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은숙 "코트반란 實勢"
코오롱, 강호 국민銀꺾고 4강 확정
코오롱이 89대통령배 농구대잔치 1차대회에서 강호 국민은행을 꺾고 4강에 올랐고 남자C조 연세대는 건국대를 83-66으로 대파, 2승1패를 마크했다.
코오롱은 2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14일째 여자 B조 경기에서 우세한 체력을 바탕으로 천은숙(千銀淑·29점 3점슛 6개) 하숙례(河淑禮·17점)쌍포가 터져 국민은에 72-68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코오롱은 3승1패를 마크,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현대증권에 이어 조2위로 결승리그에 합류했다.
올들어 국민은에 2연패후 첫 승리를 거둔 코오롱은 오는 23일 신용보증지금과 마지막 게임을 남기고 있으나 패하더라도 골득실에서 앞서 4강진출이 확정됐다.
같은 조의 서울산탁은행은 졸전 끝에 태평양화학을 47-46으로 누르고 3승2패를 기록했으나 이날의 양팀 스코어는 지난해 이후 최저 기록이다.
남자C조에서는 올 대학 2관왕 연세대가 2년 정재근(鄭再根·37점 리바운드 15개)의 맹활약에 힘입어 건국대를 83-66으로 일축, 2승1패로 8강토너먼트에 올랐다.
◇14일째 전적
▲남자 C조
연세대(2승1패) 83 (39-33 44-33) 66 건국대(1승2패)
▲여자 B조
코오롱(3승1패) 72 (32-40 40-28) 68 국민은행(2승1패)
서울산탁(3승2패) 47 (31-26 16-20) 46 태평양(1승3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