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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캅, 부산 강서구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 전달
㈜시티캅(부회장 정권영)은 12월 2일, 성금 300만 원을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에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부산 사랑의 열매를 통해 강서구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시티캅은 강서구에 2020년부터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2025-12-0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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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강동동 득천사거리 경관조명 설치 완료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강동동 득천사거리 일원에 추진한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득천사거리에 경관조명 상징물을 설치해 아름다운 야경을 조성하고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발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총 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해당 구간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특색 있는 경관이 부족해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강서구는 득천사거리 중심에 시계탑과 민들레 조명을 설치해 마을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야간 조도를 높였다. 시계탑에는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간접조명을 적용했으며, 회전교차로 경계에는 라인조명을 설치해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아울러 사거리 주변에는 지역 특산물을 형상화한 토마토 사인물을 배치해 마을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강서구의 특색 있는 야간경관 조성과 쾌적한 주변 환경 정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5-12-0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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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 ‘꿈가득 가족 콘서트’ 성료
부산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동윤)는 지난 11월 9일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강서구 명지 하하아트홀에서 ‘꿈가득 가족 콘서트(가족과 함께하는 진로뮤지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가정 내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의 핵심 내용은 진로 고민을 겪는 평범한 학생이 부모와의 갈등을 지혜롭게 풀어가는 이야기로, 참여 가정들은 뮤지컬을 통해 자녀와 부모가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호평을 보냈다.
또한 프로그램은 ▲1차시 진로뮤지컬 ‘성적표 관람’ ▲2교시 배우와 함께하는 진로특강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객이 직접 무대에 참여해 함께 연기하는 ‘관객배우 체험’과 배우들이 들려주는 공연 관련 직업 소개는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며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다양한 직업체험 활동을 통해 직업 세계의 폭넓은 이해를 돕고, 자녀와 부모가 함께 진로를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동윤 센터장은 “가정에서의 진로교육은 어떤 진로 프로그램보다 중요한 과정이며 이번 가족 콘서트가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로 소통의 장을 넓히고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체험 중심·소통 중심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5-12-0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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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 '꿈가득 진로창작 공모전' 개최
부산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3일 「제8회 꿈가득 진로창작 공모전」 본선 심사를 열고 명지지역 중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진로 창작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진로창작 시 132편과 그림 300편이 출품되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소질과 미래에 대한 생각을 얼마나 진정성 있게 표현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심사는 관련 분야의 교수진과 시조시인, 그리고 전직 미술·국어 교원이 참여해 작품의 예술성, 표현력은 물론 학생들이 담아낸 진로의식과 창의적 사고를 세심하게 평가했다.
심사위원들은 전반적으로 작품 수준이 한층 높아졌다고 평하며, 시 부문에서는 일상의 경험을 진로 탐색과 자연스럽게 연결한 감각적인 표현이, 그림 부문에서는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직업 세계를 새롭게 해석한 상상력 있는 작품들이 특히 돋보였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창작 활동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꿈을 탐색하고 이를 시와 그림으로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진로교육의 장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동윤 센터장은 “감정과 생각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과정은 진로 설계의 중요한 출발점이자 자기 이해를 깊게 하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공모전이 강서구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서로의 가능성을 응원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12-0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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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 대저고 학생 대상 진로 탐색 프로그램 운영
부산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지난 11월 21일 대저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해보는 ‘job아! 드림-job브리핑’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보건·의료 분야부터 로봇공학자(AI전문가), 프로그래머, 드론전문가와 같은 미래기술 직업군, 그리고 CEO, 마케터, 영상편집자, 인테리어디자이너 등 창의·산업 분야 직업인들이 함께 참여해 총 15개 직업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또한 요리사, 보컬리스트, 사회복지사, 동물사육사, 헤어디자이너 등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실무·예술·서비스 분야 직업도 포함되어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직업인의 실제 업무 환경, 필요한 역량, 진로 준비 과정 등을 직접 듣고 질문하며 각 직업 세계를 보다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개인의 적성과 흥미에 기반한 바른 진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 되었다는 평가다.
이동윤 센터장은 “미래 직업은 더욱 빠르게 변화하고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12-0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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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명지2동 주민자치회, 2025년 갈맷길 걷기대회 개최
부산 강서구 명지2동 주민자치회(위원장 오영임)는 11월 29일 명지해안산책로 일원에서 주민 6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오션시티 최남단 해안산책로 걷기 코스를 걷는 2025년 명지2동 갈맷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식전공연과 유아체험부스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했다.
2025-12-0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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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숏폼 챌린지 공모전’ 2차 공개심사 시작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11월 19일부터 12월 12일까지 ‘강서구 숏폼 챌린지 공모전’의 2차 공개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서구 숏폼 챌린지 공모전’은 강서구의 명소, 역사, 지역 활동 등 구의 매력을 쉽고 재치 있게 전달할 수 있는 숏폼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9월 20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된 접수 기간 동안 총 46편의 작품이 제출됐으며, 창의성·완성도·활용성·적합성·전달력 등을 기준으로 한 1차 심사 결과 상위 13편이 2차 공개심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2차 공개심사는 이번 공모전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선호도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강서구홈페이지에서 링크된 심사참여 사이트로 접속해, 13개 출품작을 시청한 뒤, 선호 작품 3개를 투표하면 된다.
강서구는 보다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설문조사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함께 운영한다.
투표를 완료하면 자동으로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당첨자는 추후 개별 문자로 모바일커피쿠폰이 지급된다.
강서구는 득표율에 따라 2차심사에서 최대 20점을 부여하고, 1차심사 점수와 합산해 20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에는 올해 12월 중에 결과 발표 후 대상·금상·은상 등 총 420만 원의 상금을 지급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수상작은 향후 강서구 홍보 콘텐츠로 활용되어 공식 SNS 및 다양한 행사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지역을 다양한 시각으로 표현한 참신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된 만큼 주민들께서 직접 작품을 감상하고 평가하는 과정에서 더 큰 의미가 생길 것”이라며 “설문 참여자에게 드리는 커피쿠폰 이벤트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5-11-2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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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아트센터, 지역과 세계를 잇는 새로운 문화의 출발점 연다
부산 강서구는 낙동강을 품은 땅에 지역과 세계 무대를 이을 낙동아트센터가 내년 1월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은 단순한 공연장 신설을 넘어, 지역 예술의 기반을 강화하고 국제적 교류를 넓히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월 10일부터 3월 5일까지 이어지는 ‘낙동아트센터 개관 페스티벌’은 총 20개 작품, 27회 공연으로 구성된다. 교향곡·오페라·발레·연극·실내악·재즈·시낭송 등 다양한 장르가 낙동강의 흐름처럼 이어져 개관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 지역의 품격을 세우는 첫 무대, 창작 교향곡과 말러 ‘천인교향곡’
개관 페스티벌의 정점은 지역 예술의 품격과 역량을 보여주는 무대다. 개막 공연(1. 10.~1.11.)에서는 지역 작곡가가 낙동강의 역사와 생명을 주제로 한 창작 교향곡 ‘낙동강 팡파레’가 초연된다. 이어 대규모 편성의 말러 교향곡 8번 ‘천인교향곡’이 연주된다. 이번 공연은 비수도권 최초의 말러 교향곡 8번 연주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개관 페스티벌을 위해 지역 연주자들로 구성된 ‘낙동아트센터 페스티벌 오케스트라(NAFO)’를 비롯해 부산·김해·창원 등 낙동강 유역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무대를 완성한다. 지역 합창단, 연주자, 성악가 등 330여 명이 함께하는 초대형 무대로, 지역 예술이 자체 역량만으로 세계적 규모의 감동을 구현하는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자체 제작 공연부터 내한 무대까지, 폭넓은 개관 라인업
개관 페스티벌은 자체 제작 공연과 대중성 있는 작품들로 그 폭을 더욱 넓혀간다. 자체 제작 오페라 ‘아이다’는 단순한 대관이 아니라 기획부터 제작, 무대 기술, 출연진 구성까지 기관 내부 역량으로 완성하는 공연으로, 낙동아트센터가 창·제작 능력을 갖춘 종합 예술기관으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지역 예비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미래세대 클래식 협연 콘서트’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낙동이 여는 클래식 신세계’, ‘낙동의 바람 피아노를 노래하다’ 등 지역 예술인이 주체가 되는 프로그램도 마련해 지역 창작 생태의 자립성과 확장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울러 ‘NAC 솔리스트 시리즈’로 성재창 트럼펫 리사이틀과 김다미 바이올린 리사이틀이 이어지며, 3일간 진행되는 오픈실내악축제에서는 국제무대에서 활동하는 최정상급 음악가들이 참여하며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선사한다.
다목적 공연장인 앙상블극장에서는 재즈, 시낭송, 어린이 공연,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펼쳐진다. ‘이정식 재즈 콰르텟 with 김준’, 부산시낭송협회와 에델현악사중주의 ‘시낭송 콘서트’, ‘재즈 빅밴드’의 사운드와 함께 세계 다양한 춤을 만날 수 있는 무대, 어린이 공연 ‘매직 프레젠트’, 연극 ‘리어왕’ 등으로 개관 페스티벌에 다층적인 색채를 더한다.
3월에는 독일 ‘쾰른(WDR)방송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 ‘킹스싱어즈’가 내한해 무대를 이어간다. 낙동강의 울림이 세계로 이어진다는 개관의 메시지를 실제 무대로 구현하며, 개관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다.
▲ 12월 중 공식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티켓 예매 시작
개관 페스티벌 티켓 예매는 낙동아트센터 공식 홈페이지(12월 오픈 예정)를 통해 진행되며, 상세 일정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공연 관련 문의는 낙동아트센터 사무국(051-970-2771)으로 하면 된다.
송필석 낙동아트센터 관장은 “낙동아트센터 개관을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신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기다려주신 시간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좋은 공연으로 개관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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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2026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2026년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11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자립생활을 돕기 위한 것으로 총 7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일반형일자리(전일제) 19명 ▲일반형일자리(시간제) 18명 ▲복지일자리(참여형) 35명이며, 근무 조건에 따라 월 57만 원에서 최대 215만 원까지 급여가 지급된다.
사업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참여자는 동 행정복지센터, 우체국, 사회복지시설, 도서관 등에서 행정보조 및 환경정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부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으로, 11월 13일부터 26일까지 강서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19일 발표, 2026년 1월 2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이번 장애인 일자리사업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과 일자리 확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1-1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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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학교 밖 청소년도 입학·학습지원비 지원
부산 강서구청(구청장 김형찬) 학력 인정 평생교육시설과 학교 밖 청소년 등에도 학습지원비가 확대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강서구는 10월 1일 강서구 입학 및 학습지원비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학력 인정 평생교육시설과 학교 밖 청소년 등에게도 학습지원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비 신청은 11월 30일까지이며 지역화폐인 동백전 정책지원금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초·중·고교생에서 미용, 조리, 보건, 경호, 국제금융고 등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입학 및 재학생이다.
이와 함께 홈스쿨링, 검정고시, 위탁교육기관 등에서 지속적으로 교육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등이다.
지원금액은 입학 및 학습지원비 대상이 되는 경우 초·중학생 20만 원, 고교생은 40만 원이다. 이들은 초·중·고교 입학생에 준하는 정원 외 학생으로서 관리되고 있으며 학업 실적이 확인돼야 한다.
학습지원비만 지급대상이 되는 경우는 10만 원이며 초·중·고교 재학생에 준하는 정원 외 학생으로 관리되며 학업실적이 확인돼야 한다. 자퇴 등 18세 이하에 해당하며 학업실적이 확인되는 학교 밖 청소년 등이다.
강서구청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위해 청소년들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이 미래의 강서구 발전을 위한 확실한 투자”라면서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으로 누구나 자신의 삶을 개척하고 지역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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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제1회 강서구 평생학습 축제' 내달 1일 개최
부산 강서구청(구청장 김형찬)은 오는 11월 1일 강서기적의도서관 야외마당에서 평생학습 동아리, 강사, 매니저 등 주민이 직접 참여·기획하는 제1회 강서구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축제는 ‘배우笑, 즐기笑, 실천하笑’를 슬로건으로 주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지역 내 평생학습 동아리 및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해 공연과 전시, 체험부스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평생학습 매니저들의 플래시몹 댄스와 평생학습 동아리 ‘라온밴드’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공연은 단아국악예술단, 파도소리, 토니카, 여울하모사랑 등 5개 동아리가 무용과 통기타, 색소폰, 하모니카 연주로 흥을 돋운다. 폐막은 레인보우 색소폰 연주단이 맡는다.
체험부스는 모두 15개로 배우소, 즐기소, 실천하소존(ZONE)으로 나뉘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빗자루, 머그컵, 종이다육화 만들기, 디카시&힐링그라피, 뜨개, 색연필화 등을 만들거나 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전시존에서는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도자기, 색연필화, 수채화, 커리캐처 작품들이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인생네컷 사진과 열기구 풍선 포토존도 설치돼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한다.
강서구청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도시의 경쟁력은 주민들의 평생교육에서부터 시작된다"면서 "배움을 통해 다양한 성장의 기회를 찾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열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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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기업과 함께하는 ‘10월 환경정비의 날’ 운영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지난 24일 생곡산업단지 일원(약 3km 구간)에서 ‘10월 환경정비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서구와 지역 기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프로그램으로 환경보전 의식 확산과 산업단지 내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매월 넷째 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김형찬 구청장을 비롯해 부산환경공단 자원순환센터, 부산순환자원협의회, 생곡산단 입주업체, 강서구청 직원 등 약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철스크랩단지 주변 약 1.3km 구간을 돌며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하는 등 산업단지 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김형찬 구청장은 장갑을 끼고 마대를 들고 직접 현장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깨끗한 산업단지 환경은 방문객의 인상뿐 아니라 입주기업의 이미지 개선과도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여, 환경보호 의식이 새마을운동처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8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