盜掘螢石을 押收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사백「톤」을 일보에 반출하려던 직전

전북 금산군 금부광산에서 도굴당한 형석 사백「톤」(싯가 이천만환상당)이 18일밤 시내 수정동 남선부두에서 일본으로 반출직전에 경찰에 압수됐다. 서울시 중구 동자동14 채응수, 이종근시외 1명에 의하여 지난해 6월경부터 도굴당한 이 형석은 시내 중앙동 대성상사(대표=안복윤씨)에 넘겨져 화차편으로 부산 남선부두에 운반된 것을 적발한 것이다.

동부산서에서는 김봉문형사를 금산 현지에 급파, 모든 방증을 수집 이미 조사중에 있던 금산경찰서와 협력 장물을 압수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경찰은 도굴자 채·이 양씨외 1명을 광산법위반및 절도혐의로 지명수배하고 대성상사 안복윤씨도 장물취득혐의로 입건조사중이다.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