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새 상징마크·市旗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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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오륙도 미래지향 표현



부산시의 새 상징마크와 시기(市旗)가 29일 확정됐다.

상징마크는 부산의 상징인 갈매기 오륙도와 산 바다 강을 형상화 한 것으로 전체도형인 사각형을 모로 세워 균형성과 역동성을 강조했다.

윗부분 삼각형은 우주공간 창조를, 밑부분 삼각은 부산바다와 도시배경을, 밑부분의 큰 물결 두 개는 세계와 미래로 뻗어나가려는 강한 의지를 상징하고 있다.

시기는 푸른색 바탕에 은색 마크로 처리했으며 갈매기와 오륙도는 푸른색, 로고는 흰색으로 대비시켰다.

부산시는 광역시로의 명칭변경과 행정구역 확장 등 본격 지방화 세계화 시대를 맞아 상징마크와 시기를 현대감각을 갖춘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꾸기로 하고 이를 공모, 시민의견 수렴과 전문가 검토 및 시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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