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韓化우승 헹가래
개인 金현준 3관왕·李선영 2관왕 올라
삼성전자와 한국화장품이 남녀부 패권을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끝난 제45회 종별 농구선수권대회겸 90년도 코리안리그 1차대회도 겸한 남자부리그서 김현준(金賢俊·25점) 오세웅(吳世雄·23점 리바운드11)의 쌍포가 터지고 서대성(徐對成·14점 리바운드 14)을 중심으로 한 센터진이 기아산업의 김유택(金裕宅·16점 리바운드 13) 한기범(韓基範·10점 리바운드 9)더블포스트를 압도, 93-82로 제압하고 5전승으로 우승했다.
삼성전자는 종별대회에서 6년, 코리안리그 1차대회서는 3년만에 각각 패권을 되찾았으며 기아산업은 5전패로 최하위의 수모를 당했다.
또 제45회 종별대회겸 제28회 춘계여자실업연맹전을 겸한 여자부 결승에서 실업 2~3년생이 주축을 이룬 한국화장품은 이선영(李善榮·28점 리바운드 6)의 슛이 폭발하고 이정미(李貞美·21점 리바운드 14)가 고비때마다 득점을 올려 상업은행을 77-71로 물리치고 2개 대회 모두 3년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삼성전자 김현준은 최우수, 득점(166점), 어시스트(26개) 등 3개 부문을 휩쓸었고 한국화장품 이선영은 최우수, 득점(131)등 2관왕에 올랐다.
△동순위=①삼성전자 5승 ②현대전자 4승1패 ③기업은행 3승2패 ④산업은 2승3패 ⑤한국은행 1승4패 ⑥기아 5패
◇개인상
△최우수=김현준(삼성전자) 이선영(한국화장품) △신인=박희성(산업은행) 박소영(태평양화학) △득점=김현준(166점) 이선영(131점) △리바운드=윤병식(산업은행 52개) 이정미(한국화장품 54개) △어시스트=김현준(26개) 윤영미(한국화장품 2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