傷痍軍人證明 僞造犯을 逮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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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서에서는 수일 전 부산시 영선동 4가 729번지 거주 무직 김성도(가명)를 공문서 위조혐의로 체포하고 방금 구속 문초 중에 있다

조사에 의하면 김은 얼마 전에 참모총장 명의로 된 국군 제대증명과 상이군인 증명 등을 모 인쇄소에서 위조하여 부산시 동대신동 2가 40번지 인쇄업 변모 외 14명의 병역 기피자에게 매인당 1만 환 내지 2만 환씩 현금을 받고 발급한 사실이 들어났다는데 동 수사진은 이미 발급된 증명을 압수하는 한편 그밖에 허다히 발행한 것으로 추측되는 동 사건을 예의 추궁 중에 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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