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50m 접영 성훈, 0.05초 차이로 선두...하지만 실격으로 '눈물'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의 수영대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접영 50m 경기에서 우리동네 수영반 성훈이 김세영, 셔누, 로빈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를 펼쳤다.
22일 방송된 '예체능'에서 펼쳐진 50m 접영은 실력자들이 모두 모여 처음부터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다. 우리동네 수영반의 에이스인 성훈은 긴 잠영을 보여 주면서 경기를 이끌어 나갔다.
경기 중반부터 스퍼트를 시작한 성훈은 마지막까지 김세영과 치열한 경기를 펼쳤고 0.05초 차이로 성훈이 먼저 들어왔다.
하지만 성훈은 터시를 할 때 반드시 두 손으로 해야 하는 경기 룰을 지키지 않아 실격 처리됐다.
성훈은 "최선을 다했는데 이런 결과를 보여 팀원들에게 미안하다"면서 끝내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선사했다.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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