기업 및 주요 박물관과 협업으로 진행한다.
먼저 2023년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대상을 수상한 사회적 기업 블루밍 청춘(대표 김유진)과 ‘씨앗 폭탄(씨드밤)’으로 김해 분산성을 환경 오염으로부터 지키는 ‘우리는 분산성 에코수비대’를 진행한다.
또 김해민속박물관(운영담당 문유지·이보림)과는 김해 수로왕릉 후원 숲을 플로깅(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답사하고 천연재료로 가야 문화유산을 그리는 ‘그림으로 함께하는 가야 숲’도 준비돼있다.
끝으로 문화유산 활용 사회적 기업인 비추다(대표 김원진)와 가야 건국신화 첫머리에 나오는 김해 구지봉 숲을 플로깅 답사하며 수로왕과 수로왕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가야유물 공기청정기를 만드는 ‘가야를 품은 나무 이야기’도 운영한다.
2023-09-27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