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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부산시 ‘취약계층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참여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부산광역시의 ‘2025년 취약계층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에 참여해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입주민의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광역시가 폭염과 한파로 인한 냉·난방비 증가에 대응해 시민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자사가 소유한 매입임대주택 20세대에 미니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했다.
미니태양광 설비 설치를 통해 각 세대는 월 2만~3만 원 수준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연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해 에너지복지 확대는 물론 친환경 도시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이번 사업이 임대주택 입주민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생활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입주민의 생활 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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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제8회 안전보건경영위원회 개최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제8회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하반기 안전보건활동 추진실적 및 종합점검 결과’를 보고하며 안전보건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중대재해처벌법’제4조에 따른 공사의 안전보건 조치 이행사항을 중심으로 △2025년 주요 안전보건활동 추진실적 및 종합점검 결과 △202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현장 중심 안전경영 실천으로 중대재해 ZERO 실현’을 목표로 체계적인 안전보건계획을 추진했다. 그 결과 올해 중대재해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안전보건활동 종합점검을 통해 점검 대상 또한 모두 적정 이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위원들은 BMC형 안전의식지수 도입과 국토안전관리원과의 협업을 통한 위험성평가 표준모델 개발 등의 예방 중심 안전관리 체계 운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의 사고 재해가 발생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이번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통해 안전보건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구체화했다”라며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빈틈없는 안전보건경영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른 안전보건관리 중점기관에 해당하지 않아 안전보건경영위원회 구성·운영 의무기관은 아니나, 노동·안전보건 분야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5-12-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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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제8회 BMC 청렴골든벨' 성료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지난 10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제8회 BMC 청렴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두 번째 진행된 청렴 교육 프로그램으로, 임직원의 청렴 의식을 생활 속 실천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골든벨’은 퀴즈 형식의 참여형 교육으로, 직원들이 반부패 관련 법령을 쉽고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단순한 법 조항 암기에서 벗어나, 실제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문제를 출제하여 실효성을 높였다.
주요 출제 내용은 △청탁금지법 △공직자윤리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법령을 비롯해, 업무 수행 과정에서 혼동하기 쉬운 상황에 대한 판단 기준을 다루는 등 실무 적용에 중점을 두었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청렴은 단순한 원칙이 아니라, 업무 현장에서 매 순간 내려야 하는 판단의 기준”이라며 “이번 청렴골든벨을 통해 임직원들이 다양한 사례를 함께 고민하면서, 올바른 선택이 무엇인지 스스로 점검해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청렴 문화가 조직 전반에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2025-12-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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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어울림센터, '녹색건축(일반등급)·에너지효율등급(주거1++,비주거1+++)' 획득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공사와 금정구가 공동시행하여 건립한 금사어울림센터가 녹색건축(일반등급), 에너지효율등급(주거1++, 비주거1+++) 본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사어울림센터는 ‘청춘과 정든마을, 부산 금사’ 도시재생뉴딜사업 내 거점시설로, 행복주택 42세대와 함께 취약계층의 주거문화 개선을 위해 작은 도서관·카페 마실·금사아이꿈마당·체력단련실, 행정복합센터 등의 다양한 공공업무 시설이 함께 조성된 복합 건축물이다.
공사는 행복주택 거주민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공공업무시설의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태양광 패널 ▲복층 유리 ▲고효율인증 LED 조명 등 에너지관리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공사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에 따른 ‘녹색건축(일반등급)’과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인증 및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에 관한 규칙」에 따른 ‘에너지효율등급(주거1++, 비주거1+++)’을 획득했다. 특히 에너지효율등급 비주거 부문에서는 예비인증 등급 1++ 대비 향상된 ‘1+++ 등급’을 받아 에너지 성능 강화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편, 금사어울림센터는 제로에너지건축물 본인증 획득을 앞두고 있으며, 친환경 성능을 갖춘 지역 거점시설로 운영될 계획이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금사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적용하여 금사지역의 주거·행정·복지·문화를 아우르는 거점 공간을 목표로 조성된 시설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공공건축물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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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영구임대아파트에 ‘사랑의 쌀’ 나눔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지난 12일 공사가 운영하는 9개 지구 영구 임대아파트 입주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동삼·다대·덕천지구 등 영구임대아파트 9개 단지 경로식당에 백미 280포대(20kg)를 지원했고, 쌀은 각 단지 세대수에 따라 배정됐다.
지원된 쌀은 각 영구임대아파트 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통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무료 급식용으로 제공된다. 또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과 계약해 공급함으로써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복지 향상에도 힘을 보탰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이번 사랑의 쌀 나누기 사업이 임대아파트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입주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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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노후 매입임대주택 '맞춤형 시설개선사업' 완료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노후 매입임대주택 입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한 ‘2025년도 매입임대주택 입주민 맞춤형 시설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 매입임대주택에 10년 이상 장기 거주한 입주민 중 시설 하자 접수 등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들의 시설 하자 접수 문제 등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노후 주택에 장기 거주한 24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별 수요를 반영하여 건축 분야 (도배, 창호, 장판), 기계 분야 (도기류, 수전류, 보일러), 전기 분야 (조명기구) 등에 대해 집중 보수를 실시했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이번 맞춤형 시설개선 사업을 통해 입주민 주거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었다”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노후 시설물 개선을 지속 실시하고,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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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제7회 사규심의위원회 개최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지난 8일 공사 12층 대강당에서 제7회 사규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규심의위원회는 市 산하 공공기관 제규정 정비 요청을 포함해 최근의 행정·제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비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상정된 안건의 주요 내용은 △위원회 운영 지침을 위원회 운영 규정으로 승격 △법률자문료 지급 규정 개정 △지방공기업법 개정사항 반영 △고용휴직 관련내용 명확화 △직종 및 정원 통합 사항 반영 등 총 31건의 사규 개정안이며, 이사회 의결과 부산시 승인 이후 공포·시행 될 예정이다.
특히 계약예정자의 인권경영 실천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인권존중체크리스트’를 계약사무처리규정에 반영한 내용이 포함되어, 향후 인권 경영 이행계획을 추진과 더불어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규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은 공사의 공공성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이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제도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준법 경영을 통하여 시민 편익 확대와 경영 안정성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올해 총 7차례의 사규심의위원회를 열어 79건의 규정 및 내규를 개선하며 잠재적 법률리스크에 대한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2025-12-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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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노후 임대아파트 간이형 스프링클러 설치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노후 영구임대아파트 화재 안전성 강화를 위해 간이형 스프링클러 설치를 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프링클러는 화재 초기대응 효과가 뛰어난 설비로 분류되나, 관련 법 개정 시점별 의무 설치 대상이 나뉘어져 설비를 갖추지 않은 주택에 대한 화재위험 우려의 목소리가 지속되어 왔다.
공사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노후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화재 안전성 강화를 위해 지난 10월 간이형 스프링클러 설비를 시범 설치했으며, 부산 소방재난본부 소방 전문가 등과 협업을 통한 성능시험으로 신뢰성을 제고했다.
시험 결과 간이형 스프링클러 설치 시 초기 화재 제어를 통해 소화 골든타임(3~5분) 확보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공사는 영구임대아파트 전 세대 소화기 지급, 연기감지기, 주방 자동확산소화기 설치 등 입주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설비를 강화해 왔다. 이와 함께 매년 300여 세대 간이형 스프링클러 설비 설치를 지속 추진하여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에 앞장설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노후 공공 임대아파트가 스프링클러 법적 의무설치 대상은 아니지만, 시민들의 주거 안전성 강화를 위해 화재 시 초기 진압에 가장 효과적인 간이형 스프링클러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설치 시 비용이 많이 소요되지만, 향후 설치 대상을 확대하여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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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 MOU 체결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와 ‘노후 공공임대주택 전기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공동주택 전기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입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됐다.
양 기관은 향후 △세대 전기화재 예방점검 △전기설비 정밀점검 △입주민 및 관리자 대상 전기안전 교육 실시 등 전기안전 분야 전반에서 관리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협약이행의 첫걸음으로 12일 영도구 동삼2지구 공공임대주택(1120세대)을 대상으로 세대별 전기화재 요인에 대한 사전 합동 예방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에 대해 보수 조치와 시설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전기사용과 전기안전은 입주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토대로 공공임대주택의 전기설비 안전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입주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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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갱신 인증 획득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이달 8~9일 실시된 ISO 45001 갱신 심사에서 ‘적합’판정을 받아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ISO 45001은 사업장 내 안전보건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국제 규격으로, 조직의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이행·개선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공사는 2019년 ISO 45001 최초 인증을 취득한 이후, 매년 심사를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적합성과 운영 실효성을 점검받아 왔다. 이번 갱신 심사에서도 전 항목에 걸쳐 지속적 개선와 관리체계의 적정성을 인정받아 다시 한번 국제표준 안전경영 ‘최고 수준’공기업임을 입증했다.
이번 심사에서는 CEO 및 안전관리실장 인터뷰를 비롯해 시설재생처·자산관리처·단지사업처 담당자 심층 인터뷰를 통해 부서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실태와 이행 수준을 종합 점검했다.
아울러 에코델타시티 24BL 현장실사를 통해 위험성평가, 안전관리계획, 재난·비상대응 체계 등 현장 적용성과 실행력을 확인했다.
심사보고서에 따르면 공사는 △안전보건 방침과 목표의 체계적 수립·이행 △법규 및 기타 요구사항 이행평가의 정례화 △전 사업장 위험성평가와 개선조치 관리 △경영진 주관의 안전보건활동 점검 등 전반적인 체계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제시된 개선 권고사항을 중심으로 현장 적용 여부를 재점검하는 등 PDCA(계획-실행-점검-개선) 기반의 지속 개선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2019년 최초 인증 이후 매년 사후심사를 성실히 이행하며 안전보건경영체계를 꾸준히 고도화해 왔다”라며 “이번 갱신 인증을 계기로 시민과 근로자가 안심할 수 있는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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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제13회 부산시 아름다운 조경상 ‘최우수상’ 수상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제13회 부산시 아름다운 조경상에서 공사가 조성한 오시리아관광단지 내 워터프론트파크 백사장 구간‘백석창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백석창파’는 해안의 소규모 백사장을 시민 친화적인 워터프론트 휴식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공원으로, ‘오시리아 바다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해안형 여가 공간’이라는 점이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갈맷길과 연계한 보행 네트워크, 백사장과 도심을 잇는 경사로, 계단, 스탠드 등 입체적으로 동선을 계획하여, 접근성이 떨어지던 자투리 공간을 부산 대표 해안 경관 명소로 전환한 공공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았다.
특히 오시리아역, 롯데아울렛, 롯데월드 등 주변 관광·상업시설과의 연계성이 높아, 워터프론트파크 방문객 증가가 관광단지 전체의 체류시간 확대 및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도 기대된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이번 부산시 아름다운 조경상 최우수상 수상은 오시리아 워터프론트파크가 도시와 해안을 잇는 부산 대표 공공공간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라며 “수상 효과를 바탕으로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매력을 더욱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찾고 싶은 해안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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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일광자이푸르지오 1단지 계약취소분 1세대 재공급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일광자이푸르지오 1단지 계약취소분 1세대에 대해 청약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약은 기존 분양자의 주택법 위반으로 계약이 취소된 전용면적 84㎡ 1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청약홈을 통한 입주자모집공고일은 오는 8일, 청약접수는 15일, 당첨자 발표는 18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이다.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전매제한 기간이 만료되어 별도 전매 규제도 없다.
분양 가격은 관계 법령에 따라 최초 분양가와 동일한 약 3억 3천 4백만 원(발코니확장비 포함)이다. 해당 아파트의 경우 분양가 대비 높은 가격으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어 당첨 시 시세차익이 예상되나, 이는 2017년 분양 이후 부동산 시장가격 변동에 따라 자연스럽게 발생한 현상으로 시세차익을 유도한 사항은 아니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금회 재공급하는 취소세대는 청약조건이 까다롭지 않아 진입장벽이 낮고, 분양가격이 저렴하여 부산시민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청약접수부터 입주까지 차질없이 일정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광자이푸르지오1단지는 지하2층~지상29층 5개동 488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약 관련 세부 내용은 청약홈 또는 부산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2-05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