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中生 정영임 1500m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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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육상 國內랭킹 높이뛰기는 고교생 趙炫旭

대한육상경기연맹은 88년도 44개종목별(남자 24 여자 20) 랭킹을 발표, 중학생으로는 정영임(동부여중)이 유일하게 여자1500m에서 랭킹1위에 올랐다.

정영임은 비록 88서울올림픽에는 출전하지 못했으나 지난 5월 제17회 중고대항대회에서 4분23초8을 기록, 올해 국내최고 기록을 적성했다.

남자부의 경우 육상의 꽃인 100m에서 국가대표 심덕섭(沈德變·한전)이 서울올림픽예선전에서 10초55로 올해 최고기록을 작성해 1위에 올랐으며 400m 계주에서도 39초43으로 한국신기록(종전 39초61)을 마크하며 수위에 랭크돼 200m의 장재근(張在根·한전) 400m 윤남한(尹南漢·성균관대) 800m 유태경(柳泰慶·부산대)1천5백m 조진생(趙鎭生·과천시청) 400mH 황홍철(黃洪喆·상무) 등과 함께 2관왕에 올랐다.

남자부에서 유일한 고교생인 조현욱(趙炫旭·진주고)은 높이뛰기에서 2m25를 기록, 자신의 한국기록을 2cm갱신해 1위를 기록했고 마라톤에서는 김원탁(金元卓·동양나이론)이 지난3월 제59회 동아마라톤에서 2시간12분41초(한국기록 2시간12분21초)로 우승해 1위에 랭크됐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100m의 이영숙(李英淑·안산시청)이 11초68로 86년 박미선(木美善)이 세운 한국기록 11초70을 경신하며 수위자리에 올랐고 20m의 우양자(禹良子·전북체고) 400m 박종임(서울체고)등과 함께 역시 2종목 수위를 기록했다.

88서울올림픽에서 유일하게 8강의 본선에 올랐던 높이뛰기의 김희선(金希宣·코오롱)은 올림픽에서 lm92로 자신의 한국기록을 2cm경신하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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