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김민서, 서강준에게 처참한 굴욕 '강제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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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김민서가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서강준에게 처참한 굴욕을 맛봤다.

21일 '화정' 제작진은 군사들에 의해 강제로 연행을 당하는 희대의 악녀 소용 조씨(김민서)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용 조씨는 양손을 포박 당한 채 군사들에게 끌려가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이 상황이 믿기지 않는 듯,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이어 군사들을 대동한 채 소용 조씨 앞에 나선 홍주원(서강준)의 비장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

연행을 지휘한 것으로 보여지는 주원을 향해 소용 조씨는 눈을 흘기며 독기를 뿜어내고 있다. 서슬 퍼런 소용 조씨와 한 치의 흔들림도 없는 주원의 강렬한 눈빛 대결이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과연 소용 조씨의 극악무도한 악행들이 이대로 끝나게 되는 것인지 주목된다.

'화정' 47회는 2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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