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배우 조민기의 아내 김선진이 조민기가 자신에게 반한 이유에 대해 "싸가지가 없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2일 방송되는 '택시'에는 배우 조민기의 아내 김선진과 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출연해 연예인 못지 않은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김선진은 대한민국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현재 청담동에 매장을 3개 운영하고 있는 사업가이며 지금까지도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있는 명실상부 슈퍼 와이프다. 

이범수의 영어 선생님으로 관심을 모았던 이윤진은 베컴, 마이클 조던의 통역을 담당했을 뿐만 아니라 현재는 가방 사업도 하고 있는 CEO다. 아내, 엄마, 사업가 등 다양한 모습의 삶에 대해 가감없이 이야기할 예정이다.

두 슈퍼 와이프들은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러브 스토리를 상세하게 공개했다. 특히 김선진은 조민기의 끝없는 자상함에 반했다고 한다. 

이에 반해 조민기가 김선진에게 반하게 된 계기를 물어보는 MC의 물음에는 "싸가지가 없어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자신을 향해 복수의 칼날을 갈다가 날이 없어진 것 같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윤진은 남편 이범수와 첫 키스를 어떻게 했냐는 이영자의 물음에  이범수가 키스를 하기 전 "키스를 해도 되겠냐"고 물어봤다고 대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슈퍼 와이프 김선진과 이윤진의 이야기는 22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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