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개막식 문화행사 모습/사진=쇼웍스 엔터테인먼트

지난 3일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 문화행사인 'U Are Shining' 무대에 오른 걸그룹 스마일지 출신 인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스마일지 인선 측은 7일 지난 3일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주경기장에서 빛을 테마로 열린 문화행사 'U Are Shining' 공연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사진은 배우 주원과 함께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U Are Shining'에서 '오늘의 젊음' 무대를 꾸미고 있는 인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오랫동안 무용을 전공한 인선은 주변의 무용수들 사이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라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인선은 큰 무대 위에서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주원과 함께 호흡하며 무대를 채우고 있다.

개막식에서는 배우 주원과 스마일지 황인선이 '오늘의 젊음'을,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젊음의 그림자'를, 국악소녀 송소희가 '생명의 여신'이라는 소주제로 개막식 뮤지컬 무대를 꾸며 화제가 됐다.

스마일지 소속사 측은 "인선을 비롯한 모든 배우들이 노력한 만큼 멋진 무대로 이어졌다. 인선은 개막식과 같은 큰 무대는 처음이라 조금 긴장했지만 아주 만족스러운 무대를 만들었다."며 스마일지 인선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걸그룹 스마일지는 지난 2014년 싱글 앨범 '뚜비두밥'으로 데뷔했으며, 메인 보컬 인선은 현재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이춘우 선임기자 bomb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