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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2024년 상반기 법제교육’ 실시
실무자를 위한 법령해석, 법 적용 등 맞춤형 교육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4월 17일, 18일 이틀간 직원 대상 ‘2024년 상반기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법제처와 연계하여 실시한 이번 법제교육은 실무자를 위한 법령해석과 정확한 법 적용, 법령 정보 검색·관리 등 맞춤형 교육 과정으로 마련됐다.
1일 차 강사로 초빙된 법제처 행정법령해석과 정연제 사무관은 ‘실무행정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2일 차에는 법제처 법제교육과 안종선 사무관의 ‘법령 정보 검색 및 관리’와 법제처 자치법규입안지원과 이동진 사무관의 ‘민법중심의 법률상식’ 강의가 이어졌다.
강서구는 상반기 교육 결과에 대한 직원 의견을 수렴해 하반기 법제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다양한 민원 요구와 현행법령 증가로 실무자들이 직무수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런 고충을 해소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명확한 법령해석과 법적 근거를 통해 직원들이 자신감 있게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4-1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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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에코델타동 법정동 승인 요구안 행정안전부에 전달
우리마을 명칭은 우리가! 에코델타동 명칭 찬성…입주예정자 중심으로 찬성 여론 거세
법정동 신설 승인 불허 시 주민 불편 야기, 6월 최종 결정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가 추진 중인 에코델타동 법정동 신설과 관련, 설치 승인 요구(안)이 지난달 부산시를 거쳐 행정안전부에 전달됐다.
에코델타시티 사업대상지는 대저2동, 강동동, 명지동의 3개의 법정동으로 나누어져 있어 주소와 경계구역이 불명확하다.
이에 따라 구에서는 하나의 법정동(에코델타동)을 신설하여 주민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법정동 명칭 선호도 조사, 구 의회 의견 청취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번 에코델타동 법정동 신설(안)이 행정안전부에서 불허되면 재승인 신청은 내년도 2월에나 가능하게 된다.
최근 한글학회의 외래어 명칭 반대 운동에 대한 반발이 심해지자, 에코델타시티 입주예정자들을 중심으로 에코델타동 명칭 찬성 움직임이 거세다.
에코델타시티 발전연합회(가칭) 대표 이선빈 씨는 “선호도 조사대로 입주민 대부분이 에코델타동을 찬성하고 있고, 우리 마을 이름을 우리가 결정하는 일은 당연한 일”이라며, “글로벌 시대에 외래어라고 해서 무조건 배척하는 것은 시대 퇴행적인 인식”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미 도로명 주소에는 외래어가 널리 쓰이고 있는데, 법정동에만 외래어가 안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설득력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실제 부산 해운대구의 APEC로, 울산 북구의 모듈화산업로, 인천 서구의 청라사파이어로 등 2015년 통계조사에 따르면 전국에 약 138개(부산 11개)의 외래어 도로명 주소가 쓰이고 있다.
에코델타시티 발전연합회(가칭)는 4월 중 아파트 단지별 대표(8명)와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해, 에코델타동 법정동 신설을 위해 적극 나설 예정이다.
강서구에서 작년 10월에 실시한 명칭 선호도 조사 내용을 살펴보면 1위가 에코델타동(48%), 2위가 가람동(16%), 3위가 삼성동(9%)으로 에코델타동에 대한 주민선호도가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코델타시티라는 국책 사업명이 전국적으로 널리 통용되고 있고, 당장 올해 상반기에만 1,080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명칭 변경 시 혼란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구는 원안대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찬성 여론이 외부 시민단체의 반대 여론에 밀려 자칫 법정동 신설이 좌절되면 이에 대한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에게 돌아간다”라며, “차질 없이 법정동이 신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에코델타동 법정동 설치 승인 여부는 행정안전부가 올 6월경 발표한다.
2024-04-1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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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농협 강서구청출장소 입학준비금 선불카드 무료 발급 업무협약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4월 4일 초․중․고 신입생 대상 입학준비금 지급과 관련하여 농협 강서구청출장소(소장 강혜영)와 선불카드 무료 발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서구는 오는 5월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신입생에게 10만 원, 고등학교 신입생에게 30만 원의 입학준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2024-04-0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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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제60회 도서관 주간 맞아 다채로운 문화행사 열어
강서도서관, 강서기적의도서관, 지사도서관, 신호작은도서관 4곳
매직사이언스쇼, 책 속 보물찾기, 그림책 연계 봄꽃 요리하기 등 프로그램 마련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강서도서관 등 공공도서관 4곳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강서도서관은 4월 12일 도서관의 날 기념 도서관 달력 만들기 체험행사를 갖고 4월 14일에는 과학마술공연인 매직사이언스쇼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4050 추억의 만화가게와 추억의 뽑기판, 두근두근 책 속의 보물찾기 등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
강서기적의도서관에서는 4월 14일 날아라 과학비행기를 비롯한 식물박사가 알려주는 실물채집과 표본 만들기 등 초등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고, 북큐레이션 및 원화전시는 4월 한 달간 이어진다.
지사도서관은 창작동화 인형극 공연, 쿠키만들기, 저금통 만들기, 신호작은도서관은 그림책과 연계한 봄꽃 요리하기, 캘리그라퍼와 함께하는 책 속 명문장으로 에코백 완성하기 강좌를 마련했다.
도서관 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1주간으로, 전국의 공공도서관에서 도서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독서 생활 진작을 위해 각종 기념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도서관은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복합문화공간의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며 “가족과 함께 도서관으로 오셔서 즐거운 시간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0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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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경로당 에어컨 세척 사업 시행
강서구 관내 경로당 173개소 대상 무더위 시작 전 5월까지 세척 마무리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경로당의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해 에어컨 세척 사업을 시행한다.
경로당 173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 내 에어컨을 분해하여 살균 세척하고 실내기 필터와 냉각펜 이상 유무 확인 및 냉매 누기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이달 말까지 경로당에 설치된 에어컨 유형과 수량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5월까지 마을기업과 연계하여 에어컨 세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실내 공기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에어컨 세척 사업은 에어컨 기능 향상을 통한 냉방 효율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공간이자 무더위 쉼터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에어컨 세척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4-04-0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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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토박이 및 출향인사 집중 발굴
강서 토박이 발굴 통한 자긍심 고취
각계각층 인사로 인적 네트워크 구축, 지역 성장동력 활용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강서구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대외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토박이와 출향인사 발굴에 나선다.
강서구는 오는 4월까지 집중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토박이는 강서구에서 3대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세대)로 1대(조부모)가 생존, 거주하고 있고, 2대(부모)와 3대(자녀)가 강서구에서 출생하여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3대(자녀)는 전출입 이력이 있어도 무관하다.
출향인사는 강서에서 태어났거나, 자랐거나, 10년 이상 오랜 기간 거주 또는 사회활동을 한 사회지도자급 인사로,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재계 주요인사, 연예인, 스포츠 스타 등이 대상이다.
강서구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발굴한 토박이는 8세대이며 출향인사는 12명이다.
토박이로 선정되면 증서와 명패를 부착하고, 분기별 종량제봉투와 음식물 납부필증을 지급한다. 또 6월부터는 강서구 국민체육센터 사용료를 30% 감면할 예정이다.
출향인사는 지역의 대표 축제와 행사 초청, 연말 서한문 발송 등 특별 예우할 방침이다.
토박이로 선정된 명지동의 오성태 씨 가족은 “산과 바다, 강이 있는 강서에서 살아가는 힘을 얻는다”라며 “아파트가 들어서며 지금은 상전벽해가 되었지만 강서에 살아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강서구의 더 큰 도약을 위해 토박이 및 출향인사를 발굴하는 일을 꾸준히 이어가며 활발히 소통하겠다”라며, “강서구에 오고 싶고, 찾고 싶고, 사는 것이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3-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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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 운영
어린이집, 유치원, 노인복지시설 등 방문 교육
어린이 등 교통약자 대상 안전교육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노인복지시설 등 30곳을 방문,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다.
이 사업은 교통약자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교육을 통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보행 안전 습관 향상을 위해서 매년 시행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소속의 교통안전교사가 강사로 나서며, 수업 내용은 어린이·노인교통사고 유형, 교통수단 이용 시 주의점, 도로 위 올바른 보행법, 횡단보도 통행 시 안전수칙 등이다.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 자료와 LED모형 신호등·횡단보도를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7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노인복지시설에서 4,711명에게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강서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은 기관 및 학부모들의 만족도 제고는 물론 학생들의 안전의식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 어린이를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교통약자를 위한 교육을 지속해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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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찾아가는 현장민원센터’ 운영
호반써밋 아파트 입주에 따른 민원 접수 및 안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3월 25일부터 2개월간 운영
현장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민원서류 발급 가능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가 에코델타시티 내 호반써밋 아파트 입주 시기에 맞추어 입주민 편의를 위한 ‘찾아가는 현장민원센터’를 운영한다.
운영 장소는 호반써밋 아파트 관리사무소이며, 입주일인 3월 25일부터 2개월간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주 2회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서비스는 전입신고서 대면 접수와 복지서비스(출산지원금, 양육 수당), 폐기물 처리 방법, 전학 신청 등 각종 생활민원 안내이다.
이와 관련, 강동동 행정복지센터는 입주민을 위해 전입 시 꼭 필요한 행정절차와 온라인 민원 신청 방법 등이 수록된 안내 책자를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무인민원발급기도 설치되어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에코델타시티 내 아파트 첫 입주인 만큼 입주민들의 불편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찾아가는 현장민원센터 운영을 통한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주민 생활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3-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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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낙동아트센터 24년 하반기 준공, 개관 준비 박차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서부산권의 대표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할 낙동아트센터의 개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낙동아트센터는 명지지구 근린공원 1호 내에 자리 잡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9,114㎡) 규모의 클래식 전용 홀 987석, 다목적홀 300석을 갖춘 음악 전용 공연장으로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준공 후 부산시로 기부채납하고, 시설의 관리 및 운영은 강서구가 맡는다.
강서구는 시설 건립 후 예기치 못한 시행착오를 예방하고자 지난해 11월 공연기획전문가를 채용, 시공 과정부터 적극 참여토록 했으며, 12월에는 문화예술 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7명을 공개모집으로 선발해 개관준비 자문단을 구성, 운영 중이다.
이후 대국민 명칭 공모를 실시하고 자문단 심사를 통해 명지지구 문화복합시설(가칭 낙동강아트홀) 명칭을 ‘낙동아트센터’로 최종 확정했다.
올해 1월에는 낙동아트센터의 비전, 목표, 운영 방향 등 전략적 로드맵과 우리 구 여건에 적합한 운영 조직설계 및 인력구성 계획 등 마련을 위한 낙동아트센터 운영 방안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강서구는 오는 4월에 용역이 완료되면 부산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신속히 운영예산을 확보하고, 조직구성 등 개관 준비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낙동아트센터 건립은 명지지구 개발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층수 완화 조치에 따른 보상으로 구민에게 혜택을 주고자 2016년 부산시, 강서구와 함께 3자 간 MOU를 체결하여 추진된 것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낙동아트센터는 한 차원 높은 음향을 감상할 수 있는 음악 전용 공연장으로 고품격 문화예술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관계기관과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3-2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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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제7회 강서낙동강30리 벚꽃축제 개최
3월 29~31일 사흘간 대저생태공원 일원, 가수 김경호가 꾸미는 ROCK 콘서트 열려
벚꽃가요제, 트롯가요제, 문화·체험행사 등 풍성한 볼거리 마련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대저생태공원 일원에서 ‘제7회 강서낙동강30리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벚꽃축제는 ‘지금 강서는 봄, 벚꽃을 피우다’란 주제로 다양한 무대·체험행사가 마련돼 상춘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주요 무대 행사로는 박구윤, 조현민 등이 출연하는 ‘벚꽃 락(樂) 콘서트’와 ‘전국청소년트롯가요제’, ‘청소년 K-POP 댄스 경연대회’, ‘벚꽃가요제’가 있다.
특히 둘째 날에는 가수 김경호의 ‘벚꽃 ROCK 콘서트’가 펼쳐져 벚꽃이 만개한 강변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며, 마지막 날에는 가수 나건필, 안소미, 지원이 등이 출연하는 ‘벚꽃 POWER 콘서트’가 대미를 장식한다.
‘벚꽃제방길 라이트쇼’, ‘버스킹 공연’, ‘가족과 함께하는 연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버스킹 공연, 먹거리 장터도 준비되어 있다.
강서구는 상춘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안전 대책을 빈틈 없이 마련했다,
허가받은 푸드트럭을 제외한 불법 노점상은 철저히 단속하여, 바가지요금을 근절할 계획이다.
‘강서낙동강30리 벚꽃축제’는 구포대교~명지시장까지 12㎞ 낙동강 제방에 식재된 2천여 그루의 활짝 핀 벚꽃 나무를 배경으로 열리는 부산의 대표 봄꽃 축제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상춘객이 찾고 있다.
2024-03-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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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건설공사 명예감독관’제도 확대 시행
마을 통장을 명예감독관으로 위촉
현장 가장 가까운 곳에서 관리·감독, 부실 공사 예방
주민 안전 및 재산 지킴이 역할 기대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가 지난 2022년부터 시행 중인 건설공사 명예감독관 제도를 3월부터 확대 시행한다.
강서구는 지금까지 추정공사비 5억 원 이상의 건설공사에 대하여 명예감독관을 위촉했으나, 앞으로는 3천만 원 이상의 모든 공사를 대상으로 확대하여 적용할 계획이다.
명예감독관은 주로 마을 통장 등 대표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지역주민을 건설공사의 명예감독관으로 위촉,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공사 현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여 부실 공사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는 제도이다.
고령층이 거주하는 자연마을 주민들은 시행 중인 공사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소음, 안전 등 민원 발생 가능성이 높다.
이에 사정을 잘 아는 통장이 주민에게는 공사 정보를 정확히 전달하고, 민원에 대해서는 시공사와 신속하게 협의하여 원활하게 공사가 진행될 수 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명예감독관 제도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당 시공사에 제도의 취지를 정확히 알릴 것”을 당부하며, “이번 명예감독관 제도 확대 시행으로 강서구 건설 환경이 더욱 안전하고 선진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03-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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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제21회 대저 토마토 축제 3월 23~24일 개최
3월 23~24일 이틀간 강서체육공원 일대
김연자, 장민호 등 초청 가수 공연
토마토 경매, 농산물 직거래 장터, 무료 시식 행사 등 마련
부산 강서구의 대표적 특산물인 대저 토마토의 제철을 맞아 제21회 대저 토마토 축제가 강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대저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 대저농협협동조합이 주관하는 대저 토마토 축제는 강서구, 강서구 의회, 농업기술센터 등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토마토와 꽃들의 행복한 동행’이란 주제로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공연과 체험, 전시행사 등을 다채롭게 구성한다.
첫날 3월 23일에는 오전 10시부터 토마토 생태탐방 걷기대회, 길놀이 공연 등이 펼쳐지며, 오후 2시에는 개막식과 함께 참가자들의 소망 풍선 날리기와 대형 스파게티 만들기, 토마토 경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진다.
오후 5시부터는 농업인 노래자랑과 장민호, 배진아, 현이 등 초청 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3월 24일에는 퓨전 장구, 유쓰 오케스트라 공연과 태권도 시연, 토마토 현장 노래방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저녁 5시에는 초청 가수 김연자와 환해의 공연이 마련된다.
아울러 축제 기간 내내 토마토 육묘 체험, 축제 현장 풍경 그리기, 가훈 적어주기,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대저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는 방문객들이 상큼한 봄맛의 대저 토마토를 느낄 수 있는 무료 시식 행사와 토마토 판매장, 농산물 직거래, 먹거리 장터도 알차게 준비한다고 전했다.
일명 짭짤이 토마토로 불리는 대저 토마토는 하우스 재배로 3~5월에 많이 생산되며 일반 토마토에 비해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하며 과즙이 풍부하고 신맛과 짭짤한 맛이 특징이다.
대저 토마토는 지난해 기준 460여 농가에서 연간 15,000여 톤이 생산되었으며, 2012년 지리적 표시 제86호로 등록되어 전국적인 인지도와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2024-03-15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