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잘될 거야' 곽시양, 누나와 연인 사이 갈림길

[비에스투데이 민혜은 인턴기자] KBS2 일일 드라마 '다 잘될 거야'의 곽시양이 인생 최대 갈림길에 놓였다.
21일 방송에서 강기찬(곽시양)은 최대 위기에 빠졌다. 누나 강희정(엄현경)과 금가은(최윤영)이 철천지 원수인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동생 정은(한보름)의 결혼을 파탄으로 몰고 갔던 장본인이 바로 강희정이라는 사실이었다.
엄마의 얼굴도 모른 채 외롭게 자란 기찬은 이제 막 한 여자를 만나 사랑을 시작하는 시기였다. 그런데 하필 그 여자가 누나와 철천지 원수였던 것.
게다가 집에 도착해보니 입영통지서가 기다리고 있었다. 앞으로 남은 기간은 2주일. 그동안 벌어진 사건들을 마무리하기엔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간이었다.
기찬은 그동안 가은에게 자신의 나이를 속였고, 누나의 이름이 강희정이라는 사실도 아니라고 부인했다.
'다 잘될 거야'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다 잘될거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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