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첫 銅메달 획득
남자복식 裵남주·金재식組, 유고 눌러
유고 하계유니버시아드 테니스 남자 복식경기에서 첫 동메달이 탄생했다.
한국의 裵南主·金載湜조는 1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살라타테니스코트에서 벌어진 남자복식 3,4위전에서 유고의 사라치·호르바트조를 2-0(6-3, 6-3)으로 물리치고 한국선수 단에 첫 동메달을 선사했다.
그러나 여자단식의 李靜明은 16일밤 열린 3~4위전에서 1번시드인 유고의 골레즈에게 0-2(3-6, 3-6)로 완패, 메달획득에 실패했다.
裵南主·金載湜조는 과감한 전진공격으로 단식 결승에 오른 사라치가 버틴 홈팀조에 첫세트를 6-3으로 따낸뒤 2세트도 상대방의 서비스난조에 편승, 3-0으로 앞선 끝에 6-3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4강진출에 실패한 남녀배구는 5~8위전에서 일본과 네덜란드를 각각 3-0으로 이겨 5~6위전에 나갔다.
남자배구팀은 16일 하오 오드보이케 체육관에서 벌어진 5~8위전에서 대표선수들이 출전하지 않은 일본에 매 세트 7점씩만 내주고 승리, 북한을 꺾은 스웨덴과 5,6위전을 벌인다.
또 여자 배구팀도 네덜란드를 15-8 15-1 15-11로 따돌리며 캐나다를 물리친 이탈리아와 대결한다.
이밖에 여자농구팀은 최하위 결정전인 17,18위전에서 영국을 98-77로 이겨 17위를 차지했고 남자농구는 11~20위전에서 멕시코를 112-86으로 제압 2승2패를 기록했다.
육상 멀리뛰기 결승(12명)에 오른 金元珍은 결승에서 8위에 그쳤다.
메인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멀리뛰기 결승에서 金元珍은 4차시기에서 7m83을 뛰었으나 12명의 결승진출자중 8위에 머물렀다.
또 야룬경기장에서 벌어진 조정 남자무타페어 패자부활전에 나간 이상규 현성인은 1조에서 7분26초87로 4위에 그쳐 탈락했다.
그러나 여자무타페어 패자부활전에 나간 공정배 이병인은 2조에서 7분56초15로 4위를 차지하며 7~12위전에 나가게됐다.
◇전적
△배구
▲남자 5~8위전
한국 3 (15-7 15-7 15-7) 0 일본
▲동 여자
한국 3 (15-8 15-1 15-11) 0 네덜란드
△농구
▲여자 17~18위전
한국 98 (52-33 46-44) 77 영국
▲남자 11~20위전
한국 112 (59-42 53-44) 86 멕시코
△조정
▲남자무타페어 패자부활전
1조: 4위 이상규 현성인 7분26초87(탈락)
▲동 여자
2조: 4위 공정배 이병인 7분56초15(7~12위전 진출)
△육상
▲남자멀리뛰기 결승: 8위 김원진 7m83
[사진]한국선수단 첫 메달
17일 상오 살라타경기장에서 벌어진 U대회 테니스 남자복식에서 유고를 2-0으로 누르고 동메달을 따낸 배남주(左) 김재식선수가 메달을 들어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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