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출전 진주햄 2연승 행진
실업핸드볼 대선주조 초당에 져 1승2패
진주햄이 우승후보인 대구시청을 제치고 2승을 마크했다.
창단 5일만에 제3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핸드볼대회에 출전한 진주햄은 19일 광주체육관에서 속개된 대회3일째 경기에서 핸드볼 첫 장기시리즈인 「89핸드볼 큰잔치」여자부 챔피언 대구시청을 28-25로 물리 쳐 처녀출전 대회에서 2연승을 올렸다.
진주햄은 국가대표 이임숙(李任淑)과 대표급 신인 이호연 (李浩蓮) 이공주(李公主)등 노련과 패기가 균형을 이룬 강력한 우승후보 대구시청을 맞아 고전이 예상됐으나 국가대표 주득점원 석민희 (石旼熹)가 전날에 이어 혼자 13골로 활약하고 노장 김은애 (金銀愛)가 5골로 가세,이임숙(7골)과 이호연(5골)이 분전한 대구시청에 3골차로 승리했다.
한편 지난해 3관왕 초당약품은 국가대표 주장 진미숙(陳美淑·8골)을 앞세운 대선주조의 두지있는 플데이에 밀려 전반을 13-14로 뒤졌으나 후반 한현숙(韓玄淑)과 남은영(南恩英)의 슈팅이 호조를 보이면서 뒤집기에 성공,25-24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