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밸류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Project S' 퍼블리싱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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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이 밸류게임즈(대표 고석환)가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Project S(가칭)'의 퍼블리싱 권한을 확보했다.

웹젠은 23일 판교에 위치한 웹젠 본사에서 'Project S'에 관한 국내 및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웹젠은 이번 모바일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Project S'의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 판권(일본, 중국 제외)를 갖게 됐으며, '밸류게임즈'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완성도 높은 모바일 게임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Project S'는 '오리엔탈 판타지'풍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했다. 이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익숙한 사용자환경과 전략, 전술에 따라 다양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게임 방식을 구현한 복합 장르로 개발되고 있다.

두 회사는 개발 단계부터 테스트 및 서비스 안정성 등을 함께 점검하며 2016년 상반기 중 한국 게이머들에게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기로 합의 했다.

이날 고석환 대표는 "게이머가 오랫동안 즐기는 게임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사 인력들이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게임테스트 및 서비스, 운영에 최적화된 플랫폼과 경험을 보유한 웹젠을 국내외 서비스 파트너사로 정했다"고 전했다.

사진=웹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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