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대 RISE 사업단, ‘현장-성과-채용’ 잇는 실전형 리빙랩 본격 가동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RISE 사업단이 ‘현장 이해-성과 검증-채용 실전’으로 이어지는 단계형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부산형 RISE 인재 양성 모델의 실효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1월 신라대 경찰행정학과, 광고홍보영상미디어학부, 전기전자공학과는 각 전공 특성에 맞는 지역 전략산업 기업체를 방문해 현장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실전형 리빙랩 트랙’을 운영했다.
지난달 25일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은 부산항 안전과 국가 보안의 최일선을 담당하는 부산항보안공사를 방문해 항만 보안 시스템과 실제 대응 절차를 체험했다.
학생들에게 부산항보안공사 방문 프로그램은 △스마트 보안 기술 적용 사례 △기관별 협업 구조 확인 등 기존의 경찰 중심 진로 인식을 넘어 항만 보안·공공 안전 분야까지 진출 가능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광고홍보영상미디어학부는 비교과 활동을 통해 축적된 광고·홍보 기획안, 영상 콘텐츠, 브랜드 캠페인 결과물을 공개 검증 받는 실무교육 리빙랩 성과공유 프로젝트를 지난달 27일 개최했다.
이날 학생들은 지역사회 및 기관의 실제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도출된 결과를 교수진 심사와 피드백을 통해 점검하면서 RISE형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의 완성 단계를 구현했다.
마지막으로 지난달 28일 진행된 전기전자공학과의 RISE 연계 모의면접 프로그램은 산업체 전문가가 직접 면접관으로 참여해 실제 기업의 면접 과정과 동일한 환경을 구현했다.
효성중공업, 한국수력원자력 등 산업체 실무자가 참여한 이번 모의면접은 직무 적합성, 실무 역량, 조직 적응 가능성을 중심으로 개별 피드백을 제공했다.
참여 학생들은 자신의 강점과 보완점을 구체적으로 진단받아 산업 수요에 맞춘 자기 역량 재설계의 기회를 얻었다.
세 학과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은 ‘현장 이해 – 문제 해결 – 성과 검증 – 채용’의 흐름을 잘 보여준다.
RISE가 지향하는 ‘지역산업 수요 기반 실무 인재 양성’ 모델을 완성형에 가깝게 구현했다는 점에서 기존 리빙랩 교육과 뚜렷한 차별성을 보인다.
신라대 황인주 RISE 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실무 체험이 아닌 지역 현장 → 대학 교육 → 산업체 채용으로 이어지는 RISE 선순환 구조를 실제로 검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 전략산업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과와 챙용까지 연결되는 고도화된 실무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신라대학교 RISE 사업단은 지역 공공기관, 산업체, 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문제 해결–성과 창출–인재 정착’ 연계형 실무교육 모델을 지속해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04 [14:24]
-
신라대 수탁 사직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송년의 밤’ 개최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수탁기관인 사직종합사회복지관이 ‘2025년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송년의 밤’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부산광역시사직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27일 아시아드시티 더쉐프 뷔페에서 장준용 동래구청장, 박중묵, 송우현 부산시의원, 동래구의회 탁영일 의장 등 지역 인사를 비롯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복지 현장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개최한 이번 행사는 △격려사와 축사 △유공자 시상 △감사 영상 상영 △직원 단체 인사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어서 서로를 격려하기 위한 식사 자리가 이어졌다.
이날 한 해 동안 지역주민의 복지와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한 동래구중식봉사회와 김영명, 손유정 자원봉사자에게 동래구청장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대선주조, 미래로 가는 과학 도서관에 학교법인 박영학원 이사장 표창을 수여했다.
사직복지사회복지관 황승호 관장은 “한 해 동안 복지관에서 봉사 및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직복지관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동래구에 사직복지관이 있어 자랑스럽고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소식을 접할 때면 항상 기쁘다”며 “구에서도 더 촘촘한 복지, 더 안전한 환경, 더 활기찬 지역사회,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동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의 위탁으로 신라대가 수탁운영 중인 사직종합사회복지관은 보건복지부 평가 9회 연속 최우수 복지관에 선정되는 등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2025-12-04 [14:06]
-
신라대 I-URP사업단, ‘사상 반려동물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반려동물산업특과 대학혁신연구단지(I-URP) 조성사업단이 사상구와 함께 개최한 ‘2025 사상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사상구가 주최하고 신라대 I-URP사업단이 주관한 ‘2025 사상 반려동물 페스티벌’에 많은 반려인과 반려견이 참여해 행사장이 북적였다.
신라대 반려동물행동교정교육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RISE 사업과 연계해 대학의 전문적인 반려동물 교육 인프라를 지역사회에 개방하고 성숙한 반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인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 토크콘서트, 펫션쇼, 어질리티 대회, 걷기(워크투개독), 댕댕이 레이스가 진행됐으며, 건강상담&동물등록, 행동교정 아카데미, 유기동물 입양상담, 반료동물 미용상담, 멍냥네컷 & 포토존, 반려동물 놀이터, 반려동물 산업전, 지역기업 홍보관, 푸드트럭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부대 프로그램과 이벤트 홍보존이 펼쳐져 참여 반려인과 반려견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특히 신라대 RISE 사업단도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주제로 한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반려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메인 프로그램 중 어질리티 대회와 펫션쇼에서는 반려견들이 보호자에게 장난치거나 통제에 따르지 않는 등 다양한 돌발 상황이 연출돼 지켜보는 이들의 웃음과 박수를 자아냈다.
행사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돗자리 음악회’에서는 에너지가 흘러넘치는 혼성팀 ‘꿀단지’, 어쿠스틱 듀오 ‘해풍’, 4인조 어쿠스틱 밴드 ‘DM스튜디오’의 무대가 펼쳐져 행사장의 열기를 한층 더 달궜다.
이날 신라대 인근 사상근린공원 내 반려동물 전용 숲속 산책로와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신라대의 반려동물 특성화를 바탕으로 지자체인 사상구와 협력하고, RISE 사업이 연계된 관·학 협력의 실질적 성과 사례로 평가된다.
신라대 I-URP사업단 배일권 단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캠퍼스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라대학교의 우수한 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RISE 사업단과 연계한 지역 밀착형 반려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건강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3 [16:26]
-
신라대 수탁 이동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후원으로 위기청소년들 희망 찾아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수탁기관인 부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이하 ‘이동쉼터’)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지경남지역본부의 후원으로 2년간 위기청소년들에게 따듯한 도움을 전해왔다고 3일 밝혔다.
국민건강본부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2024년 800만 원에 이어 올해 500만 원을 후원함으로써 총 1300만 원의 후원금을 이동쉼터에 전달해 가정 밖·위기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동쉼터는 국민건강본부의 후원금을 활용해 2년간 37명의 청소년들에게 정신건강의학과, 산부인과, 치과 진료 등 의료비를 지원하여 거리생활과 가정 내 어려움으로 위험에 놓인 청소년들이 경제적, 심리적 부담 없이 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검정고시 학원비, 단과학원비를 지원해 자립역량을 높였으며, 지원을 받은 청소년 중 3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부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 김복희 소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후원은 위기 속에서도 성장의 기회를 찾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치료받고, 배우고, 쉬어갈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곁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동쉼터는 45인승 버스를 기반으로 부산 시내 곳곳으로 찾아가 거리상담, 위기개입, 긴급구호, 의료연계 등 다양한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일상의 온기를 전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25-12-03 [14:42]
-
신라대 RISE 사업단, 글로벌 문화관광 인재 교육 본격화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RISE 사업단이 ‘이동형 관광’과 ‘체류형 관광’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관광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차별화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신라대 식품조리학과는 지난달 27일 재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유학생 멘토와 함께 팀을 이루어 각국의 대표 메뉴를 직접 조리하고 플레이팅까지 완성하는 ‘World Cooking Lab’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 조리 실습을 넘어 외국인 유학생과의 협업을 통해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글로벌 고객 응대 감각을 자연스럽게 익힘으로써 글로벌 식문화 이해와 다문화 소통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체험형 수업이다.
지난달 28일에는 에어부산 본사에서 진행된 ‘캐빈크루 스탠바이’ 프로그램에 항공서비스학과 재학생 3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기내 안전 △서비스 교육 △비상탈출 및 안전훈련 등 에어부산 본사의 전문 훈련시설을 활용한 실제 항공사 승무원 교육과정을 체험하며 현장 밀착형 항공서비스 역량을 체득했다.
특히 부산 지역 항공사와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RISE의 미래모빌리티, 라이프, 스타일, 문화관광 분야와 맞닿아 지역 항공 관광 산업이 요구하는 실질적 인재상에 초점을 맞춘 교육으로 운영돼 그 의미가 크다.
양일간 진행된 프로그램은 ‘체류형 관광’과 ‘이동형 관광’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관광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써 차별화된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부산형 RISE가 추구하는 ‘지역 자원 기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을 교육 현장에서 실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World Cooking Lab’ 프로그램에 참여한 식품조리학과 학생들은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음식을 요리하면서 그 나라의 식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며 “단순히 요리만 익히는 것이 아닌 유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글로벌 소통 역량을 키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은 “실제 항공사 훈련시설에서 비상탈출 절차 등 직접 경험하면서 승무원이라는 직업의 전문성과 책임감의 깊이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며 승무원의 진로를 향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신라대 황인주 RISE 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항공서비스와 글로벌 식문화를 하나의 관광 인재 양성 체계로 연결한 신라대만의 차별화된 시도”라며 “RISE 사업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글로벌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실전형 문화관광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03 [14:42]
-
신라대 RISE 사업단, ‘AI 기반 글로벌 창업캠프’서 우수한 성과 보여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RISE 사업단이 ‘2025학년도 2학기 AI 기반 창업마케팅 Trend Watching 글로벌 창업캠프’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공유대학이 지난달 28~30일까지 일본 도쿄 일원에서 운영한 ‘2025학년도 2학기 AI 기반 창업마케팅 Trend Watching 글로벌 창업캠프’에 신라대 학생 10명이 참여했다.
‘2025학년도 2학기 AI 기반 창업마케팅 Trend Watching 글로벌 창업캠프’는 부산권 10개 대학이 공동 개설한 ‘AI 기반 창업마케팅’ 강좌와 연계된 협업 프로그램으로 부산형 창업가 육성 모델을 글로벌 현장으로 확장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학별 10여 명의 소수 인원을 선발하여 운영한 집중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아이디어 기획 △시장 검증 △마케팅 전략 수립까지 전 과정을 밀도 있게 경험했다.
특히 국립부경대학교 및 도쿄 현지 대학 교수진의 △글로벌 창업 트렌드 △AI 기반 마케팅 전략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설계 등 최신 동향에 맞춘 창업마케팅 이론 특강은 학생들의 집중을 높였다.
이어서 학생들은 팀별로 기획한 창업 아이디어의 검증을 위해 도쿄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분석하는 절차를 거쳐 아이템 고도화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했다.
설문조사부터 마케팅 전략 수립까지의 과정을 통해 완성된 자료는 국내·외 시장 경쟁력,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판단하여 우수 아이템을 선정하는 경진대회로 이어졌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신라대 강동훈, 김남은, 김준엽, 박시은, 정유진 학생으로 구성된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감민주, 김행진, 이상민, 이준석, 최윤희 학생팀은 우수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번 캠프는 이론을 바탕으로 단순한 아이디어 수준을 넘어 실제 시장 데이터에 기반한 창업 전략 수립과 글로벌 시장 적응력을 강화하는 시간이었다.
캠프에 참여한 신라대 학생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창업 아이디어를 마케팅 관점에서 구체화하고, 해외 소비자의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창업에 대한 생각이 현실적으로 다가왔다”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한 창업 전략을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설계해 본 경험이 큰 자신감으로 남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라대 황인주 RISE 사업단장은 “이번 글로벌 창업캠프는 인원수보다 ‘교육의 밀도’와 ‘시장 현장성’에 집중한 고부가가치 프로그램”이라며 “AI 기술과 글로벌시장을 결합한 창업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부산을 기반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단계별 글로벌 창업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라대학교는 향후에도 해외 현지 교육, 글로벌 기업·대학 협력, AI 기반 창업 교육을 연계한 실전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부산형 글로벌 창업 인재 양성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02 [15:36]
-
신라대 진로개발센터, 국제대학 신입생 대상 진로특강 성료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진로개발센터가 국제대학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드림 브릿지 캠퍼스 ‘진로의 방향을 찾다’ 진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신라대 진로개발센터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공자율선택제에 따라 내년에 전공을 정해야 하는 국제대학 신입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 역량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6일 ‘진로의 방향을 찾다’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진로탐색의 핵심 요소 이해 △개인의 강점과 성향 분석 △직업 세계 변화와 미래 유망 분야 소개 △전공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요소 △전공-직업 연결 방법 등 전공 선택을 앞두고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실질적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사례 기반 전공 선택 전략, 진로 미결정 해소를 위한 단계별 접근 등을 함께 제시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막연했던 진로 고민이 정리되었다”, “전공 선택 기준을 명확히 알게 됐다”, “나에게 맞는 진로 방향성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등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신라대 진로개발센터 김유경 센터장은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진로 방향성을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고, 전공 선택 과정에서 겪는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1 [16:44]
-
신라대 항공정비학과, 높은 취업률 보여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항공정비학과가 최근 높은 취업 성과를 보이며 글로벌 항공정비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신라대 항공정비학과는 2019년 개설 이후 7년간 국내 항공산업과 부·울·경 지역 항공정비 수요에 부응하는 핵심 전문인력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1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항공정비학과는 실무 중심 교육과 강력한 산학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매년 높은 취업 성과와 글로벌 협력을 바탕으로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올해 졸업한 4학년 학생 18명 중 16명이 취업에 성공하여 학과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등 국내 항공사는 물론 싱가포르 SIAEC MRO 업체와 같이 해외 취업에 성공한 학생이 늘었다.
신라대는 해외 항공대학 및 업체와의 MOU 체결, 학생 교류 프로그램, 해외 정비 교육 기회 제공, 유학생 유치를 위한 교육과정 개발 등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류를 확대하여 학생들이 국제적인 항공 정비 기술과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신라대 항공정비학과 김영인 학과장은 “실무 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국내 대표 항공정비 교육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라대 항공정비학과는 △차세대 도심항공교통(UAM) 정비 전문인력 양성 △국제 항공정비 자격 연계 교육 △지역 항공정비 산업과의 연계 강화 △가덕도신공항 시대에 대비한 정비 인력 공급 기반 마련 등을 목표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25-12-01 [14:36]
-
신라대, 국제보건미용학회 추계학술대회서 최우수 논문상 등 수상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뷰티케어학과가 전홍신 교수와 대학원 미용향장학과 대학원생의 4편의 논문이 ‘제36차 국제보건미용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 등 전원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3일 ‘K-Beauty와 글로벌 헬스케어의 융합’의 주제로 ‘제36차 국제보건미용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영산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신라대 뷰티케어학과 전홍신 교수가 지도하는 대학원생들의 논문 4편이 최우수, 우수 논문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헤어샵의 서비스 스케이프가 고객만족·재방문의도에 미치는 영향-라포 형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를 발표한 전홍신 교수와 임진선 씨(신라대 미용향장학과 석사과정 졸업)가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아로마테라피 원데이 클래스가 교육 프로그램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한 장수향 씨(제약공학과 박사과정 재학)와 ‘프리미엄 스킨케어 프로그램이 브랜드 충성도, 구매가치, 브랜드 신뢰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한 김민주 씨(미용향장학과 석사과정 졸업), ‘네일드릴머신을 이용한 젤 제거 시술이 고객만족도와 재방문에 미치는 영향-부산지역을 중심으로’를 발표한 김예경 씨(제약공학과 박사과정 재학)는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연구를 지도한 전홍신 교수는 “이번 학회의 수상 결과는 미용향장 대학원생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만든 값진 성과로 우리 학과의 연구 역량과 전문성이 다시 한번 빛나는 순간이었다”며 “뷰티 학문과 산업의 융합을 통해 의미있는 연구를 이어가며 미용과 화장품 분야의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8 [16:28]
-
신라대 식품영양베이커리학부, RISE 연계 건강서비스 지원 교육 성료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식품영양베이커리학부가 ‘지역상생 맞춤형 건강서비스 지원 베이커리 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신라대 식품영양베이커리학부는 RISE 사업과 연계해 지역주민과 재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베이커리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12~26일까지 5회에 걸쳐 운영했다.
매회 식품영양베이커리학부 교수진 3명과 재학생,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습형 교육이 진행됐다.
지역주민이 실제로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실습형 교육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반죽 △굽기 △플레이팅 등 제빵·제과 기초교육과 함께 직접 만드는 체험은 물론, △건강을 고려한 레시피 구성 △메뉴 개발 등 지역사회 건강서비스와 연계 가능한 베이커리 제품 기획 역량도 키웠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라대 식품영양베이커리학부 정경임 교수와 슈에뜨브레드 김온 대표, 김태호 과자점 김태호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현장 노하우를 전수했다.
강사들은 실제 매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메뉴 개발 과정 △고객 응대 △소규모 베이커리 창업 전략 등 현실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와 실습 지도가 이뤄졌다.
지역주민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전문 베이커리 실습을 학교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창업과 건강 먹거리까지 연결되는 배움이었다”고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재학생들 역시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배우다 보니 현장 고객을 이해하는 시각이 넓어졌다”며 “이번 실습으로 느낀 실전 감각을 학교 수업과 연계하여 베이커리 분야의 전문성을 더 키워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인주 RISE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의 교육이 지역주민의 일상과 직접 연결되는 대표적인 지역상생 사례”라며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배우고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RISE가 지향하는 지역기반 혁신 교육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실천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라대학교는 앞으로도 RISE 기반 산학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식품산업과 연계한 실습형 교육을 확대하고, 건강서비스·창업·생활밀착형 산업을 아우르는 지역상생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2025-11-28 [14:03]
-
신라대 RISE 사업단, 전략산업 맞춤형 릴레이 특강 성료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가 부산 4대 전략산업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릴레이 특강’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신라대는 지난 17~21일까지 △문화관광 △미래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라이프스타일 등 부산이 집중 육성 중인 산업 분야를 전공별 교육과 연계해 산업 맞춤형 지역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릴레이 특강을 개최했다.
학과별 단발성 프로그램이 아닌 ‘산업–대학–지역’을 연결하는 연속형 교육 구조로 설계해 각 전공과 연관된 산업 분야에 1대1 대응하는 구성으로 산업 수요 기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전략산업 생태계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 17일 문화관광 산업 분야로 호텔관광경영학부가 북구 문화 예술 플랫폼에서 재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해설 역량 강화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 나선 북구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협동조합 함성용 강사는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고객 니즈 분석 △관광해설사와 외국인 학생 간 상호작용 실습 등 아시아 관광객 증가에 대비한 지역문화 해설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강연으로 학생들을 집중시켰다.
신소재반도체공학과는 지난 17~18일까지 보더레이저 신평지 차장과 워드밸류 이기환 대표를 초청해 미래모빌리티 산업 분야 특강을 개최했다.
보더레이저 신평지 차장은 △위럽 준비 전략 △실제 직무 경험 △조직 적응 노하우 등 현장 기반의 진로 설계 능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강연을 했으며, 워드밸류 이기환 대표는 RE100, ESG, 탄소중립 등 지속가능성 중심의 산업재편 흐름과 미래모빌리티, 문화관광 등 융합 분야에서 필요한 그린잡(Green Job), 창업, 투자 연계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서 지난 20일에는 사회복지학과가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 특강을 이어갔다.
동래구노인복지관 정지희 관장은 사회복지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복지기관 실무에 활용되는 공문서 형식, 문체, 유형별 작성 실습 등 공문서 작성 실무교육을 진행해 RISE 기반 지역 행정·복지 산업의 실무 인력 수요에 대응했다.
마지막으로 라이프스타일 산업 분야 특강을 지난 21일 소방안전·응급구조학과에서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대림대학교 강윤진 교수가 최신 화재안전 기술, 스마트 소방 산업 동향, 산업현장 진로 전략 등 지역 안전 생태계를 견인할 실무형 전문성을 갖추는 데 필요한 역량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황인주 RISE사업단장은 “부산의 전략산업은 지역의 미래 먹거리이자 대학이 준비해야 할 핵심 교육 방향”이라며 “전공별 릴레이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 수요를 정확히 이해하고, 지역에서 성장하는 전문 인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신라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무형 교육을 강화하고, 부산의 전략산업 발전과 연동된 산학협력 기반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11-27 [17:11]
-
신라대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성공적으로 마친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수탁운영 중인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모와 아이,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육아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사업으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아빠 직장으로 찾아가는 부모 교육 △육아 정책을 직접 발굴하는 ‘다가치키움 해결단’ △아버지 양육 참여 활성화를 위한 ‘사상둥이키움육아아빠단’ △초보 부모를 돕는 선배 부모 멘토링 ‘육아시스터즈’ △육아친화마을 홍보 부스 운영 등 건강한 양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5일 부자(父子) 관계 증진 활동을 돌아보며 참여 아빠들의 성장을 공유하는 ‘사상둥이키움육아아빠단’ 해단식을 개최해 열정적으로 참여한 아빠를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사상둥이키움육아아빠단’은 놀이 활동, 체험 행사, 육아 미션 참여 등을 통해 ‘일상 속에서 아빠의 양육 참여’를 실천해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었다.
이어서 지난 20일에 진행된 ‘다가치키움해결단’ 좌담회는 조병길 사상구청장이 참석해 주민들과 사상구 육아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사상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더 발전하기를 바라는 정책 제안도 함께 공유하며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안진희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사업을 통해 지역과 부모, 아이가 함께 웃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사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의 마무리는 ‘부모와 지역이 함께 책임지는 육아 환경’을 실현하기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평가되며 앞으로도 사상구의 육아 친화 정책이 더욱 탄탄하게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11-27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