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관·동서대·대원관 종별 검도 단체전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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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관과 동서대, 대원관이 제28회 부산시장기 종별 검도대회에서 각각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창신관은 16일 부산 기장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 일반부 결승에서 부산지방경찰청을 누르고 정상에 섰다. 이로써 창신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동서대는 대학·청년부 단체전 결승에서 여명관을 꺾고 1위에 올랐고, 대원관은 여자부 단체전 결승에서 조천관에 이겨 우승했다. 고등부에서는 남일고가, 중학부에서는 반송중이 각각 단체전을 석권했다. 다음은 개인전 우승자 명단.

△개인전=이동민(신성대검도교실·초등저학년) 강민석(동의관·초등고학년) 정주원(백호관·여초) 송준호(다송중·남중) 신근영(상무관·여중) 김동욱(남일고·남고) 최수진(신라검도관·여자) 정재우(경성대·대학·청년) 윤범수(한국해양대OB·장년) 이영호(창신관·중년) 김영우(정심관·노장) 남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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