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실업 최강
국민은 완파 올시즌 2관왕
이랜드가 제5회 실업축구선수권대회에서 국민은행을 꺾고 우승, 대회 첫 패권과 함께 올 시즌 2관왕 타이틀을 획득했다.
지난 94년 준우승 이후 1년 만에 정상에 재도전한 이랜드는 29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결승에서 전 국가대표 박건하와 이종운의 후반 연속골로 올해 대통령배대회 챔피언 국민은행을 2-0으로 완파했다.
이랜드는 지난 4월 봄철연맹전에서 정상에 오른 뒤 두 번째로 전국대회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도 이랜드는 제42회 대통령배대회를 포함해 3개 대회를 석권, 실업 최강자리를 굳혔었다.
이랜드 수비수 김두함은 최우수선수(MVP)로 뽑혔고 국민은행의 이우형은 이번 대회에서 3골을 기록해 득점상을 받았다.
◇개인상
▲최우수선수(MVP)=김두함(이랜드)
▲득점상=이우형(3골·국민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