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허브시민추진단이 19일 부산상의에서 열 예정이던 '가덕신공항 조기 개항 시민토론회 및 궐기대회'가 끝내 취소됐습니다. 참석 시민만 200명, 최인호 국회의원 서은숙 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 등은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국민의힘 국토위 소속 정동만, 조경태 의원이 불참을 통보하면서 토론회 자체가 열리지 못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가덕신공항 건설에는 여야가 없습니다. 오직 부울경의 염원만 있을 뿐인데요. 주최 측은 여당 측 의원의 불참으로 토론회의 취지를 살릴 수 없다며 취소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 사실에 "최대 현안인 가덕신공항 문제를 외면한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정동만 의원 측은 "토론회에 가겠다고 한 적이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조경태 위원장은 예정된 인터뷰와 방송 등 불가피한 일정으로 주최 측에 미리 "참석이 어려울 것 같다"고 불참을 통보했다고 합니다. 주최 측인 가덕시민추진단은 국민의힘 부산시당에 "시당위원장 등 인사가 못 오면 대체할 수 있는 사람이라도 나오면 좋겠다"고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 관계자는 "여야 시당위원장이 모이는 자리에 다른 직책의 정당 인사가 대신 참석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지후 가덕시민추진단 이사장은 "국회의원이 앞장서 목소리를 내도 부족할 판에 나와 달라고 사정했는데도 외면해 안타깝다"고 아쉬워했습니다. 지역 최대 현안을 외면한 여권의 판단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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