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品喝取한 假짜 機關員 取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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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경수사기관을 가장하고 밀수업자를 권총으로 협박하여 약 500만 환을 갈취한 자를 방금 부산지검 정창훈 검사가 구속 취조 중에 있다

즉 삼천포읍에 주소를 둔 이종만(42)과 김 모 등 2명이 「비로오드」 등 밀수품 약 6,000만 환어치를 한일정기화물자동차에 적재하고 지난 8월 22일 대구로 향발한다는 정보를 탐지한 부산시 봉래동 1가 46 여영조(27)를 비롯한 문현동 129 기재섭(29), 수정동 4동 12통 배용수(32) 초량동 45 한태문(27), 전직 경찰관 차홍득 등은 군 수사기관 또는 경찰을 가장하고 8월 22일 오전 4시경 서면에 있는 진주여관에 투숙 중인 전기 이 씨 등을 찾아 1,000만 환을 강요하다가 밀수품을 싣고 가는 전기차를 타고 대구로 동행하던 도중 권총을 5발이나 위협 발사하고 체포한다고 공갈 끝에 427만 환을 받아 분배한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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