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넥센타이어, 3년 연속 한터배 정상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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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가 3년 연속 한터배 정상의 자리에 섰다. 5일 오후 부경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13회 한터배 직장 축구대회 1부리그 결승전에서 넥센타이어는 전반 11분 김대건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키면서 부산소방본부A를 1-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넥센타이어는 이날 오전에 열린 4강전에서 부산교통공사를, 부산소방본부A는 부산지방법원A를 각각 1-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한편 이에 앞서 열린 2부리그 결승전에서는 부경양돈농협이 2-1로 고리원자력본부를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날 대회 종료와 함께 발표된 1, 2부리그 최우수선수상에는 넥센타이어의 김주일과 부경양돈농협의 송세진이 각각 선정됐다. 또 최다득점상은 넥센타이어의 한봉현(1부)과 부경양돈농협의 박홍제(2부)가 각각 차지했다.

전국 육상꿈나무대회 부산 금 5개

부산 육상 꿈나무들이 제11회 전국꿈나무선수 선발 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따냈다. 3~4일 경남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박재홍(동아중 2년)은 남중부 장대높이뛰기에서 3m 20으로 1위에 올랐다.

또 정현수(동현중 2년)는 남중부 높이뛰기에서 1m 75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성남(대신중 2년)은 남중부 800m 결승에서 2분05초67로 1위를 차지했다.

여중부 경기에서는 김주은(해운대여중 2년)이 세단뛰기에서 11m60으로 1위에 올랐고, 석희진(중앙여중 2년)도 멀리뛰기 결승에서 5m42의 기록으로 역시 금메달을 따냈다.

부산 남일고, 춘계검도대회 동메달

부산 남일고가 제51회 전국춘계중고 검도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남일고는 5일 경남 양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8강전에서 3학년 김수빈과 도경구 등의 활약으로 충북 괴산고를 4-2로 꺾고 준결승전에 올랐지만 같은 충북팀인 충북공고에 3-4로 아쉽게 패해 공동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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