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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일 부산환경공단 이사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부산환경공단 안종일 이사장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환경부에서 시작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BBP) 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약속하는 캠페인으로, 해당 내용을 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종일 이사장은 지난 6일 챌린지에 참여한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챌린지를 이어갈 주자로 국립해양박물관 김종해 관장, 동서대학교 장제국 총장, 부산시설공단 이성림 이사장, 부산교통공사 이병진 사장을 지목했다.
안 이사장은 “환경을 위한 일은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부터 시작된다.”며 “부산환경공단에서도 전 임직원이 앞장 서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금지, 텀블러 사용 생활화, 올바른 분리배출 등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환경공단은 2021년부터 39개 기관, 기업, 시민단체 등과 함께 범시민 환경캠페인 ‘시민불편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환경을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일회용품 제로화, 친환경 제품 구매, 디지털 탄소 발자국 줄이기 등 친환경 아젠다를 실천하며, ‘불편한 음악회’, ‘환경아 놀자’ 등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도 마련하고 있다.
2024-03-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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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축구장 등 무료 개방... ‘15분 도시 부산’ 동참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안종일)이 ‘15분 도시 부산’ 비전에 발맞춰 시민 여가와 휴식을 위해 공단 처리장 내 체육시설과 환경공원을 적극 개방한다고 밝혔다. 또한 부산시 전역에 있는 18개 사업장에서 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도 추진한다.
‘15분 도시 조성사업’은 민선 8기 부산시 역점사업으로, 시민이 도보나 자전거 등으로 생활, 일, 상업, 의료, 교육, 여가 등을 15분 안에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도시모델이다. 부산시는 지난 1월 조성사업 2기를 시작해 올해에는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성과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에 공단은 올 한 해 시민 편의와 여가, 교육 지원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해간다. ‘15분 공단’비전을 설정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단이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우선, ‘생활체육 천국도시’ 구현을 위해 공단 전 사업장 내 체육시설과 환경공원을 시민에게 적극 개방하고 처리장 인근 주민과 함께하는 체육대회도 개최한다. 현재 공단은 축구장, 테니스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등 57개 체육시설을 무료로 개방 중이며, 지난 해 69만 명의 시민이 이용했다. 또 ‘찾아가는 세팍타크로 체육교실’을 신규 운영해 공단 세팍타크로팀이 학교 등을 방문할 계획이며 편의시설도 시민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방향으로 지속 개선해나갈 것이다.
더불어 시민 누구나, 어디에서든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수처리장, 소각장 등 공단 사업장에서 시민환경교육을 적극 실시한다. 생곡 자원순환협력센터에서는 ‘신나는 에코투어버스’를 운영해 버려지는 폐자원을 활용한 전시, 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市교육청, 16개 구‧군 등과 협의해 ‘찾아가는 환경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안종일 이사장은 “환경기초시설이 더 이상 혐오시설이 아닌, 시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곳,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더 소통하고 혁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3-0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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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슬레이트 지도’로 석면 슬레이트 철거 박차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안종일)이 시민 석면 노출 최소화를 위해 ‘한 눈에 보는 슬레이트 지도’ 제작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구 까치고개, 동구 매축지 마을, 사상구 새밭마을, 연제구 물만골 등 부산시 슬레이트 밀집지역 11개소에 남아있는 잔여 슬레이트 건축물 현황을 조사하고 시범구역을 선정해 지도를 작성할 계획이다. 공단은 이 슬레이트 지도를 활용해 오는 4월부터 해당 가구를 대상으로 슬레이트 처리사업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이 빠르게 철거될 수 있도록 관할 구(군) 환경위생과, 행정복지센터와도 협력한다.
공단은 올해 856동의 슬레이트 건축물을 철거, 개량할 계획이다. 국비 36억 원과 시비 4억 원을 확보했으며, 주택 철거와 처리 시 1동당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경제적 사유로 신청을 포기하는 기초수급자 등 우선지원가구에는 주택 철거 및 처리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지붕개량 시에는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관할 구(군) 환경위생과나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구・군에서 심사, 선정하며, 선정 시 공단에서 현장 확인 후 철거 및 개량공사를 시행한다.
안종일 이사장은“노후 된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 개량하여 시민들이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위해 해당 사업에 적극 신청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2024-02-1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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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임직원기부로설맞이복지시설생필품전달
매년공단 임직원기부로성금마련, 아동‧ 장애인복지시설에 776만 원 상당물품지원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안종일)이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활용해 지역 복지시설에 776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6일부터 8일, 지역의 아동·장애인 복지시설 20여 곳을 방문해 쌀,휴지, 세제 등 복지시설에서 희망한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였다.
공단은 매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지역사회를 위한 성금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설 맞이 나눔 역시 임직원 성금으로 추진했다. 이 뿐만 아니라 홀로어르신 반찬나눔 사업, 동절기 연탄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연중 추진하고 있으며. 단순한 성금 지원이 아닌 임직원의 재능기부와 노력봉사를 통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안종일 이사장은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단 임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사회적 약자 지원, 지역사회 상생발전, 시민과의 소통 등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 노력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2024-02-0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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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부산시 3,651km 도로 위 미세먼지 싹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안종일)이 지난 24일 오전,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차량의 안전 운행을 위한 직원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재비산먼지 저감차량을 직접 운전하는 직원들이 참여해 차량의 안전운행으로 부산의 대기질 개선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도로 재비산먼지는 도로에 쌓여있던 먼지가 차량 이동 등으로 인해 다시 대기 중으로 날리는 먼지를 말한다.
공단은 도로 재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해 2016년부터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해 부산시 전역 195개 노선 3,651km를 대상으로 재비산먼지 흡입과 물청소 차량 54대를 매일 운행한 결과, 약 27만 kg의 먼지를 수거하였다. ‘미세먼지 특보’에 의한 비상저감조치에 따라 야간, 휴일근무 등 차량 운행도 확대했으며, 부산 미세먼지 발생원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항만 지역을 집중 관리해 총 5만 3천 kg의 먼지를 수거했다. 또 폭염특보 시 물청소 차량으로 도로 살수, 도심 내 열섬현상 완화에도 힘을 보탰다.
올해도 공단은 부산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과 시민 건강을 위해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사업을 이어간다. 미세먼지 흡입, 물청소차량 54대가 매일 부산시 전역을 누빌 계획이며, 학교나 복지시설, 공사장 주변 등 미세먼지 취약지도 관리한다. 작업노선의 최적 관리, 공회전 최소화 등을 통해 온실가스도 감축하고 미세먼지 수거효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도로교통공단에서 운영하는 안전운전프로그램에 참여해 ‘안전운전인증’획득을 목표로 안전교육 등을 이수하고, 장시간 운전에 따른 직원 건강관리프로그램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2024-01-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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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안종일 이사장, “2024년, 소통과 혁신의 한 해가 될 것”
부산환경공단 안종일 이사장이 1월 2일 오전 공단 본부에서 시무식을 가지며 2024년을 ‘소통’과 ‘혁신’의 한 해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임기 3년차를 맞는 안 이사장은 ‘저탄소 그린도시를 선도하는 환경전문공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환경기초시설의 완벽한 운영과 탄소중립 이행은 물론, 시민과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 시민 편의 제고, 시민환경교육 확대, 재정 건전성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저탄소 그린도시, 시민행복도시, 문화관광 매력도시 등 도시비전과 시정방향에도 적극 발을 맞춰갈 것임을 전했다.
지난 해 공단은 △안전경영 △혁신경영 △사회적 가치경영 △신뢰경영을 주요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각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냈다. 설비와 처리공정 개선, 폐자원을 활용한 에너지 발전 등으로 297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냈으며, 맨홀 추락방지용 안전표지판 설치, 노후 콘크리트 맨홀뚜껑 교체, 미세먼지 취약지역 중점 지원 등 한발 앞선 적극행정으로 시민안전 확보에도 기여했다.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자립률 제고,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주도했으며, 지역 환경기업 및 대학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기술개발에도 적극적이었다.
사회적 가치경영 부문의 성과는 더욱 두드러졌다. 우선 창단 20년 만에 시민환경교육을 공단 고유사업으로 새로이 지정했다. 환경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여건 속에서, 공단의 의무와 역할이 점점 강화되는 것이다. 시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학생과 교사 1만 여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펼쳤으며 지역 시민단체, 사회적 기업, 오피니언리더 등을 초청해 연중 현장견학과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0월 2만 명의 학생과 시민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 환경교육체험전 ‘환경아 놀자’를 개최하고 ‘조금 불편하더라도 환경을 위해’를 모토로 한 범시민 환경캠페인 ‘시민불편운동’ 전개와 ‘환경모니터링단’ 운영, 주민참여 행사 개최 등 시민참여시책 추진에도 집중했다. 더불어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을 바탕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의 곳곳에 대한 나눔 활동도 지속했다. 공단은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 부산시 공사공단 CEO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으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장관상, 환경부 폐기물처리시설 평가 장관상, 상‧하수도 업무개선사례 환경부장관상, 사회공헌활동 여성가족부장관상,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대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다.
안 이사장은 이러한 의미 있는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도에도 거침없는 경영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무엇보다 시민과 지역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경영활동을 추진할 것이며, 저탄소 그린도시, 시민행복도시, 문화관광매력도시 등 도시 비전과 시정철학도 적극 접목한다. 이를 위해 조직 스마트화와 전문역량 강화 등 혁신도 단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목적사업 완벽수행 및 안전보건 강화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생산 확대 △시민이 공감하는 공공서비스 제공 △경영혁신과 행복경영 구현 등 4대 추진전략도 제시했다.
공단은 친환경 기술로 앞서가는 ‘저탄소 그린도시’조성을 목표로, 하수와 쓰레기의 안정적인 처리는 물론,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효율화 등의 탄소중립 이행 노력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 온실가스 배출량 목표관리제를 시행, 전년 대비 3만 톤의 CO2를 감축하기 위해 ‘GREEN 2050 탄소중립’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공공부문 탄소중립 KS인증 시범사업 참여, 재생에너지 생산 확대, 폐기물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의 에너지화, 이산화탄소 포집 ‧ 이용, 공정개선과 고효율 설비 교체 등 전사적 ‘Net-Zero’프로젝트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또 내부 전문인력을 활용한 사업장 에너지 진단 및 효율화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사회를 대상으로도 에너지 진단 그린 컨설팅을 추진해 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그린도시로서의 역량 강화와 시민의 올바른 환경가치관 정립을 위해 시민환경교육과 환경캠페인 등에도 적극 나선다. 환경교육 고유사업화에 따라 그 운영을 내실화하고 市, 市교육청, 시민단체 등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환경교육 거점을 마련한다. 환경교육 강사 양성,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콘텐츠 개발 등으로 공단의 환경교육 전문역량을 끌어올리고 시민, 지역사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캠페인과 메세나 사업도 이어갈 계획이다.
‘내게 힘이 되는 시민행복도시’와 누구나 찾고 싶은 ‘문화관광매력도시’를 위해서도 힘을 싣는다. 우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시민안전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맨홀 추락방지시설 및 컬러맨홀 설치, 맨홀뚜껑 열림 상습구간 집중관리를 통해 하수관로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해운대그린시티 집단에너지공급시설 노후 열수송배관 교체, 시민 이용시설 사고위험 경보기 설치 등을 통해 시민안전 확보에 보다 주력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취약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미세먼지 저감차량을 운행하고 석면을 포함한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처리 지원사업을 확대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돕는다.
올해 공단은 ‘생활체육 천국도시’ 구현을 위해서도 노력한다. 공단의 전 사업장 내 체육시설과 환경공원을 시민에게 적극 개방하고 유휴공간을 활용한 시민접점 확대와 처리장 인근 주민과 함께하는 체육대회 개최 등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세팍타크로 체육교실’을 운영해 공단 세팍타크로팀이 지역 학교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통해 시민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방향으로 편의시설도 개선해나간다.
이를 위해 조직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 역량 강화, 예산 절감 등을 통해 스마트한 공단을 구현할 계획이다. 우선 주요 사업예산 목표관리제, 하수찌꺼기 함수율 목표관리와 건조시설 대보수 등을 통해 96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전망이다. 또 ‘통합 실험실’을 운영해 업무의 효율화와 불필요한 인력과 자원 낭비를 예방한다. 이는 연간 약 11억 원의 운영비 절감효과를 가진다. 또 직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 상시학습체계 구축, 베코캠퍼스 운영, 후계자 양성제도 등을 실시하고, 역량 중심의 선진화 된 인사시스템과 윤리 ‧ 인권경영 강화, 건전한 조직문화를 통해 상호 존중받는 일터 조성에도 노력한다.
안종일 이사장은 “2023년은 공단이 가진 역량과 잠재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한 해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더 나아가야 하며 그럴 준비가 되어있다.”며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한 발 앞서 혁신하면서도 늘 소통과 조화를 추구하겠다. 환경전문공기업으로 거듭나 부산의 쾌적한 환경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혼신을 다해 뛰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2024-01-0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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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23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약 체결
부산환경공단 노사가 23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측 대표 안종일 이사장과 노측 대표 김현석 위원장 등 사측 6명, 노측 6명의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15일 오전 임금협약 체결식에서 노사 양측은 정부의 지방공기업 임금인상 기준을 준수해 전년 대비 인건비 3.1%를 인상하는데 합의했다. 이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노사가 한 발씩 양보해 합의점을 찾은 결과다.
공단은 2000년 창단 이후 노사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단 한차례 쟁의 없이 임금협상을 해왔다.
안종일 이사장은 “공단과 노조는 중요한 거버넌스 관계”이며, “상생과 발전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저탄소 그린도시를 선도하는 환경전문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023-12-1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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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동절기 미세먼지와의 전쟁, 총력 대응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안종일)은 겨울철 심해지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제5차 미세먼지계절관리제’와 ‘미세먼지 예보·경보에 따른 대응계획’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9년 최초시행 이후 부산시 대기질은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계절관리제 시행전 28마이크로그램퍼세제곱미터(이하 ‘㎍/㎥’)에서 21㎍/㎥로, 미세먼지 좋음 일수는 17일에서 46일로 대기질이 점점 개선되고 있는 추세이다.
먼저,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한 시기(12~3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명지소각장 대기오염물질(먼지,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배출량을 7.5% 감축해 운영하고, 도로재비산먼지 집중관리도로 운영, 부산항과 항만주변 인근도로 도로재비산먼지저감차량 운행 증가, 공단의 5등급 경유차 운행 제한하는 등 부산시 미세먼지 발생량 감축을 유도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예보·경보 발령에 따른 대응으로는 대기오염경보 발령시(PM-10 300㎍/㎥이상, PM-2.5 150㎍/㎥이상, 즉시대응) 발령 해제시까지 해운대·명지소각장 소각물량을 10%감축 운영하고 도로재비산먼지저감차량 비상근무(평일06~21시, 휴일09~16시)를 실시하고 직원차량 및 관용차량 요일제에서 2부제로 운영 할 계획이다.
또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다음날 24시간 평균 농도가 PM-2.5 75㎍/㎥을 초과할 것으로 예측되는 경우) 해운대·명지소각장 소각물량 20% 감축해서 운영하고, 1~2일차에는 직원차량 2부제 실시하고 3일차부터는 관용차량 운행 전면제한 및 직원차량 2부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안종일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 시설과 차량을 적극 활용하여 겨울철 미세먼지로부터 부산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전했다.
2023-12-1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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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인권영향평가 5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안종일)이 인권영향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인권영향평가는 기관의 경영활동이 인권에 미칠 수 있는 실재적 ․ 잠재적 인권 침해요소를 파악하고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평가에는 부산인권상담센터, 한국소비자연맹,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노무사 등 외부 인권전문가가 참여해 평가의 신뢰성을 높였다.
공단은 기관 운영 및 하수․소각․분뇨․매립 등 주요사업 분야에서 체크리스트(20개분야 311개 지표)를 자체 개발해 내실있는 인권영향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에는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과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안전신고 On-Line 채널 운영과 안전작업수칙 QR코드 운영 확대, 시민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체계 마련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고, 그 결과 공단은 인권경영 적극실천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확립했다. 그간 공단은 인권경영 실현을 목표로 전담조직 설치, 인권경영선언문 공포, 인권상담실 및 인권도우미, 인권소통함 운영, 직원 인권교육 등 체계 구축과 제도 마련에 힘써왔다.
안종일 이사장은 “인권경영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는데 대외적으로 그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부산환경공단은 앞으로도 인권존중 일터 조성은 물론, 지역사회에 인권가치를 확산시키는 인권경영 선도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3-12-0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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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취약계층에 연탄 1만 장 지원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안종일)이 지난 6일 동구 좌천동 일원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1만 장의 연탄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안종일 이사장을 비롯해 전 사업장의 직원 40여 명이 직접 참여해 겨울철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35세대에 4,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공단은 창립 때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연 5천만 원의 성금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의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역 복지관 성품 전달, 김장 나눔, 직원 헌혈,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안종일 이사장은 “직접 배달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는 과정에서 따뜻한 마음과 행복을 나눌 수 있어 더 좋았다. 많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부산환경공단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12-0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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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중앙사업소 직원들, 비치코밍 활동 나서
부산환경공단 중앙사업소(이하 ‘중앙사업소’)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감천항 방파제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는 비치코밍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중앙사업소 직원 30여 명은 지난달 20일 사업소 인근 감천항 방파제 구역을 찾아 일부 낚시객들이 무단 투기한 쓰레기와 지난 8월 태풍 때 발생한 쓰레기 약 1톤가량을 수거했다. 이와 함께 풍수해로 훼손된 안전 펜스를 정비하고 낚시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쓰레기 투기 근절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감천항은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는 지역이지만 일부 낚시객들이 음식물찌꺼기와 쓰레기를 되가져가지 않고 투기해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중앙사업소 김주오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12-0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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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한국에너지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안종일)이 1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16일 오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 부문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 효율 향상,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 수소경제 활성화 등 국가 에너지 정책과 산업발전 등에 기여한 공공기관, 기업, 시민단체, 시민 등을 발굴해 포상을 하는 것으로, 매년 실시된다.
부산환경공단은 하수 및 폐기물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 소각폐열 등의 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연간 41,705toe의 에너지를 생산, 연간 약 290억 원의 경제효과를 달성한 성과 등을 인정받았다. 또한 음식물 자원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생산한 전기를 처리과정에 사용, 전력자립률 100%를 달성했으며, 자체 에너지진단을 통해 온실가스 5,341톤CO2 절감, 에너지 비용 13억 7천만 원을 절감했다. 앞서 2019년 공단은 광역시 최초 에너지진단 전문기관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공단 안종일 이사장은 “공단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절감은 물론 시민환경교육에도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탄소 그린도시 선도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11-16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