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승헌의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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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애틀랜타시 기념일 선포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시는 28일(한국시간 29일)을 세계적 베스트셀러 '힐링 소사이어티'(Healing Society)의 저자 이승헌 박사의 날로 선포했다. 미국에서 이박사의 업적을 기려 기념일을 선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선포식과 특별강연을 위해 애틀랜타시에 머물고 있는 '깨달음의 전도사' 이승헌 박사(새천년평화재단 총재·사진)는 27일 '한국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과 단학(丹學)정신을 미국에 널리 알리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애틀랜타시 정부와 의회는 '힐링 소사이어티'를 읽은 많은 유명인사 등 독자들의 건의에 따라 '이승헌 박사의 날' 제정을 만장일치로 결정하고 28일 오후 3시 애틀랜타 컨벤션 홀에서 열리는 글로벌 힐링 포럼에서 기념일 인증서를 수여한다.

애틀랜타시는 지난 6개월간 이 총재의 저서,강연,사회활동 등을 종합평가한 뒤 지난해 8월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밀레니엄 종교·영성지도자 세계 평화정상회의'때 세계 정신적 지도자 50인 중 한명으로 평화기도를 한 이 총재를 기념일 대상자로 선정해 매년 10월28일 기념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미국에서 5년째 활동 중인 이 총재의 베스트셀러 영문판 '힐링 소사이어티'(한국판 부제:깨달음만이 희망이다)는 지난해 12월 한국인 저서로는 최초로 인터넷서점 아마존닷컴의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화제가 됐다. 로스앤젤레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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