驛前一帶의 天幕村 撤去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역전 화재지구 정리를 위하여 부산시당국은 위선 제1차적인 조처로서 현대극장 뒤편과 국제극장 주변을 중심으로 위치하는 60여동의 천막집 철거를 11일부터 단행할 것이라고 한다 「콘셋트」철거에 앞서 시행되는 이번 철거는 경찰협조아래 이루어질 것인데 부산시 당국은 강제성을 갖지 않기 위하여 철거대상 천막집에 대하여 4월5일까지를 기한으로 자진철거를 종용한바 있었던 것인데 현재까지 아무런 조처가 없기 때문에 부득이 철거를 단행한다는 것이다 한편 이에 대하여 대상자들은 철거보류를 진정하고 있으나 10일 관계당국자는 그간의 경위를 들어 이를 용인할 수 없다고 언명하였다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