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컵 국제 복싱
吳光洙, 趙東凡 깨고 4강 점프
노련한 오광수(吳光洙 ·23 ·상무)가 신예 조동범(趙東凡 ·19 ·한체대) 의 기세를 꺾고 서울컵 국제아마복싱대회 4강에 선착했다.왼손잡이 오광수는 1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라이트플라이급 준준결승에서 한체대 후배이며 서울올림픽 출전티킷을 놓고 호각세를 보이고 있는 조동범을 상대로 적극 공세를 편 끝에 4-1로 판정승했다.
오광수는 1회전에 깨끗한 원투스트레이트를 몇차례 성공시켰고 조동범은 3회전에서 오른손 스트레이트로 반격에 나섰으나 두선수 모두 홀딩이 너무 잦고 시원한 편치가 터지지 않는등 졸전에 그쳤다.이로써 지난해 9월 올림픽대표선발 1차전에서의 패배를 설욕한 오광수는 일본의 마모루 구로이와 결승진출을 다툰다.
밴텀급에서는 백전노장 허영모(許永模 ·23·해태제과)가 미국의 리차드 두란을 가볍게 판정 (4-1) 으로 제압, 소련 국내 챔피언인 알렉산더 아르테미브와 준결에서 맞붙게됐고 나이지리아의 안토니 콘예크와크를 3회2분57초만에 K0로 이긴 변정일(邊T一 ·20·동국대)은 필리핀의 로베르토 잘나이즈를 1회2분2초만에 RSC로 꺾은 대학선배 서정수(徐廷洙·22·동국대)와 결승진출을 놓고 격돌게 됐다.
페더급에서는 이재혁(李在赫·19·한체대)이 미국의 루페 로페즈를 5-0 심판전원 일치의 판정으로 제압, 87월드컵 동메달 리스트인 소련의 강타자 미하크 카자란과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전날 폴란드의 강호 토마즈 노바초를 꺾어 기대를 모았던 차홍선(車洪先)은 불가리아의 키르코로프 키르코르에 5-0 판정으로 맥없이 무너졌다.
◇3일째 전적
△라이트플라이급준준결승
오영호(군산대) 판정 핀게일(인도)
오광수(상무) 판정 조동범(한체대)
김오곤(상무) 판정 소볼라즈(나이지리아)
△동 밴텀급
변정일(동국대) KO 콘예크와크(나이지리아)
서정수(동국대) RSC 잘나이즈(필리핀)
허용모(해태제과) 판정 두란 (미국)
△동 페더급
이재혁(한체대) 판정 로페즈(미국)
키르코르(불가리아) 판정 차홍선 (동국대)
△동 라이터웰터급
엘리오트(동독) RSC 백승명(상무)
그래홈채니 (호주) 판정 전진철(원광대)
김시영(상무) RSC 미우라(일본)
김기택(여주군청) 판정 부압델라 (알제리)
△동 라이트미들급
리히터(동독) 판정 박시헌(경남대학원)
스토야노프 (불가리아) 판정 오세한(상무)
유창현(동국대) 판정 레브스야키(소련)
오드홀(영국) 판정 고요다(원광대)
△동 미들급
타라모프(소련) KO 하종호(상무)
아레드(알제리) KO 김영주
마스케(동독) 판정 홍기호(청주복싱)
△동 헤비급
백현만(경희대) RSC 이존리티(나이지리아)
【聯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