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 오토바이 직거래 화제 "아끼던 바이크를 떠나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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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김갑수가 오토바이를 직거래로 판 인증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 한 갤러리 게시판에 김갑수의 오토바이를 구매했다는 글과 인증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차주가 누군지 알면 놀랄 것이다. 김갑수다"라며 "나 아이스커피도 사주고... 아무튼 좀 놀랐다"고 남겼다.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오토바이 앞에서 가죽 재킷을 입고 정면을 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김갑수의 모습이 담겼다.

또 김갑수 역시 이날 오전 10시 자신의 트위터에 "바이크를 오랫동안 원하신 분이 가져가신 것 같아 잘 된 것 같다. 좋은 주인 만나 실컷 달릴 수 있을 것 같다" "아끼던 모터바이크를 떠나보내고 항상 있던 자리에 한참을 서 있었다"고 알렸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갑수 오토바이 왜 팔았을까?", "연예인들도 직거래를 하는구나", "김갑수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갑수는 현재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에서 짠돌이 김 원장으로 출연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멀티미디어부 웹에디터 한아름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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